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3대도시인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센트럴파크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야경명소로 해외 두바이를 방불케하는 아름다운 수변야경뷰를 갖춘곳으로 주변에 숙소가 많고 정감있는 한옥마을관람과 수상레져와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데이트코스로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인천은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가까운 거리로 당일치기나 1박코스로 놀러가기 좋은 곳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차이나타운, 월미도, 밥상편지등과 같은 재밌는 놀거리를 알려드렸지만 가장 볼만한것은
송도센트럴 파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송도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송도국제도시라는 호칭으로 공식명칭을 정했지만 사람들은 편하게
송도신도시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인천 지하철은 인천1호선과 인천2호선이 있는데 센트럴파크역은 인천1호선에 해당되어 지하철로도
쉽게 방문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송도센트럴파크 주변으로는 포스코타워(68층), 지타워(33층)의 고층건물이 있으며 공원의 수변산책로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이스트보트하우스와 웨스트보트하우스로 나누어진 수상레져 공간이 있습니다.
한옥분위기가 물씬 나는 아름다운 뷰의 송도한옥마을은 경원재 앰배서더라는 최고급 시설의 한옥호텔을 끼고
있는데 규모가 크진 않지만 아름다운 송도의 야경과 함께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송도센트럴파크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시간당 천원의 주차료를 받습니다.
안전하고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긴하지만 센트럴타워를 오랜시간 구경하고 싶은분께는 부담이 되실수 있습니다.
송도지타워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으면서 송도센트럴파크와 가까운 거리여서 좋습니다.
다만 10~11시사이에 지타워 건물자체가 문을 닫으면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출입구가 봉쇄될수 있는데 그럴땐
측면에 비상계단으로 주차장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송도센트럴파크는 이스트보트하우스와 웨스트보트하우스가 있는데 지타워주차장은 이스트보트하우스와 가까운
거리고 센트럴파크의 끝쪽에 위치한 웨스트보트하우스쪽에도 무료주차장이 있는데
송도코마린웨스트보트하우스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자신이 어느쪽에서 관람을 시작할지 잘 정해서 지타워주차장이나 코마린웨스트보트하우스 주차장중 선택하셔서
무료주차를 하시고 관람하시면 됩니다.
저는 인천여행1박을 계획하고 그냥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 주차시키고 걸어다녔습니다.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길을 건너면 송도한옥마을이 나옵니다.
이곳은 경원재 앰배서더가 위치한 곳인데 한옥호텔로 하루숙박료가 30~50만원 정도 됩니다.
경원재 앰배서더는 5성급 한옥호텔로 상견레행사나 전통결혼식같은 행사를 치루기도 합니다.
엄청난 숙박료인만큼 주변시설이 좋은 장점이 있지만 특별한 가족행사가 아니면 숙박하기엔
다소 부담되는것 같습니다.
바로 옆쪽으로 송도센트럴파크가 연결되고 송도한옥마을내 부대시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한옥마을에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습니다.
경복궁은 숯불갈비전문점
삿뽀로는 회, 해산물전문점
한양은 옛날 불고기전문점
팔진향은 중식전문점
한옥카페 형태인 할리스커피가 있습니다.
맛은 뛰어나지만 호텔부대시설인 만큼 어느정도 가격대는 있는것 같습니다.
새빨간 연등이 눈길을 끄는 중식전문점 팔진향입니다.
평일런치코스 28000~38000원정도입니다.
올리브소갈비 자장면은 15000원입니다.
전통중식의 대가들이 요리하는 레스토랑으로 일반중국집과 다르게 좀더 고급스런 음식을 맛보고
싶으시면 방문해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할리스 인천한옥마을점입니다.
가로로 길쭉한 형태의 한옥집에 있습니다.
창밖으로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여서 대충 봤는데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여러종류의 식당들이 근처에 있어서 많은 손님이 오시지만 외관에 비하면 맛은 평범한 편입니다.
옆쪽으로 우뚝서있는 포스코 건물이 웅장합니다.
한옥마을은 주변 배경도 멋있지만 나무와 전구등을 많이 사용하여 아름답게 잘 꾸며놨습니다.
이곳을 가로질러서 센트럴파크 산책로에 들어갈수 있는데 예쁜 포토존들이 많습니다.
명칭은 송도한옥마을이지만 아기자기한 규모로 고급스러우면서 정감있게 꾸며진 곳입니다.
호텔객실공간쪽은 외부인이 드나들수 없지만 부대시설이나 한옥마을내부는 센트럴파크를 구경하러온
관람객들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센트럴파크에서 경원재가 보이는 방향을 뒤로 돌아보면 센트럴파크호텔이 보입니다.
센트럴파크호텔은 가성비가 뛰어나고 센트럴파크의 고층건물의 야경뷰를 볼수 있는 객실이
있어서 상당히 알려진 호텔입니다.
객실분위기는 클래식 분위기의 엔틱한 느낌입니다.
고층건물이 많아서 아름다운 센트럴파크 야경입니다.
수변길 양쪽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수변길의 동쪽과 서쪽으로 수상레져를 즐길 수 있는 보트하우스가 있습니다.
