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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야기/처인구

처인구 양지면 야외정원이 예쁘고 분위기좋은 힐링 감성카페 몽트커피

by imreal75 2023. 10. 4.

 

아담하고 잘 꾸며진 내부공간과 가족단위로 즐기기 좋은 넓은 외부정원이 있고 예쁜의류와 생활소품을 구경하면서 구입할 수 있으며 주차시설이 잘 갖춰진 몽트커피를 소개합니다.

 

 

 

 

처인구 양지면은 처인구의 동부에 위치한 면인데 처인구에서는 다소 개발이 덜된 지역입니다.

산지가 많은 용인시의 지역적 특징을 그대로 갖고 있는 지역으로 두개의 생활권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번째로 양지리와 남곡리를 중심으로 한 생활권

두번째로 양지리를 고개너머에 두고있는 주북리, 대대리, 정수리를 중심으로 한 생활권이 있는데

두 생활권을 이어주는 버스 81번은 하루에 10번정도밖에 다니지 않고 양지면에서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가

없어서 배차간격이 30분인 시외버스를 이용해야만 하며 철도계획도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자가용을 사용하는것이 필수적인 곳이며 반도체클러스터의 배후도시로 인구가 늘어나게 된다면

추후에는 읍으로 승격될 가능성이 높은지역으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제가 이곳에 가끔오는 이유는 가족형 수목장으로 유명한 용인로뎀파크가 인근에 있는데 이곳에 가족의

묘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묘를 끝내고 나서 가족끼리 잠시 담소를 나누는 장소로 인근에 카페를 찾다보니 발견하게 되었는데

아담하고 잘 꾸며진 몽트커피는 너무 편안한 휴식같은 공간이었고 모두가 만족했던 곳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규모가 있는 신상카페로 라임그라스를 소개한 적이 있었지만 몽트커피는 라임그라스처럼

대형카페의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작고 아담한 카페로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는 조용한 공간으며 다양한

구경거리와 실내와 실외가 모두 잘꾸며져 있으면서 음료가격도 대형카페보다 저렴한 편이라 장점이 많습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차장
주차장

 

 

몽트커피는 작고 아담한 카페로 양지면 대대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용인로뎀파크에서는 800미터정도의 거리이며 주차라인은 매장 앞쪽으로 양쪽으로 마주보고

주차할수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반대편으로도 3-4대의 주차를 더 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총 8~9대정도의 주차공간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주차공간이 부족할정도로 붐비는 곳도 아니여서 주차공간이 좁다고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며 가족단위로 조용하게 힐링하고 싶은 분들이 오기에 적합한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매장전면
매장전면

 

 

주차후 계단으로 올라오면 몽트커피의 앞쪽 출입문이 보이는데 여름은 거의 끝났지만

여름빙수로 홍시하나를 통째로 올려주는 팥빙수 메뉴안내문이 보였습니다.

안내문을 보자마자 팥빙수와 홍시의 조합자체가 일반카페에서 자주볼수 있는것은 아닌데

몽트커피는 독특한 메뉴로 손님의 관심을 끄는곳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달달한 홍시와 팥빙수의 조합은 여름이였다면 저라도 주문하고 싶은 메뉴였기 때문입니다.

 

 

매장정문
매장정문

 

 

매장은 앞쪽으로 정문 뒤쪽으로 후문이 있는데 매장의 뒤쪽에 잔디정원 공간이 있습니다.

매장 앞쪽에서 옆으로 돌아가는길로도 잔디정원 공간을 먼저 구경할 수 있지만 뒤쪽 잔디정원은

포스팅 후반에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문 앞쪽으로 화분이나 그네의자 같은 잔잔한 소품들이 보이는데 모던분위기의 카페들만 다니면

느낄수 없는 아기자기한 감성들이 묻어나서 좋았습니다.

초록색 간판을 보면 약간 오래된 연식이 느껴질 수 있는데 실제로 안에 들어가보면 그렇게 올드한

것은 아니고 적당히 잘 꾸며진 아담한 공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매장정문-안쪽
매장정문-안쪽

 

 

매장에 들어와서 보니 입구부터 소품이 즐비합니다.

