한화리조트내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으로 럭셔리한 분위기인데 가격이 부담되지 않으면서 맛도 훌륭한곳으로 한화리조트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가능한 37.5 시그니처 한화리조트 용인점을 소개합니다.
처인구 남사읍쪽으로 한화리조트 용인점이 있는데 이름이 베잔송 입니다.
한화리조트는 지역마다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데
용인 베잔송, 산정호수 안시, 대천 파로스, 설악 쏘라노, 거제 벨베디어 등이 있습니다.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처인구의 한적한 곳에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시설로
플라자CC 용인은 회원제 골프장으로
어반베이스 동탄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째깍섬 한화용인점과 프로맘킨더는 어린이 놀이교육 및 키즈카페 실내놀이터로
37.5 시그니처 한화리조트 용인점은 고급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골프장이라고 하면 어른들 위주로 즐기는 시설이지만 처인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자녀들을 데리고 와도 뛰어놀수 있는 시설들이나 문화공간 등이 있어서 가족단위로 놀러오기 좋습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어반베이스 동탄 관람은 너무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관람후 바로 옆에 있는 37.5 시그니처에서 식사를 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한화리조트 부대시설 식당이라고 하면 비싼 가격에 분위기는 좋겠지만 실속이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수
있지만 실제로 식사해보니 일반적으로 접하는 브런치 레스토랑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었으며 맛이 좋아서
괜히 걱정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럭셔리 분위기, 부담없는 가격, 훌륭한 맛, 어반베이스 관람후 바로 식사할 수 있는 편의성, 한화리조트내의
넓은 주차공간 어디에도 주차할 수 있어서 여러가지 면에서 좋았던 37.5 시그니처를 소개해 드립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37.5 시그니처는 한화리조트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화리조트에 도착하기 1km전부터 진입로 양옆으로 나무들이 많고 길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플라자 CC 용인지나서 콘도 방향으로 400m 지나서 째깍섬 건물에 있습니다.
티맵에는 37.5 시그니처 한화용인점으로 검색이 가능하며 브런치로 나옵니다.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으며 외부에 주차라인이 잘 표시되어 있으니 가까운 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째깍섬이나 어반베이스 동탄을 방문하시고 식사를 하실분들은 주차위치 변경없이 오시면 됩니다.
37.5 시그니처는 출입문이 두방향으로 있습니다.
외부에서 바로 들어가는 외부출입문과 건물내부로 들어온 후 옆으로 들어가는 내부출입문이 있습니다.
어느쪽으로 오셔도 상관은 없지만 건물내부로 들어오신 후 들어가는 내부출입문쪽이 좀더 예쁩니다.
레스토랑 내부가 유리로 투명하게 보여서 인테리어가 상당하다는 것을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은 레스토랑에 들어오시기 전에 미리 볼수 있도록 바깥쪽에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메뉴판과 함께 티라미수와 치즈케이크가 29000원에 판매되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결혼기념일이나 생일등 특별한 날에도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된 케이크입니다.
37.5는 전국적으로 70여개의 지점이 있는 프렌차이즈 브런치카페 입니다.
37.5의 매장은 일반과 시그니처가 있는데 그 차이는 약간의 메뉴와 고급화된 인테리어에 있다고 합니다.
일반매장에 비하여 시그니처매장이 적다는것은 역시 좀더 특화된 고급시설인것 같습니다.
37.5 시그니처 한화리조트 용인점은 2022년 8월에 오픈한 프리미엄 다이닝 신상 레스토랑입니다.
한화리조트같은 고급 리조트시설에 잘맞는 럭셔리분위기와 서비스 및 응대가 친절한 곳입니다.
레스토랑 안에 들어가도 메뉴판은 있지만 바깥에서도 먼저 볼 수 있으니 살펴봅니다.
메인메뉴는 브런치 샐러드 / 스테이크 피자 / 파스타 리조또의 3가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비싼메뉴의 가격이 20000원이 채 안되는 19000원정도로 비싸다라는 느낌이 들정도는 아닙니다.
정통 미국식 브런치, 몬테 크리스토 샌드위치, 철판 토마토 오믈렛 라이스는 18900원
통새우 버거, 트리플 머쉬룸 더블버거는 17900원
얼그레이 크림 프렌치 토스트는 16900원정도 입니다.
샐러드도 비슷한 가격대이며 메뉴 고르기 힘드시면 앞쪽의 노랑마킹이 붙은 추천메뉴를 고르시면 됩니다.
채끝 등심 스테이크는 39900원입니다.
저녁에 와인과 같이 드시면서 고급진 식사를 원하시면 스테이크도 괜찬을것 같습니다.
철판 비프 김치볶음밥은 16900원으로 무난한 가격에 배를 채우시기 좋습니다.
치즈 플레터와 치킨텐더감자튀김은 사이드메뉴로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
명란오일, 빼쉐, 청양명란크림, 버터새우 로제, 스파이시 라구파스타는 19900원입니다.
트러플치킨크림, 로제비프 리조또는 19900원입니다.
스테이크 크림파스타는 20900원인데 대부분 파스타와 리조또 메뉴들이 20000원정도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를 주문하실 땐 맵기 표시가 없는 것을 선택하시면 무난합니다.
입장과 동시에 보이는 카운터입니다.
직원분이 인사하며 몇명이 식사하실 지 물어보고 자리를 안내해 주십니다.
친절하게 미소 지으면서 안내해 주시는것이 고급레스토랑 답고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카운터 옆쪽으로 구석에 소파가 보입니다.
식사를 하시지 않더라도 웨이팅 하거나 담소를 나누실 수 있는 공간같아 보였습니다.
출입문은 내부출입문과 외부출입문이 각각 매장 끝쪽에 있으며 소파도 내부쪽과 외부쪽에 각각 있습니다.
