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품은 카페로 계곡과 산을 야외에서 만끽할수 있는데 경치가 매우 좋아서 실내자리보다 야외자리의 이용객이 많으며 내부시설도 깔끔하고 루프탑도 잘되있으면서 넓은 주차시설을 갖춘 뮤지엄B를 소개합니다.
금산군은 충청남도에 위치한곳으로 대전에서 차로 조금만 내려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뮤지엄B를 가기위해서 금산군을 찾은것은 아니고 2023년 금산세계인삼축제를 방문한뒤 바로 집에
복귀하기가 아쉬워서 카페를 들렸는데 인삼축제장에서는 27km 떨어진곳으로 35분정도 소요되는
곳에 자연이 예쁜 힐링카페가 금산에 있다고 해서 찾은곳이 뮤지엄B 였습니다.
카페이름만 보면 갤러리나 박물관시설을 겸한 카페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런곳은 아니고 답답하거나
힘든일이 있을때 기분전환이 잘되는 자연힐링카페 입니다.
지도위치상으로는 대전과 매우 가까운곳이고 금산인삼축제장을 방문하고 들렸는데 가는길이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서 금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드라이브하기에 좋은길이기도 했습니다.
카페가 제법 규모가 있는곳인데 풍경이 너무 예뻐서 야외자리가 다 차야 실내에 앉을정도로
야외테라스 자리가 예쁘고 계곡과 산이외에도 야외정원이 잘 가꾸어져 포토존까지 많은 뮤지엄B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뮤지엄B는 갈색 벽돌건물 외관인데 도착하면 건물 옆면으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사실 건물옆면의 주차는 5~6대밖에 안되는데 뮤지엄B를 들어오면서 보면 옆쪽에
주차공터자리가 넘쳐날정도로 많습니다.
건물 옆면에 주차할 필요 없이 주차공터쪽으로 보이는 주차라인에 주차하시는게 더 편합니다.
저는 인삼축제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에 왔었는데 주차공터쪽으로도 인삼축제 현수막이 있습니다.
복수면 지량리에 위치한 뮤지엄B는 시골농촌의 분위기와 비슷할 정도로 한적합니다.
주변에 주차라인이 많이 그어져 있어서 한적한 곳인데 카페방문객이 그렇게 많은걸까 약간
의구심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뮤지엄B는 웨딩홀로 사용이 가능한 별관건물이 있었는데
대관이 가능해서 많은 하객들이 와도 주차공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널찍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둔것 같아 보였습니다.
Museum Barco가 원래 이름인데 너무 길어서 뮤지엄B로 부르는것 같았습니다.
입구부터 조경이 잘된 예쁜 나무들이 보였습니다.
1인1메뉴주문과 함께 외부음식의 반입을 막고 있는 안내문이 노란글씨로 쓰여있습니다.
노란글씨는 눈에 잘뜨이는 색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냥 음식을 가져와서 주문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있다 가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내문이 뒤쪽으로 또 있었는데 입구와 출구방향이 나누어져 있었고
우측으로 뮤지엄B의 외부테라스 공간이 바로 보였는데 왜 이런안내문이 있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카페 바깥쪽이 카페내부에 들어가지 않아도 개방되어 있어서 바로 진입할수 있고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냥 앉아있다 가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미주문시 입장료 5000원징수, 외부음식반입시 시설이용료 20000원을 징수한다고 하는데
사실상 카페에서 그런이용객들을 감시 감독하기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이라면 공짜로 경치만 즐기고 가는것은 사실 비매너입니다.
음료값도 부담되서 그러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당연히 매너는 지키는게 필수입니다.
거대한 나무가 입구근처 오른쪽 계곡쪽으로 쓰러지듯 서있습니다.
대체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이 나무는 풍성한 나무잎과 함께 거대한 나무가지로 거대한 그늘막을
만들어 주고 있었는데 카페입구부터 볼수 있는 장관이었습니다.