즐비하다고 해서 지저분해 보이는것은 아니며 소품나름대로 색깔이나 특징들이 보여서 매장 인테리어에

도움이 되는 물건들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장식품인줄만 알았는데 몽트커피에서 보게되는 소품들은 대부분 판매되는 상품입니다.

 

 

카운터
카운터

 

 

정문으로 들어오면 우측에서 카운터를 보게 되는데 앞쪽 하얀 진열장에는 먹음직스러운 케익들이

있었고 나무로 만들어진 진열장은 도기나 컵들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우측 모니터화면에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었고 처음 들어오는 순간 매장이 아담하고 잘 꾸며진

공간이라는게 금방 느껴집니다.

일단 주문을 먼저 하고 매장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

 

 

아메리카노 5000원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플랫 화이트, 카페 라떼 5500원

카페 바닐라, 카페 카라멜, 카페 모카 카푸치노 6000원

아포카토, 아 몽트 크림라떼는 6500원입니다.

아 몽트 크림라떼는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한데 라떼위에 고소한 아몬드크림이 올라간 음료입니다.

그 밖에도 차, 스무디, 에이드 메뉴등이 있어서 어른들이나 아이들이 먹을 메뉴가 충분합니다.

아무리봐도 시중에서 보게되는 카페에 비하면 착한 가격입니다.

착한가격인데 음료퀄리티가 매우 훌륭한 편입니다.

메뉴판 오른쪽 위에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나와있으니 메뉴판이랑 사진을 한장찍어가시는것도

좋습니다.

 

 

원두종류
원두종류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게 되면 원두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트럼프카드의 빨간퀸, 초록에이스, 노란킹의 표시와 같은 원두메뉴판이 나오는데 다른카페들보다

뭔가 개성있어 보이는게 좋았습니다.

빨간 퀸은 레드 에이프런으로 향긋하고 산미있는 커피가 마시고 싶을때 선택하는 맛으로

블랜드는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를 사용합니다.

초록 에이스는 그린 피크닉으로 매일 마셔도 질리지 않을 커피로 고소하면서 바디감이 느껴지는 맛으로

블랜드는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브라질을 사용합니다.

노란 킹은 옐로우 쿠션으로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하루의 끝에, 디카페인을 원할때 선택하는 맛으로

블랜드는 콜롬비아를 사용합니다.

공통적으로 콜롬비아가 사용되는것 같았으며 각 원두커피별 산미, 향, 무게감, 끝맛을 그래프로 볼수

있는데 일반적인 커피의 맛을 느끼시고 싶다면 가운데 초록색의 그린 피크닉으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결제는 용인지역화폐인 와이페이로도 가능하며 주문을 마치면 진동벨을 받게 됩니다.

 

 

여름메뉴-영업안내문
여름메뉴-영업안내문

 

 

먹음직스러운 홍시 팥빙수의 사진을 볼수 있었는데요 딱 봐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어서

몽트커피를 여름에 오게된다면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몽트커피에 처음와서 몽트커피가 일주일에 한번 쉬는지 몰랐는데

과거에는 그렇게 운영하다가 4월부터는 매일마다 운영하는 방식으로 바뀐듯 했습니다.

 

 

1층테이블-1
1층테이블-1

 

 

테이블이나 의자들이 정감있고 형태나 사이즈가 다양합니다.

적당한 식물배치와 소품들로 정감있는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코너쪽 소파좌석에는 어린이들이 즐길수 있는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해도 되고 아이들끼리 하라하고 어른들끼리 커피마셔도 되고 아무튼 좋습니다.

 

 

1층테이블-2
1층테이블-2

 

 

좌측벽면은 돌로 마감된것 같습니다.

천이나 앞치마를 진열해서 칸막이처럼 만들었는데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습니다.

몽트커피에 진열된 의류들은 대부분 인터넷에서 구하기 힘든 수제디자인 물품들입니다.

물론 구매도 가능합니다.

 

 

1층테이블-3
1층테이블-3

 

 

매장후면 야외정원이 보이는 쪽의 1층 테이블입니다.

목재로 된 테이블도 있지만 안락한 소파의자도 있습니다.

