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리저수지 물멍을 안락한 고급소파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애견동반시설로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매우 넓은 주차시설을 보유한 남사커피를 소개합니다.
용인에는 수지구, 기흥구, 처인구가 있는데 처인구는 용인의 시초로 시작되어 용인시청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른구에 비해서 땅면적이 넓고 시골같은 한적한 느낌이 많은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사커피가 위치한 남사읍은 용인의 양재꽃시장으로 불리는 남사화훼단지가 있습니다.
요즘같이 따뜻한 봄날씨에는 꽃시장도 활기가 넘치는데요 남사화훼단지에서 남사커피까지는 자동차로 15분정도 거리라서 꽃구경후에 오시는 코스로도 좋습니다.
처인구는 한적한 느낌이고 면적이 넓어서 기흥구 수지구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카페들이 종종 있습니다.
남사커피란 이름을 보면 요새 많이 쓰는 카페라는 명칭이 아니다 보니 낙후된 시설이 아닐까 걱정이 들수도 있지만 실제로 가보시면 아름다운 창리저수지와 딱붙어 있는 최고의 물멍장소이며 편안한 소파의자가 많은 고급스러운 실내공간과 캠핑감성이 넘치는 실외공간까지 흠잡을 곳이 없는 카페입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사커피는 창리저수지와 인접한곳에 위치한 대형카페입니다.
저수지뷰 매장앞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공간이 부족할때는 옆에 남사고기 공터땅에 주차가능합니다.
남사커피 바로 옆쪽으로 남사고기가 있는데 너무 딱붙어 있어서 같은 주인이 운영하는 느낌이 듭니다.
공터가 너무 넓어서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입구에 들어갈때쯤 이용안내문구가 있었습니다.
남사커피에 들어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테이블이나 의자등이 매우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안내문에 따르면 이 모든 것들이 진성물류의 샘플제품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즉 제품문의 및 구매가 가능하다는 건데요 그래서 테이블이나 소파를 함부러 다루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애견동반이 가능한곳이긴 하지만 애견동반구역은 1층과 실외공간만 해당되며 2층은 노펫존이라고 합니다.
외부추위에 대비한 무릎담요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반려견을 데리고 1층에 입장할 시에는 매너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소중대형별로 매너벨트를 판매합니다.
매너벨트 미착용시에는 가방이나 유모차에 넣어서 동행이 가능하시며 여러가지 상황이 모두 어려운 경우 직원에게 문의하면 방석을 준비해 준다고 하시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남사커피의 기본음료메뉴 입니다.
핫과 아이스 가격차이가 없으며 기본 아메리카노 가격이 6천원이면 보통수준 같습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는 6000원 / 카페라떼, 카푸치노는 6500원
바닐라, 헤이즐넛, 모카, 케러멜라떼와 아포가토는 7000원 / 흑임자크림, 고소미크림라떼는 7500원입니다.
라떼와 티 에이드 스무디 생과일주스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크로와상과 크로플이 있습니다.
커피음료가격과 비교하자면 기타음료가격은 오히려 준수한편 같습니다.
보통 커피가격이 6천원이면 음료가격이 8천원정도일수 있는데 대부분 6~7천원 사이가격입니다.
정면 입구에는 무릎담요, 강아지매너벨트와 안내사항 표지판이 있습니다.
우측옆으로 카운터쪽으로는 예쁜 꽃장식과 디저트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앞쪽으로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카운터 반대쪽으로는 1층좌석이 있습니다.
진성물류 샘플가구라고 앞전에 소개한 것처럼 인테리어나 가구 소품들이 모두 정갈하고 예쁩니다.
천정형 에어컨 주변 전등이 따로 들어오는것만 봐도 감성이 느껴집니다.
소파나 테이블의 색상이 조화로우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이곳이 정말 처인구에 있는 카페가 맞나하는 의아심이 들정도입니다.
남사커피는 2층건물인데요 1층에서 보면 난간아래쪽으로 또 계단이 있습니다.
1층의 일부공간을 아래쪽에 더 낮은 공간으로 분할하여 0.5층으로 만든구조입니다.
이곳에도 예쁜 테이블과 좌석이 있고요 앞쪽으로 저수지가 보이는 시원한 물멍뷰 구조입니다.
