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 위치한 오션뷰카페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의 프리미엄브랜드인 탐앤탐스 블랙. 세련된 인테리어와 일반 탐앤탐스보다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일몰이 아름다운 마시안해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넓은 주차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탐앤탐스 블랙 마시안점을 소개합니다.
영종도의 마시안해변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서해안의 해변으로 갯벌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일전의 마시랑카페에 관련된 포스팅에서 마시안해변의 장점에 대해 설명드린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인 탐앤탐스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마시랑카페에서는 500미터 정도 떨어진 옆쪽에 있는 탐앤탐스 블랙은 대중적인 이미지로 널리 알려진
탐앤탐스의 프리미엄브랜드명으로 탐앤탐스에서도 좀더 좋은시설과 입지를 갖춘곳에만 블랙이라는 이름을
적용시키고 일반적인 카페보다는 좀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료를 제공하면서 일반 탐앤탐스보다 더 다양한
메뉴를 갖춘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탐앤탐스 블랙을 접한곳은 해운대 달맞이점이었는데 건물한개를 통째로 탐앤탐스로 사용하고
영업시간이 24시간이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구경하고 좋은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영종도에 위치한 탐앤탐스 블랙 마시안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탐앤탐스 블랙 마시안점은 주차차단기가 설치된 정식 주차장입니다.
입차와 출차시간을 체크하여 주차요금이 부가되는 시스템이고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를 받으실때
차량번호를 알려주면 2시간30분간 무료주차처리를 해줍니다.
주차공간이 매우 넓기 때문에 주말에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매장에 바로 인접한 앞쪽공간에도 주차를 하실 수 있습니다.
탐앤탐스 블랙은 명칭처럼 검정색 건물외관을 하고 있어서 고급스러운 풍채가 납니다.
탐앤탐스는 1999년 서울 압구정에 1호점으로 시작되었는데 오래동안 발전되 오면서
매장의 인테리어나 분위기에 따라서 호칭을 다르게 하여 일반매장과 약간 차별화시켰습니다.
탐앤탐스 블랙은 싱글오리진 커피인 더칼립소를 즐길수 있는 탐앤탐스의 프리미엄브랜드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매장으로 검정색 외관을 사용합니다.
탐앤탐스 커버리는 탐앤탐스가 개발한 커피머신이나 커피, 티, 커피추출도구, 텀블러, 머그컵등을
판매하는 커피&마켓브랜드로 자연친화적이고 아늑한 분위기의 매장입니다.
탐앤탐스 클래식은 대중이 편하게 즐길수 있는 캐주얼 브랜드로 편안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매장입니다.
처음에 시작된 서울 압구정 1호점은 현재 클래식점이 되었습니다.
탐앤탐스의 역사를 비추어보면 벌써 국내에서 24년이 되어가면서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국민들에게
대중적이고 친숙한 이미지가 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으로 입지를 굳힌 것 같습니다.
앞쪽에는 주차공간이 있고 뒤쪽으로 마시안해변과 인접해 있습니다.
카페는 2층으로 오션뷰를 즐기실 수 있는 면으로 각층에 테라스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탐앤탐스 블랙 마시안점 바로 옆으로는 갯벌체험장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갯벌체험장은 유료이며 체험도구들을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매장뒤쪽으로 탐앤탐스를 상징하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쪽으로 나무데크로 된 전망대가 있는데 일몰뷰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해변 왼쪽으로는 잠진도를 거쳐 무의도로 이어지는 무의대교가 보입니다.
무의도와 함께 실미도까지 볼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천정의 높이가 상당한 편입니다.
2인테이블과 4인테이블이 잔뜩 준비되어 있으며
창측자리가 아무래도 명당자리이기도 하고 의자가 좀더 편합니다.
가로로 넓은 구조로 뻥뚤려 있는 개방감이 느껴지는 구조입니다.
탐앤탐스 블랙이라면 좀더 고급스러운 소파나 테이블을 사용할꺼라는 상상도 했었는데
대부분의 테이블이나 의자는 목재로 되어있는 부분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탐앤탐스 블랙 마시안점에서의 주문은 키오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코로나 시국에 접어들면서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매장들이 더 많아지기도 했지만
이제 사람에게 직접 얘기하고 카드를 주고 받고하는 주문방식보다 이제는 오히려 키오스크가 더 익숙합니다.
마이탐 앱을 설치하셨다면 스마트오더로 편하게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현금이나 모바일, 쿠폰등을 사용하신다면 오른쪽 포스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탐앤탐스 블랙은 일반적인 탐앤탐스보다는 좀더 메뉴의 종류가 많은편인것 같았습니다.
키오스크 화면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나 옆으로 넘기는 페이지나 메뉴탭이 종류가 많아서
주문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매장에도 주문에 참고하실 메뉴판이 보입니다.
아메리카노 5300원
카페라떼, 카푸치노, 콜드브루 5800원
카라멜 마끼아또, 카페모카, 바닐라빈 라떼, 오리엔탈 라떼, 아포카토 6800원입니다.
이벤트 커피에 꼰대라떼는 5500원인데 이름이 재밌습니다.
꼰대라떼는 회사에서 부장님들이 [나때는 말이지] 라고 얘기하는 옛날커피 느낌의 맛을 통칭하는데
으른들이 좋아하는 달달하면서 묵직한 아이스커피의 맛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탐앤탐스 블랙에서만 판매하는 커피로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는 싱글오리진 메뉴입니다.