외부출입문쪽의 소파가 좀더 바깥 자연이 잘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매장안쪽으로 와인셀러가 있습니다.
냉장고안에는 다양한 와인들이 있습니다.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고 리조트에서 하루 숙박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녁으로 와인한잔 하시기 좋습니다.
와인셀러에 써진 37.5 SIGNATURE 영문도 노란빛이 나는데 화려하고 고급스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장은 전체적으로 긴 복도형태로 생겼습니다.
3등분으로 분류되는데 좌측 중앙 우측으로 구분되며
좌측은 둥그런 아치형 진입구로 되있으며 대형좌석들이 많은편이고
중앙은 일반좌석 및 셀프바 테이블이 번갈아 놓인 형태이며
우측은 창가좌석으로 인기가 가장 많은 자리입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럭셔리한 분위기의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이미지와 잘 매칭됩니다.
좌측은 벽쪽에 붙어 있어서 뒤쪽좌석은 길다란 소파형태입니다.
벽쪽으로는 소파위쪽으로 거울이 붙어 있습니다.
2~3가족도 앉을수 있는 대형좌석도 있습니다.
조명이나 그림등이 화려해서 파티석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예쁜 전등과 함께 장식공간이 있습니다.
사람이 사진찍는 포토존까지는 아닌것 같지만 뒤에 접시나 장식품들이 너무 예뻐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사진을 찍게 되는 곳입니다.
37.5 시그니처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공간입니다.
중앙에는 일반적으로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창가자리가 다 찼을 때 앉은 후순위 좌석 같은 느낌입니다.
컵이나 젓가락 냅킨등이 놓여진 셀프바 테이블이 있습니다.
셀프바 테이블 정면에는 물통과 컵등이 놓여져 있습니다.
냅킨은 날아가지 않도록 위에 돌맹이가 하나 놓여져 있었습니다.
셀프바 테이블 후면에는 어린이용 식기나 앞접시나 포크같은 식기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좌석테이블에 밀어서 여는 식기함이 있는것이 아니라서 여기서 본인이 필요한 식기를 가져가시면 됩니다.
셀프바테이블은 중앙에 있고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어느 자리에서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가 좋은 우측 창가좌석입니다.
4인용 일반테이블로 자리경쟁이 있습니다.
저는 마침 가장 끝쪽에 있는 테이블이 딱 하나 비어있어서 그곳에 착석했습니다.
가장 끝쪽테이블은 매장 외부출입문쪽과 가깝습니다.
한화리조트에서 신경쓴 만큼 아름다운 조경과 화사한 햇볕이 따뜻한 자리입니다.
주문은 버터새우 로제파스타와 철판비프 김치볶음밥으로 했습니다.
반찬으로는 피클이 나옵니다.
작은그릇에 주는데요 모자르면 리필해 드시면 됩니다.
브런치 메뉴들이 기본적인 간이 되어 있어서 피클반찬 하나만으로 충분합니다.
피클은 브런치 메뉴들과는 찰떡궁합인 반찬입니다.
새우가 통통해서 살도 많고 적당히 잘 구워진 고급스런 맛이었습니다.
파스타면발과 소스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양이었고 퀄리티는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어린이도 먹을수 있을정도로 매운맛이 거의 없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양식으로 식사를 하면 뭔가 허전하고 배가 덜찬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저의 아내도 한식을 좋아하는 편이고 저도 국물이 있는 백반이나 밥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파스타만 먹으면 허전할것 같아서 김치볶음밥을 주문했는데 딱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파스타에 비하면 맵기는 살짝 있었는데 철판볶음밥 특유의 딱딱한 밥알 식감도 좋았고
적당한 맵기에 밥위에 얹혀진 나물과 계란을 잘라서 밥과 곁들여 드시면 풍미가 좋습니다.
파스타와 피클을 같이 먹으니 든든하고 좋은 한끼 식사였습니다.
저희 부부가 양식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37.5 시그니처에서의 식사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2인분 식비로 36800원인데 요새 외식물가가 너무 오르는 바람에 40000원안쪽이면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37.5 레스토랑은 사실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메뉴의 가격이나 맛이 만족스러워서 좋았습니다.
어반베이스 동탄을 모두 관람하고 37.5 시그니처 안쪽이 화려해 보이길래 비싸보이는데 다른 한식먹으러
갈까하는 고민을 좀 했었는데 식사 후 느낌은 여기서 먹길 잘했다 였습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부담되지 않는 가격과 훌륭한 맛 모두가 만족스러웠습니다.
한화리조트내의 회원제 골프장인 플라자 CC에는 타이거코스와 라이언코스가 있습니다.
플라자CC 용인은 한화그룹에서 관리하는 양잔디 일종의 벤트그라스 회원제 36홀로
타이거코스 18홀과 라이언코스 18홀로 구성되어 있는데 라이언코스가 좀더 난이도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타이거스타트 하우스와 라이언스타트 하우스에도 한식을 드실수 있는 식당이 있긴합니다.
그래도 한화리조트내의 부대시설중 식당으로 유명한곳은 역시 37.5 시그니처일것 같습니다.
골프도 재밌겠지만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어반베이스 동탄에서 가구보시고 37.5 시그니처에서 식사하시고
요즘 같은 좋은 날씨에 더 즐거운 데이트코스로 강력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봉무로153번길 79 한화리조트 용인베잔송
영업시간 : 09:00 ~ 20:00 (일~목 / 14시,19시 라스트오더) / 09:00 ~ 21:00 (금~토 / 14시,20시 라스트오더)
15:00 ~ 16:00 (브레이크타임)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 공감 꾸욱 ♥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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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남사읍 당일치기 셀프바베큐장 불멍되고 펜션이 있는 용인산토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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