물에 비친 건물과 불빛의 모습까지 매우 감성적인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좀더 어두운 밤이 되면 센트럴파크의 야경은 더 멋집니다.
건물의 불빛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른색으로 바뀌기도 하고
일부 건물은 새벽늦은 시간까지 일부러 멋진 조망을 보여주기 위해서 소등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수변으로 떠다니는 보트가 매우 감성적인 것 같습니다.
경원재에서 나온 방향으로 우측길로 쭉 올라가면 이스트보트하우스가 나옵니다.
구르미보트 : 전동보트 / 5명 / 30분 / 39000원
문보트 : 전동보트 / 3명 / 30분 / 39000원 (블루투스연결후 음악감상가능)
패밀리보트 : 전통보트 / 6명 / 30분 / 43000원 (블루투스연결후 음악감상가능)
30분 이용시간치고는 엄청난 가격이긴 합니다.
플라워보트 : 조이스틱으로 배를 조종 / 4명 / 30분 / 42000원
카약 / 투명카약 : 2명 / 29000원
카누3명 : 3명 / 29000원
SUP : 서서 패들을 저어나가는 요가쿠아 / 1명 / 60분 / 15000원
다양한 수상레저 상품이 있습니다.
부담되는 요금에 마땅한 탈것이 없어서 저는 웨스트보트하우스에서 수상택시를 타기로 했습니다.
문보트가 예쁘긴 합니다.
타는 것은 못하더라도 보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문보트나 패밀리보트는 휴대폰에 저장된 곡이 있으면 블루투스 스피커로 페어링 시켜서
보트내에서 음악까지 들을 수 있어서 좀더 운치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스트보트하우스를 지나서 센트럴파크를 돌면서 산책하다 보면 사슴농장이 나옵니다.
산책로 길을 따라 쭉 걸어 가시다 보면 나옵니다.
소소한 재미긴 하지만 사슴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이 제한된것은 아니여서 밤에도 보실 수 있습니다.
센트럴파크는 공원관리 하시는분들이 철저하게 관리에 신경쓰기 때문에 관리가 잘되있습니다.
사슴우리 내부도 정리가 잘되고 발육이 잘된 사슴들이었습니다.
센트럴파크를 대표하는 건물로 트라이보울이 있습니다.
트라이보울은 센트럴파크역 3번출구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트라이보울은 2010년도에 완공된 건물로 인천문화재단에서 위탁해 운영중이며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역 신진 작가, 예술가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곳 입니다.
원형극장형태의 공연장과 문화예술교육, 전시 등이 가능한 다목적공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2층은 공연장, 3층은 전시장으로 사용중입니다.
트라이보울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트라이보울은 존재감이 엄청난 센트럴파크의 랜드마크 같은 건물입니다.
트라이보울은 수변에 설치된 입장로를 통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전시공연 일정을 모르고 오셨어도 특이한 건축양식과 예쁜 불빛때문에 야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센트럴파크의 필수포토존입니다.
트라이보울 옆으로 보이는 우뚝솟은 탑도 너무 멋집니다.
이곳을 보는순간 여기가 한국이 맞나 싶을정도의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센트럴파크의 경치가 한국의 두바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것 같았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계속 산책로 길을 걷다보면 옆쪽으로 많은 맛집과 카페들이 보입니다.
너무 늦은시간에는 가계들이 문닫은 곳도 있었는데 밤에 보는 느낌과 낮에보는 느낌이 완전 틀립니다.
전날 밤에는 너무 늦은시간 같아서 웨스트보트 하우스까지 걸어갔지만 운영을 안하는것 같아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밝은 시간에 다시 가봤습니다.
웨스트보트하우스의 운영시간은
월~금요일은 10~19시 / 토~일요일은 10시~21시 입니다.
수상택시는 송도 국제도시 센트럴파크의 경관을 조망하는 유람형 선박상품으로
센트럴파크를 크게 돌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관람하는데 소요시간은 20분정도입니다.
대인4000원, 소인2000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사실 이스트보트하우스의 수상레저는 가격부담이 커서 수상택시가 딱 좋은것 같았습니다.
수상택시는 38인승과 12인승 두가지 형태의 배가 있습니다.
평일은 정각시간에 주말은 30분단위로 출항하는것 같습니다.
모든 시간에 이용객 정원이 모두 탑승하는 것은 아니라서 이용객수에 따라서 배를 운항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이용객이 많을땐 38인승으로 적을때는 12인승)
12인승 수상택시는 날렵하게 생긴 작은 배입니다.
38인승에 비하면 신형보트처럼 생겼습니다.
의자나 창문도 깔끔한 디자인이고
대형유람선의 느낌보다는 플랙스한 느낌이 나는 작은배의 느낌이었습니다.
38인승은 배의 크기가 약간 큽니다.
12인승 배보다는 좀더 오래전에 만들어진 인테리어 느낌이 들었습니다.
택시의 느낌보다는 유람선 느낌이 듭니다.
토~일요일에는 밤9시까지 운영하니 야경을 관람하고 싶으시면 시간을 잘 맞추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송도코마린웨스트보트하우스로 검색하고 오시면 무료주차장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수상택시를 먼저 타고
싶으신분은 이쪽에 주차를 시키시는 게 편합니다.