 

 

1층테이블-4
1층테이블-4

 

 

소파의자 뒤쪽으로도 예쁜 쿠션 진열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파의 뒤쪽공간은 1층에서는 중앙부분에 해당하는데 이곳에는

더 다양한 의류를 구경하실 수 있으며 무료로 사용가능한 흑백포토 인화기까지 있습니다.

 

 

흑백포토인화기
흑백포토인화기

 

 

네모난 스크린 화면을 보고 사진을 찍으면 작은 인화지에 흑백으로 프린팅된 사진이 나옵니다.

인화기 아래쪽에 많은 사람들이 찍고 간 사진들이 보였습니다.

인생네컷처럼 재밌고 다양한것은 없지만 무료로 이렇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것도 카페의

소소한 재미중 하나인것 같았습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추억으로 사진찍고 추억을 간직하시면 좋습니다.

사진의 퀄리티가 높은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아서 소장할만 합니다.

 

 

소품미싱
소품미싱

 

 

매장소품으로 미싱이 보였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시절에는 집집마다 재봉틀이나 미싱이 있어서 옷이나 양말을 수선해서 입기도 했습니다.

그런 옛날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요새는 미싱을 구경하기도 힘든 시대입니다.

우측의 하얀색 브라더 미싱은 과거에도 명성있는 브랜드로 유명했습니다.

미싱과 함께 여러가지 의류와 천을 보니 이곳 사장님은 수제로 옷을 만들정도의 실력이 있으신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치마
알치마

 

 

다양한 색깔의 귀여운 앞치마들도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카페안에서 운영하는 샵인샵 이미지가 잘 어울립니다.

대형카페 안에는 실제로 그 안에서 운영하는 화장품이나 의류상점이 별도로 입점하기도 하지만

몽트커피는 사장님이 직접 모든 시설을 운영하는것 같았고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재미도

있으면서 인테리어의 효과까지 겸한것 같아서 더 보기 좋았습니다.

샵에 따로 들어가서 봐야하는 부담같은것도 없이 매장 정중앙에서 지나가면서 누구나 자유롭게

볼수 있는 재미를 제공하기 때문에 뭔가 특색있어 보였습니다.

 

 

의류판매대-1
의류판매대-1

 

 

구입하지 않으셔도 되니 맘껏 구경하시면 됩니다.

마네킹에 걸려진 옷의 꽃무늬나 색상이 너무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의류판매대-2
의류판매대-2

 

 

체크무늬, 물방울무늬등 다양한 패턴의 옷들이 있습니다.

외출용으로도 좋지만 집에서 부담 없이 입는 옷으로 편안해 보이는 옷들이 많았습니다.

 

 

2층계단
2층계단

 

 

1층을 충분히 둘러보고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별도의 엘리베이터는 없고 계단으로만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2층계단중간소품
2층계단중간소품

 

 

계단으로 올라가는길도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예쁜엽서들과 그물재질로 된 가방들이 계단을 올라가면서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2층지붕책장
2층지붕책장

 

 

2층은 계단공간까지 디긋자 형태입니다.

삼각형 지붕집 모양으로 위쪽으로는 책장에 영문으로 된 책들과 함께 마샬 스피커가 놓여 있었습니다.

창문으로 보이는 면은 카페의 측면 부분입니다.

 

 

2층측면테이블-1
2층측면테이블-1

 

 

2층 측면쪽으로는 테이블이 두개 있습니다.

3인용 테이블로 측면의 초록한 산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층측면테이블-2
2층측면테이블-2

 

 

산지가 많은 처인구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여주는 푸릇푸릇한 경치가 눈에 들어옵니다.

어떻게 보면 농촌같은 느낌도 들지만 처인구의 장점은 이런 자연환경이 많다는 것입니다.

 

 

2층천장
2층천장

 

 

천장에는 새모양 모빌장식들과 함께 은은한 무드등이 있습니다.

삼각형 지붕모양을 잘 살려서 책장과 함께 과하지 않으면서도 아늑하게 잘 만든 구조 같습니다.

 

 

2층통로1인석-1
2층통로1인석-1

 

 

계단쪽을 바라보는 형태로 디긋자의 통로쪽으로는 1인용 좌석들이 즐비하게 놓여있습니다.