옆쪽으로 계곡이 있고 나무아래쪽에 테이블이나 의자들이 잘 셋팅되어 있어서 앉아있기만해도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아름다운 계곡과 산을 볼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뮤지엄B의 매장은 두건물로 나누어져 있는데 갈색 벽돌건물이 매장 본관이고
본관옆쪽으로 붙어있는 회색건물은 복합문화관인데 이곳은 스몰(야외)웨딩 세미나 및 돌잔치등
각종행사시 대관이 가능한 건물입니다.
복합문화관은 대관을 했을때만 출입하는곳이므로 본관건물로 들어가서 주문하면 됩니다.
입구에는 각종에이드류와 함께 피자, 파스타등 브런치메뉴를 판매하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일반 음료는
아메리카노 5500원
카페라떼, 연유라떼 6500원
바닐라라떼, 헤이즐넛라떼, 카페모카, 카라멜마끼아또 7000원
아인슈패너 7500원
시그니처 음료는
쑥크림라떼, 흑임자크림라떼, 얼그레이초코라떼, 수제생강라떼 8000원으로 균일가격 입니다.
바깥에서 본 에이드류 음료는 모두 수제에이드로
레몬, 자몽, 블루베리, 오렌지자몽맛 7000원으로 균일가격 입니다.
아메리카노가 5000원보다 비싼걸 보면 바깥경치가 좋아서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루꼴라피자, 페페로니피자는 16900원, 불고기피자 18900원
알리오올리오 17900원, 로제파스타, 카프레제 샐러드는 18900원
돈까스와 새우요리, 스테이크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타르트는 샤인머스켓, 티라미수, 메이플 피칸의 3가지 맛이 있으며
가격은 8900원으로 동일합니다.
소금빵 4300원, 몽블랑 6800원
아몬드 통팥 페스츄리 5300원, 아몬드 크림치즈 호두빵 5800원
베이커리 옆쪽에 전자레인지가 있는데 30초간 데워드시면 됩니다.
커스터드 크림 페스츄리 5300원
접시와 포크는 전자레인지 뒤쪽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가 많진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즐길수 있는 정도는 됩니다.
식사류가 돈까스와 새우요리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걸 보면 메뉴는 다양한 편입니다.
주문을 마치고 매장을 둘러봅니다.
실내에는 많은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분위기는 약간 엔틱쪽에 가까운듯 합니다.
붉은색 소파가 인상적입니다.
대부분의 의자가 큼직큼직하고 쿠션이 편안한 형태가 많았습니다.
창밖으로는 큰나무와 아름다운 산이 보입니다.
소파앞쪽으로 다양한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둥그런테이블도 있고 사각테이블도 있고 종류가 여러가지 입니다.
의자도 팔걸이가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고 아무튼 여러종류가 많습니다.
뮤지엄B실내에서는 매장정문쪽으로는 큰 나무가 보이는 뷰이고
측면으로는 계곡과 산이 보이는 뷰인데 측면뷰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1층안쪽으로는 좀더 안락하고 독립적인 공간이 있습니다.
뮤지엄B의 로고글자가 새겨져 있는 벽주변으로 그림 몇점도 걸려있습니다.
매장출입문의 방향으로 보면 이쪽은 후면인데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시는분들께 좋은자리 같았습니다.
의자가 큼직큼직합니다.
뮤지엄B의 내부인테리어는 다소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같습니다.
모던한 느낌은 약하지만 깔끔하고 테이블이나 의자가 큼직해서 편안해 보입니다.
1층에서 나무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엘리베이터는 없고 오직 이 계단으로 올라가셔야 루프탑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매장방향으로는 측면인데 계곡의 반대방향으로는 창문이 없고 막혀있는 구조입니다.
천정이 낮은편이고 이곳은 4인테이블이 많았습니다.
2층은 중앙에 커다란 테이블이 있는데 여기는 10인이상이 착석가능한 대형테이블이 있고
이쪽을 지나서 루프탑 출입구가 있습니다.
루프탑은 경치가 잘 보이고 널찍합니다.
바람막이용 텐트형태의 좌석이 있습니다.