트라이보울과 센트럴파크탑과 더불어 멋진 건축물이 두개 더 있습니다.
지타워와 포스코타워는 센트럴파크 일대에서 유명한 고층건물입니다.
지타워는 33층의 전망대가 유명합니다.
포스코타워는 68층으로 불리고 있는데 엄밀히 지하3층에 지상65층을 합쳐서 부르는것 같습니다.
눈여겨 볼점은 야경으로도 멋있지만 36층~65층에는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이 사용중입니다.
오크우드프리미어는 인천의 5성급호텔로 숙박요금은 20~30만원대 정도입니다.
로비가 3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65층은 파노라믹65라는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파노라믹65는 시간별로 운영되는 용도가 틀린데
스카이라운지 : 매일 11~18시까지 운영되는데 애프터눈티세트는 13~16시까지 주문 가능합니다.
파인다이닝 : 매일 18~22시까지 운영되는데 격조 높은 고급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바 : 일~수요일까지는 18~24시까지 운영 / 목~토요일까지는 18~1시까지 운영되며 칵테일,와인등이 있습니다.
라스트오더는 각각 종료시간 1시간전까지이며 포스코타워의 최상층에서 환상적인 파노라믹뷰가 보장됩니다.
지타워의 운영시간은 화~금은 10~21시 / 토~일은 13~21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입장마감은 20시30분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3층으로 이동하면 지타워전망대가 있습니다.
지타워는 넓은 무료주차장을 제공하며 지타워전망대 역시 별도의 이용요금이 없습니다.
세계각국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화면이 있습니다.
지타워전망대에 들어서면 IFEZ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Incheon Free Economic Zone을 뜻하는 이 단어는
2003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같은 해 8월 5일 재정경제부가
경제자유구역 무역위원회를 열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정한 경제자유구역입니다.
자유구역 총면적은 6,300만 평이며, 송도(1,611만 평),영종(4,184만 평),청라(542만 평) 세 지구로
나누어 2020년까지 2단계에 걸쳐 개발사업이 진행되는데 개발 비용은 총 14조 7610억 원이며, 이 가운데
한국토지공사가 3조 7000억 원, 인천광역시가 6조 7420억 원을 부담하고, 국고에서 3조 1610억 원, 민자 및
외자 유치로 9910억 원이 조달됩니다.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담당하며 1단계 2008년, 2단계 2020년까지로 지역별 목표가 있습니다.
송도지구에는 최첨단 정보통신 인프라와 비즈니스센터를 갖춘 국제 비즈니스의 중심지를 목표로
1) 송도테크노파크·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 등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첨단지식산업단지(80만 평)
2) 신약 생물산업 등을 위한 첨단 바이오산업단지(10만 평)
3) 60층 규모의 국제무역센터,컨벤션센터 / 호텔,백화점,골프장,문화센터를 갖춘 국제 비즈니스센터(167만 평)
4) 7,900세대 2만 2900명이 상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54만 평) 등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종지구에는 인천국제공항 지원 및 항공 물류의 거점이자 해양관광 레저단지를 목표로
1) 인천국제공항과 밀접하게 연결된 주거·산업·물류·국제업무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75만 평)
2) 항공물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물류산업단지(88만 평)
3) 호텔,콘도미니엄,해양수족관 등의 레저시설을 갖춘 국제적인 종합리조트(213만 평) 등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청라지구에는 국제 위락과 국제 금융단지의 거점을 위해
1) 초고층 업무빌딩과 금융기관, 외국인들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갖춘 국제 금융시설
2)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화훼단지와 위락 및 스포츠 시설
3) 3~4개의 골프장과 자동차 경주장, 테마파크를 갖춘 레저스포츠단지가 들어선다고 합니다.
송도신도시에 관광을 오셨다면 복잡한 사업내용은 모르셔도 되지만
IFEZ는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송도, 영종, 청라를 개발하는 대규모사업이라는 것을 아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각각의 지역에서 수립한 목표대로 사업이 잘 진행되어 인천이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33층에서 바라보는 송도신도시의 뷰는 아름답습니다.
고층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센트럴파크의 공원중심을 가로지르는 인공호수는 해수를 끌어들인 것입니다.
트라이보울과 송도한옥마을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아름다운 지타워와 포스코타워의 전경
가족과 연인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들
센트럴파크에 오셔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역사도 배우시면서 아름다운 야경감상
인천여행 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 드리고 싶은 여행 코스입니다.
이번 송도센트럴파크 저의 포스팅이 송도센트럴파크의 전부는 아닙니다.
짧은 포스팅으로 모든 내용을 담기엔 제 글실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실제로는 볼거리가 더 많습니다.
인천여행중 제가 권장하고 싶은 오후여행코스로 송도프리미엄아울렛과 송도트리플스트리트도 있습니다.
저의 즐거운 인천여행기는 다음기회에 연재하여 다시 포스팅 올릴 예정입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영업시간 : 별도로 지정되지 않음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 공감 꾸욱 ♥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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