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신면 이포대교와 전망대 남한강뷰 가성비무인카페 카페틸린

 

남한강뷰가 아름답고 좋은분위기에 가격이 저렴한 무인카페로 깔끔한 인테리어이며 적당한 주차시설을 갖춘 카페틸린을 소개합니다.

 

 

 

 

여주는 수도권에서 1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인데 가 볼만한 곳이 많습니다.

저는 여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수도권에 있는 여러곳의 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하면서 다른곳들도 좋지만 여주점은 쇼핑동선이 좋고 시설이 가장 쾌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프리미엄아울렛내의 푸드코트도 최고급시설에 15개정도의 큰 음식점들이 입점해 있어서 먹을거리도 많습니다.

그리고 막국수의 맛집으로 유명한 천서리가 여주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3대 막국수 본고장으로 꼽히는곳이 천서리인데요 나머지 두군데는 강원도와 봉평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페틸린이 있는곳의 지번이 천서리인데 300미터 이내의 거리에 천서리막국수 본점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면발에 진한육수가 매우 일품인데요 수육도 너무 야들야들해서 곁들여 드시면 맛있습니다.

저번에 방문했던 바하리야도 너무 멋있고 만족스러운 카페여서 다시 여주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차장

 

 

카페틸린 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오시면 주차라인들이 보입니다.

공간이 매우 넓은 것은 아니지만 주차공간의 여분자리는 충분히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차자리가 없어도 공터도 있고 나가는 차들이 금방 생겨서 어렵지 않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틸린입구

 

 

카페틸린은 3층건물이며 3층은 루프탑 4층은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층에서 주문을 하시고 2층 실내좌석에서 음료를 드시는 것이 편합니다.

 

 

메뉴판

 

 

외관이 화려하거나 시설이 엄청나게 좋은 그런 카페는 아닙니다.

일단 메뉴판을 보면 아이스음료의 가격은 500원이 추가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래도 3500원의 기본 아메리카노의 가격을 보면 가격은 저렴한 편으로 보입니다.

제가 카페에 입장함과 동시에 주문을 도와주시는분이 있어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카페틸린은 키오스크 기계로 주문하고 음료받는것까지 본인이 직접해야 하는 무인 카페입니다.

 

 

키오스크-주문화면

 

 

요새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하는 것은 보편화된 일상이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도와주시는분까지 계셔서 그냥 수월하게 진행했지만 아무도 없을 때는 혼자 하셔야 합니다.

 

 

음료이용안내

 

 

컵디스펜서에서 투출된 컵을 꺼내기

아이스디스펜서에서 얼음받기

음료나오는곳에 컵놓고 기다리기

이런 과정으로 음료가 완성된 후 가져가시면 됩니다.

 

 

셀프바-테이블

 

 

음료가 나오면 본인이 컵홀더나 빨대를 챙겨서 자리를 잡으시면 됩니다.

약간 생소하기도 했지만 일단 음료를 챙기고 주변을 둘러보니 디저트 코너도 있었습니다.

 

 

다쿠아즈

 

 

다쿠아즈 3000원 / 더블다쿠아즈 4000원이 보였습니다.

다쿠아즈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간식으로 아몬드가 들어가 견과류의 향미가 나며, 둥근 형태의 디저트입니다.

 

 

 

 

중앙에 부드럽고 풍부한 휘핑크림이나 버터크림 등을 채워서 몇 겹으로 쌓고 차게 해서 먹습니다.

크림 대신 과일을 넣기도 하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해서 입안에서 가볍고 폭신폭신한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디저트류

 

 

식빵, 마들렌, 머랭쿠키, 케이크,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가 있습니다.

식빵은 오븐에 구워주신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딸기 마들렌은 1개의 가격은 2500원이지만 마들렌 4개세트는 9000원에 판매했습니다.

 

 

2층계단

 

 

음료와 디저트를 모두 주문하면 2층에 자리를 잡으시면 됩니다.

매장은 화려하진 않아도 쾌적하고 깔끔하게 꾸며진 게 구석구석 보입니다.

 

 

2층배경

 

 

바깥쪽으로 산책로가 보입니다.

그리고 멀리 이포대교가 보입니다.

 

 

 

 

이포대교쪽으로 보이는 강은 남한강입니다.

통창으로 시원한 뷰를 감상하기 좋으며 햇볕이 강한곳은 블라인드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2층포토존

 

 

거울을 보고 자신을 찍을 수 있는 셀프 포토존이 있습니다.

카페틸린은 식물을 군데군데 잘 배치해서 쾌적한 느낌을 줍니다.

 

 

2층공간

 

 

대리석바닥에 깔끔한 인테리어

여러형태의 다양한 테이블들이 있었습니다.

이포대교가 보이는쪽으로 푹신하고 커다란 소파자리가 인기 자리였습니다.

소파쪽에 빈자리가 없어서 저는 다른자리에 앉아있다가 손님이 일어나자마자 소파자리에 앉았습니다.

뷰가 은근히 좋고 의자도 편해서 4000원의 음료를 마시면서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2층-다양한좌석

 

 

음식맛은 보통 수준입니다.

날씨가 좋을때는 취식하시고 바깥산책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깥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었고 자전거를 빌려타는곳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3층-루프탑

 

 

3층의 루프탑은 경치가 더 잘 보입니다.

바깥으로 보이는 뾰족한 건물을 이포보전망대 입니다.

이포대교쪽으로 전망대와 넓은 공터 쪽으로 오토캠핑장이 있습니다.

9~11월 핑크뮬리 시즌에 오면 더 경치가 좋다고 합니다.

 

 

3층-루프탑경치

 

 

캠핑형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쪽도 있습니다.

앞쪽으로 이포대교와 남한강뷰가 매우 좋은 곳입니다.

그냥 한적하고 너무 좋습니다.

가을이 되면 오토캠핑장에 가서 핑크뮬리도 보면서 남한강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4층-옥상포토존

 

 

4층은 옥상인데 일부러 올라오는 사람은 별로 없는 편이었습니다.

카페틸린은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여주에 맛집이나 갈 곳이 많아서 잠시 들려가기 좋은 곳입니다.

시설이 좋고 오랜 시간을 보낼 장소를 찾으시는 분은 바하리야를 추천 드립니다.

여주에는 좋은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여주내에서도 이동거리가 상당한 곳들도 있습니다.

카페틸린은 여주에서 가장 유명한 천서리막국수 본점을 비롯한 막국수촌에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감성느낌 인테리어의 매장에서 좋은 물멍뷰를 감상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천서리막국수 본점에서 꼭 한번 드셔 보시고 잠깐 쉬어가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경기도 여주시 시 대신면 여양로 1995

영업시간 : 10:00 ~ 20:00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 공감 꾸욱 ♥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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