다람쥐 쳇바퀴처럼 둥글게 생긴 좌석이 있습니다.
바람이나 빛을 막아주는 역활을 동시에 겸하지만 생긴것도 개성있고 재밌어 보이는 자리입니다.
파라솔이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옆쪽으로도 많은 좌석들이 있는데 의자옆에 쿠션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어서 편안해 보입니다.
그리고 계곡방향으로 대형소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명이 왔다면 이자리가 명당일것 같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쐬면서 일행들과 함께 자연보면서 힐링 정말 딱 좋습니다.
의자도 많고 공간도 넓고 좋았는데 제가 다소 아쉬웠던것은 관리상태였습니다.
바깥에 노출되서 그런것도 있었지만 다소 깨끗하지 않아 보인부분도 있었습니다.
루프탑도 충분히 좋긴한데 대부분 사람들이 야외테라스석을 사용했습니다.
루프탑이나 실내에는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야외테라스석은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하늘과 산과 계곡까지 모두 한눈에 보이는데 경치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건물내부를 모두 둘러보고 음료가 나와서 이제 야외테라스석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기 위해 내려갔습니다.
야외테라스석은 입구 큰나무쪽부터 시작해서 계곡쪽으로 테이블들이 쭉 붙어 있습니다.
동남아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탄식 지붕과 하늘하늘한 커튼 장식이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큰나무쪽으로는 넓게 테이블이 펼쳐져 있었고
계곡쪽으로 테이블이 8개정도 쭉 연결이 되있는데 빈자리가 거의 하나도 없었습니다.
빈자리가 딱 한자리 있어서 거기 앉아있다가 좋은자리가 생겨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한폭의 그림같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옆의 계곡에서는 물소리가 계속 납니다.
풍경과 테이블 분위기가 주는 안정감 때문인지 여기 앉아있으면
같이 온 일행과 함께 여러가지 대화를 하면서 시간이 잘 가는것 같았습니다.
대화가 필요없다면 자연보면서 멍때리기에도 좋습니다.
계곡쪽 말고도 옆쪽으로 야외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나무로 둘러싸인쪽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제가 운좋게 날씨 좋은날에 오게되서 사진들이 더 예쁘게 잘 나온것 같았습니다.
야외공간이 예쁜곳은 아무래도 날씨가 좋을때와야 그 분위기를 100%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녹색의자와 함께 커다란 돌이 멋집니다.
매장 본관옆에 있는 회색건물은 복합문화관인데 웨딩홀로 대관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본관과 복합문화관 사이에 야외쪽에 남여 화장실이 있습니다.
저는 화장실을 가면서 복합문화관의 출입문을 보게 되었는데 문이 잠겨있지 않은것 같아서
내부가 궁금했습니다.
대관을 하기 위한 문의전화번호가 써져 있습니다.
스몰(야외)웨딩, 세미나 및 돌잔치와 같은 각종행사에 대관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문이 잠겨 있지 않아서 살짝 밀고 들어갔는데 너무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요새는 결혼식의 규모나 절차가 계속 간소화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례가 없어지고 축가도 가족이나 친척들이 대신 불러주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주례가 없는 성혼선언문은 신랑, 신부가 같이 낭독하고 보통 주례와 비슷한 역활을
신랑이나 신부측의 아버지가 대신 덕담처럼 얘기하고 간단히 마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덕담이나 경험담에서 나오기도 하고 제가 결혼생활을 하면서 느낀 진리이기도 하지만
역지사지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아무리 상대방을 맞춰주려고 해도 어쩔수 없이 입장차이가 생기는 일이
발생할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럴때 자기입장만을 내세우고 상대의 입장이나 처지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의견충돌로 이어지기
쉬운데 처지를 바꾸어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면 자연스럽게 의견충돌까지 가지 않으면서
원만하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부부생활의 대부분의 다툼을 이것만 잘해도 90%이상이 방지됩니다.
제가 저의 자식들이 결혼할때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라는 뜻의 역지사지는
꼭 덕담이나 경험담으로 강조해서 얘기해 주고 싶습니다.