카페 정면의 경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우측으로는 냅킨과 얼음물병 컵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와이파이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2층통로1인석-2
2층통로1인석-2

 

 

1인석 끝까지 들어오면 4인용 나무테이블이 있으며 가장 안쪽은 단체석입니다.

테이블이나 의자의 종류도 다양하고 아늑하고 질리지 않는 스타일의 인테리어입니다.

어딜 봐도 아기자기하고 사진 찍을만한 포토포인트들이 많습니다.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소박하고 아담하게 너무 잘 꾸며진 공간입니다.

 

 

2층단체석-1
2층단체석-1

 

 

2층의 가장 안쪽공간인 단체석입니다.

주말은 12~5시 사이에 3인이상 이용해 달라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단체석은 4~5명의 한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널찍한 사이즈로 독립된 공간처럼

가장 안쪽에 막혀있는 구조로 되어있지만 별도의 문이나 잠금장치는 없으면서

편안한 소파좌석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2층단체석-2
2층단체석-2

 

 

주말이 아닌때는 자리경쟁없이 편하게 앉아볼 수 있는 공간 같았습니다.

소파뒤쪽으로 그림이나 미술품들이 더 멋진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카페에서 여러명이 앉는 자리로는 이자리가 가장 명당자리 같아 보였습니다.

 

 

2층후면테이블-1
2층후면테이블-1

 

 

2층에서 후면쪽으로는 야외정원이 있습니다.

야외정원 방향으로도 테이블이 4개 있습니다.

첫번째로 시작되는 테이블은 소파쿠션형 좌석인데 매우 편안해 보였고 경치도 좋았습니다.

창문은 직사각형태로 경치가 잘 보이는데 우측끝으로 공기환풍이 되도록

창문이 열리게 만들어 놨습니다.

창문이 열리는 부분은 별도의 방충망 시설이 있어서 벌레가 들어오지 못합니다.

2~3인이나 커플이 오셨다면 이 좌석이 가장 안락한 자리일것 같았습니다.

 

 

2층후면테이블-2
2층후면테이블-2

 

 

그 옆쪽으로도 소파좌석과 나무테이블이 있습니다.

창문으로 보이는 산과 나무가 너무 경치가 좋습니다.

 

 

2층후면테이블-3
2층후면테이블-3

 

 

좀더 안쪽으로 약간 널찍한 테이블이 하나 더 있습니다.

4인용 테이블인데 의자나 테이블색깔도 예쁘고 옆에 공기청정기까지 있어서 좋습니다.

테이블위에 놓인 주황색 버섯램프는 파란의자 자리에서 살짝 터치해주면 불이 들어옵니다.

옆자리에서 의자를 하나 빼서 테이블 모서리에 한 명이 더 앉으면 5인까지 착석 가능합니다.

저와 일행들은 이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2층후면창문개방
2층후면창문개방

 

 

창문은 밀어서 열고 방충망을 내려서 막으면 됩니다.

앞으로는 비닐하우스와 밭이 보이는데요 전형적인 논밭뷰, 산뷰입니다.

한적하면서 살짝 농촌같은 처인구의 이런 유유자적하면서 자연적인 풍경이 매력적입니다.

1층좌석도 좋지만 1층은 포토인화기나 의류전시 공간이 많아서 손님들이 들락날락해서

2층이 좀더 조용하고 독립적인 공간이면서 멋진뷰를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몽트커피의 진면목은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몽트커피에 처음 들어오면서 눈에 끌렸던것이 야외정원 분위기인데 이제 야외를 둘러보러 갑니다.

 

 

계단아래쪽
계단아래쪽

 

 

계단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보니 헤어밴드와 가방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패턴의 아름다운 소품들이 참 보기 좋았던것 같습니다.

 

 

매장후문
매장후문

 

 

카운터에서 옆으로 가면 매장 후문이 나옵니다.

후문좌측에는 남여로 구분된 화장실이 있습니다.

천정에 매달린 동그란 등도 예쁩니다.

후문 통로는 약간 좁은편인데 문을 열고 나가면 야외정원으로 연결됩니다.

 

 

외부전경
외부전경

 

 

후문으로 나가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앞쪽에 보이는 유리막으로 된 방갈로가 눈에 띱니다.