소파는 여러명이 앉을 수 있을정도로 크고 편안한 쿠션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부드러운 색감에 둥그런 라운딩처리가 정말 안락해보이는데요 실제로 착석감도 매우 좋습니다.
1층 아래부분을 편의상 0.5층으로 부르겠습니다.
0.5층의 좌측면은 매장입구쪽면인데요 일체형 소파로 이어진 형태입니다.
둥그런 하얀색 기둥이 그리스 신전같은 느낌인데요 앞이 커다란 통창유리라 시원스러운 뷰가 나옵니다.
우측공간은 1인용소파형 의자가 2개씩 있어서 2인석입니다.
저는 이쪽자리에 앉았는데요 끝쪽의자가 손잡이도 금색이고 더 멋지게 생겼지만 너무 구석자리같아서 통창뷰를 좀더 중앙에서 볼수 있는 옆의 갈색소파형 의자에 앉았는데 의자가 매우 편했습니다.
앞에는 주차된 차량과 창리저수지가 보입니다.
1층을 둘러보고 2층이 보고 싶어서 가보려니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반려동물이 출입이 안되며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잘 감독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개방형 폴딩도어를 사용해서 시원한공기가 통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과 마찬가지로 편안한 의자들이 많이 있었으며 옆쪽으로는 숲뷰 앞쪽으로는 저수지뷰가 나오는 구도입니다.
특이한 모양의 의자들도 있었습니다.
2층의 모서리 부분은 숲과 저수지뷰를 거의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바테이블처럼 구성된 1인용 좌석도 있었습니다.
어느쪽에서 봐도 조망이 매우 좋고 따뜻한 느낌의 감성인테리어 입니다.
나무와 물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바깥쪽 실외 테라스 좌석도 있었습니다.
편안하게 빈백에 누워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다양한 좌석형태, 뷰, 인테리어디자인 정말 뭐하나 부족함이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시원스러운 뷰가 느껴집니다.
저수지 물멍때리기 너무 좋은곳입니다.
저수지 끝쪽편에는 낚시터 시설이 보였습니다.
날씨가 좋을때 오셨으면 야외에서 여유를 더 즐겨보시면 좋구요 이제 야외공간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야외공간에는 라탄식 그늘막 테이블과 울창한 나무그늘 아래쪽으로 빈백의자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숲을 낀 캠핑장같은 공간처럼 보이는데요 해먹도 있었습니다.
이곳은 반려견과 같이 이용가능한데 리드줄을 착용시키고 배설물은 직접 치워주시라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늘 신경써야 합니다.
매장 가까운쪽에 울타리가 있었는데 남사커피에서 기르는 상주견도 있었습니다.
좌석여유가 많으므로 자리경쟁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울창한 나무들이 많아서 시원한 그늘이 많아서 여름에 인기가 있을법한 공간입니다.
저녁에도 즐기실 수 있도록 나무사이로 전구줄이 걸려있었습니다.
남사커피의 이용시간은 밤10시까지라서 저녁시간에도 예쁠것 같습니다.
야외에는 모닥불을 피워주는곳이 있습니다.
남사커피는 내부도 훌륭한데 외부도 캠핑감성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소소한 재미이긴 하지만 마시멜로나 고구마를 구워먹는게 재미있습니다.
집에서 준비 안해오셨다고해서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매장안에서 별도로 꼬치와 마시멜로, 은박지로 싸여진 고구마를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디저트 판매코너에 보시면 마시멜로와 셀프군고구마를 판매하는것이 보입니다.
마시멜로우는 2개에 3000원 / 셀프군고구마는 개당 2000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처인구에서 발견한 너무 멋진곳
저는 평일에가서 여유있게 즐기고 왔지만 주말에 오시면 사람이 많이 올것 같습니다.
약간 외진곳에 있어서 자동차 없이는 오시기 힘든 곳입니다.
날씨 좋을때 오셔서 푹신한 의자에서 물멍뷰 힐링하시면서 남사커피 한잔 어떠신가요
아름다운 외부공간에서 캠핑감성 느끼시고 바람쐬고 가시는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아이, 반려견, 연인, 친구, 부모님등 누구와 오셔도 즐거운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창리 377-9
영업시간 : 10:00 ~ 22:00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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