싱글오리진에 있는 메뉴를 더칼립소로 부르기도 하는데
스페셜티 블랜드는 7000원으로 커피협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100점 중 80점을 넘을때 스페셜티로
인정되는 제도가 있으며 일반커피와 다른점은 맛이 독특하고 결점이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매장으로 국내의 블루보틀이나 스타벅스리저브가 있습니다.
또한 국가별 커피로 예가체프, 케냐, 콜롬비아와 같은 정통커피는 6500원에 맛보실 수 있습니다.
프레즐메뉴, 베이커리메뉴, 피자와 파스타 메뉴까지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레즐의 어원은 독일어 브레첼(Brezel)인데 매듭 모양으로 만든 독일식 빵입니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독일어 사용 국가에서 흔히 주식으로 먹는 빵이며, 프랑스의 알자스 지방에서도
즐겨먹으며 같은 모양의 미국식 과자가 영어 프레즐(Pretzel)로 불리기도 합니다.
프레즐은 크게 부드러운 빵과 단단한 과자로 나눌 수 있으며, 짠 것과 단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빵 형태를 주력 상품으로 하는 프레즐 프랜차이즈 업체인 앤티 앤스(Auntie Anne's)는 미국 전역에
약 1,300개가 넘는 지점을 갖고 있을 정도로 미국인들이 즐겨먹는 간식메뉴가 되었습니다.
페퍼로니 프레즐은 7500원으로 토마토 소스와 짭조름한 페페로니,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탐앤탐스의 인기메뉴입니다.
카운터 앞쪽으로 있는 진열대에는 모형으로 된 메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프레즐이나 베이커리, 피자, 파스타등을 주문하기 전에 어떤모양인지 어떤맛인지 생소하신 분들에게
선택에 도움이 되시라고 만든것 같습니다.
탐앤탐스라면 빵종류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피자, 파스타등까지는 생각해본적도 없었습니다.
도넛, 빙수, 크로플, 떡볶이, 케익, 쿠키, 과자류등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있습니다.
진열대 위쪽의 탐엔탐스 색깔별 텀블러도 너무 예쁜것 같습니다.
갯벌이 있어서 자녀들과 같이 오신손님들도 꽤 보였는데 어린이들을 위한 음료수도 있었습니다.
크로플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플레인, 아이스크림, 다크초코, 블루베리 크림치즈, 딸기 크림치즈 크로플등이 있습니다.
딸기 크림치즈 크로플은 5000원인데 크로플로 고민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주차를 하셨다면 반드시 음료를 받으실때 차량번호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주말에는 마시안해변을 구경하는 관광객이 많은편이어서 주차관리에 더 철저한것 같습니다.
마시랑카페에서는 2시간 까지였었는데
이곳에서는 2시간 30분까지여서 30분 차이인데도 제법 넉넉한 시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음식만 먹고 가시는분께는 충분한 시간이지만 자녀와 함께 갯벌체험도 하고 서해바다를 더
즐기실거라면 넉넉한 시간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매장 중앙쪽으로 진열대가 있는데 텀블러와 보온물병이 종류별로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정집에는 텀블러나 보온물병은 사은품으로 받거나 사서 사용중인게 있긴하지만
카페의 로고가 찍힌 예쁜 굿즈들을 보면 이상하게 하나더 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카페 굿즈 진열대는 손님들에게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매장의 인테리어를 예쁘게 보이게 하고 프랜차이즈 이미지 홍보에도 큰 역활을 합니다.
따뜻한 음료는 머그컵에 담아 주시는데
칼립소 잔모양이 멋지게 생겼습니다.
정통커피를 음미하고 싶으신분은 다소 부담되는 가격일수도 있겠지만
탐엔탐스 블랙점에서만 맛보실수 있는 싱글오리진 메뉴를 추천드립니다.
테라스석에 2인테이블들이 많습니다.
다닥 다닥 붙어있는 수준인데 더운 날씨여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2인테이블보다 차양막이 걸쳐진 4인테이블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일반적으로 파라솔 우산을 많이 사용하는데
탐앤탐스 블랙은 의자 위쪽으로 천을 연결해서 예쁘게 만든것 같습니다.
2층은 주문공간이나 진열장등이 없는만큼 좀더 많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2층도 해변쪽으로 통창유리로 되어 있어서 시원스러운 뷰를 보실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1층보다는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는 뷰여서 좀더 시야가 좋습니다.
1층과 마찬가지로 4인용 차양막테이블 자리도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방향으로 의자가 여러개 놓여 있습니다.
잘 보시면 저 멀리 무의대교와 무의도가 보입니다.
갯벌체험장과 너무 붙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탐앤탐스 블랙을 지나다니는것 같았습니다.
마시안해변은 일몰뷰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갈매기들이 많이 날아다니기도 하는데 카페에서는 새우깡이 팔지 않지만
탐앤탐스 옆쪽으로 이마트24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새우깡을 한봉지 구입하시고 자녀들과 함께 먹이주기 놀이도 하실수 있습니다.
갈매기가 정말 코앞까지 와서 새우깡을 먹습니다.
서해바다는 밀물, 썰물시간에 따라서 분위기가 많이 틀리고 갯뻘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동해바다와 느낌은 틀리지만 서해바다만의 매력이 있는것 같고 마시안해변에서 멀리 보이는
섬과 함께 노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장관입니다.
수도권에서도 1시간내외 거리로 아름다운 영종도의 경관을 구경하실 수 있는 마시안해변
연인과 드라이브코스로도 좋고 가족 나들이로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인천 중구 마시란로 109
영업시간 : 10:00 ~ 22:00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 공감 꾸욱 ♥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마시안해변 오션뷰 베이커리카페 마시랑카페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마시안해변 오션뷰 베이커리카페 마시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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