 

 

벽돌화로
벽돌화로

 

 

나무데크위에는 호박들이 놓여있고 앞쪽에 벽돌을 쌓아만든 화로가 있습니다.

캠핑고수들이 만들어 쓴다는 파이어피트 같습니다.

몽트커피는 밤9시30분까지 영업시간이니 밤이되면 여기서 불멍놀이를 할수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제대로 반듯하게 만들어진 화로도 아니고 그냥 딱한개지만 이런 시설이 갖춰져 있는것만으로도

카페로서 여러가지 즐길거리가 잘 갖춰진 것 같았습니다.

 

 

유리방갈로
유리방갈로

 

 

앞쪽에는 3칸의 유리막으로 된 방갈로가 있었는데 세련되고 예뻤습니다.

방갈로 자체는 좁은공간이라 연인이나 부부끼리 데이트 장소로 사용하기 딱 좋아보였습니다.

좌측 / 중앙 / 우측 방갈로에 하나씩 들어가서 내부를 살펴봤습니다.

 

 

방갈로좌측
방갈로좌측

 

 

편안한 소파의자가 준비된 공간입니다.

자연을 만끽하면서 커피한잔 하기 좋습니다.

 

 

방갈로중앙
방갈로중앙

 

 

평범한 나무의자 테이블이 놓인 공간입니다.

양 옆으로는 커튼이 있어서 다른면에서 볼수 없게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이용가능 합니다.

 

 

방갈로우측
방갈로우측

 

 

좌측과 중앙 방갈로와는 달리 우측에는 의자가 없었습니다.

대신 예쁜 식물들이 더 많이 있었는데 포토존으로 딱 좋아 보였습니다.

 

 

야외테이블-1
야외테이블-1

 

 

야외정원에도 다양한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외정원은 주차장쪽에서 가까운 곳과 유리방갈로쪽 나무가 울창한 곳이 있습니다.

 

 

야외테이블-2
야외테이블-2

 

 

주차장측에서 가까운 야외테이블에는 정원으로 가는길로 반듯하게 풀사이로 돌길이 있습니다.

햇볕 차양막이 없는 부분이 있어서 날이 흐리거나 해가 지면 편한자리일것 같았습니다.

카페에서 음식을 즐긴다는 느낌보다는 거의 피크닉에 가까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야외테이블-3
야외테이블-3

 

 

유리방갈로 옆쪽으로 좀더 나무가 울창한 부분으로 타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쪽이 좀더 그늘막이 잘 쳐진 곳으로 나무만으로도 어느정도 그늘이 형성되어 있으며

나무와 나무 사이에 타프끈을 묵어서 해가 비치는 부분은 그늘막 타프로 공간을 커버한것 같습니다.

 

 

야외테이블-4
야외테이블-4

 

 

나무와 나무사이에 해먹도 매달려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잔디와 충분한 그늘막이 형성되어 있어서 야외에서 바람쐬면서

커피한잔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대형카페에서 인위적으로 예쁘게 만든 야외공간보다 오히려 더 시원하고 자연풍광이 좋아서

야외정원 공간이 몽트커피의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이쪽 자리에는 계속 가족단위 손님이 앉아 계셨습니다.

실내 2층자리도 좋지만 지금처럼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는 날씨에는 야외정원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외부경치-1
외부경치-1

 

 

푸르른 자연속에 예쁜 야외정원

어디서 봐도 아름다운 처인구의 산과 나무들

 

 

외부경치-2
외부경치-2

 

 

알록달록한 색깔의 코스모스들이 잘 크고 있는것을 보면

이제는 정말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추석이 끝나면서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반팔소매 옷을 입기가 추운날씨가 되가고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에 주의하시고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10월은 1년의 4계절중 전형적인 가을날씨로 많은 꽃축제가 열리고 놀러가기 좋은 달입니다.

10월말일까지 전국각지의 수목원에서 다양한 가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때입니다.

특히 핑크뮬리가 예쁜계절이기도 해서 저도 더 좋은곳을 다니면서 열심히 블로그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조용한 분위기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싶은분들께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처인구 양지면의 분위기에 맞게 잘 만들어진 카페로 양지면쪽 오시면 한번 꼭 와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로 17-2

영업시간 : 10:30 ~ 21:30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공감 꾸욱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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