복합문화관 옆쪽으로도 돌계단이 있는데 이 건물에도 루프탑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곳은 본관의 루프탑과는 별도의 공간으로 건물내부를 거치지 않고 직접 외부계단으로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돌계단을 올라가면서 옆을 보면 곧게 서있는 것이 대나무같은데
옆쪽에서 보니 대나무 잎파리가 시원스런 분위기를 보여주는 풍경이 한폭의 그림같았습니다.
대전에서는 잘 느낄수 없던 자연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대전쪽에 사시는분이라면 뮤지엄B로 친구나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러 와보시는것 추천드립니다.
본관 루프탑보다는 작은규모였는데 정리나 셋팅이 잘 안된상태 같아 보였습니다.
아마 대관예약이 잡히면 체계적으로 정비할것 같아 보입니다.
루프탑에서 보이는 경치는 역시 매우 훌륭합니다.
뮤지엄B는 위치가 매우 좋아서 금산쪽에서는 최고의 자연절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부분 같습니다.
다시 복합문화관을 내려와서 야외정원으로 갔습니다.
절묘한 집모양 구도로 만든 포토존이 보입니다.
산과 나무와 함께 사진 잘 찍으면 예술샷이 나오는 구도입니다.
계곡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는 둥그런 포토존입니다.
통나무들을 붙여서 자연스럽게 멋지게 만든곳 입니다.
하얀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었는데 어떤종류인지는 모르겠지만 만개한 상태는 아닌듯 했습니다.
돌로 나있는 길 옆쪽으로는 오두막처럼 생긴 자리가 있었는데 계곡에서는 좀 떨어진 뒤쪽이지만
사방으로 예쁜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같아 보였습니다.
뮤지엄B는 이렇게 야외테이블과 정원공간이 너무 예뻐서 힐링시간을 가지기 좋습니다.
야외에 노출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벌레나 거미줄이 약간 있을수 있는데 그런부분만 좀더
잘 관리해 주신다면 거의 완벽할것 같습니다.
금산세계인삼축제도 볼거리가 많고 즐거운 경험이었지만
뮤지엄B에서 보낸 힐링시간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반대편 멀리에 낚시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너무 평화롭고 유유자적한 시간입니다.
계곡을 끼고 있는 큰 나무가 너무 시원한 자리여서 여름에 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수도권에서 일부러 찾아오기에는 다소 거리가 있어서 힘들수 있지만
충청도에 계신분들이나 대전쪽에 오셨다가 잠시 쉬어갈 카페를 찾으시는분이라면
한번쯤 와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뮤지엄B 자체도 좋지만 카페오시는 길도 드라이브 코스로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아름답습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충남 금산군 복수면 구만길 52
영업시간 : 10:30 ~ 22:00 (브런치 11:00 ~ 19:30)
야외이용가능시간 : 10:30 ~ 22:30 (야외만 15kg이하 소중형견 출입가능)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 공감 꾸욱 ♥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금산군 금산읍 인삼음식과 함께 백종원푸드코너 체험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군 금산읍 인삼음식과 함께 백종원푸드코너 체험 금산세계인삼축제
대한민국 인삼의 본고장 금산에서 매년마다 열리는 인삼축제로 여러가지 행사와 더본코리아의 백종원대표가 인삼을 응용한 음식을 만들어 푸드코너를 열었는데 맛있는 인삼음식을 저렴한 가
imreal75.tistory.com
'카페이야기 > 경기도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해수욕장 근접 이국적인 오션뷰 힐링카페 포리뉴 (0) | 2023.10.30 |
|---|---|
| 서귀포시 표선면 말먹이주기,승마,이색자전거 체험까지 목장카페 밭디 (0) | 2023.10.26 |
| 속초시 영랑동 등대해수욕장인근 애견동반 디저트맛집오션뷰 카페우디 (0) | 2023.08.09 |
| 속초시 노학동 자연친화적 식물정원과 개방감있는 힐링카페 시드누아 (0) | 2023.08.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