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저수지 산책로가 연결되는 힐링 물멍카페로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이며 주차공터가 넓어 충분한 주차공간을 갖춘 라미르를 소개합니다.
3월인데도 불구하고 기온이 올라가서 봄이나 초여름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날이 따뜻해 지면 실외 테라스자리가 예쁘고 산책하기 좋은 카페가 더 생각나기도 합니다.
라미르는 모던한 인테리어에 갤러리 그림, 포토머신이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용담저수지 산책로입구가 카페에 연결되어 있어서 산책할 때 편리합니다.
용담저수지는 용인에서도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고
고기가 잘나온다하여 낚시꾼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따뜻한 날씨에 테라스에서 봄바람을 맞으며 커피한잔하고 산책까지 어떠신가요.
주변에 와우정사나 용인농촌테마파크 같은 관광지도 있어서 더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라미르는 3층건물인데요 1층엔 이렇게 주차공간이 있고 2~3층은 카페입니다.
건물내부에는 이렇게 주차를 마주보고 하실 수 있고 입구와 출구가 따로 있습니다.
대략 30여대정도 주차가 가능해 보였고요 저는 평일 낮에 왔는데도 이곳에 주차공간이 없어서 출구로 나갔는데 2주차장 안내표식이 있어서 그쪽에 주차했습니다.
본건물주차장 옆 공터에도 4-5대정도 더 주차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2주차장까지 별도로 있기 때문에 주차공간의 부족은 전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카페는 1층은 주차공간 및 용담둘레길 산책로가 연결된 형태입니다.
2층은 주문하는 곳이고 2층테라스석쪽으로 나오면 저렇게 계단형태로 내려와서 산책로와 연결됩니다.
3층은 2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으며 좀더 높은곳에서 용담저수지를 볼 수 있어서 조망이 더 좋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800원 기준으로 볼 때 가격은 그냥 보통 수준입니다.
아메리카노와 민트버라이어티를 주문했는데요 날이 더워서 두가지 모두 아이스로 주문했습니다.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이어서 와이페이 결제가 가능합니다.
매장이 넓고 쾌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빵과 케익류도 여러 종류가 있었습니다.
선택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베스트 추천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1층에서 본 매장의 모습인데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매장곳곳에 저런 그림들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림은 그냥 전시된 것도 있지만 가격이 적혀져 있는건 사갈 수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1층 창가쪽 좌석에는 바깥쪽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 있었으며 추울때를 대비해서 무릎담요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인생사진관이라 되어 있어서 가보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머신이 있었습니다.
포토가 되는카페는 뭔가 특이해 보였는데 학생들이나 젊은손님들에겐 인기가 있을것 같네요.
머리에 꽃을 수 있는 핀이나 머리띠 같은 소품이 좀 있었고 내부에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냥 인생네컷과 비슷한것 같은데 실제로 카페손님들 중 사용하시는 분은 별로 못 본것 같습니다.
2층은 1층에서 계단으로 올라오실 수 있으며 나무계단으로 된 곳은 전기를 꼽을 수 있는 좌석이었습니다.
그냥 걸터앉아서 노트북을 하기 좋아 보이는 자리였습니다.
2층은 일반적인 좌석들도 많았지만 저렇게 혼자 앉아서 용담저수지를 볼 수 있는 좌석형태도 있습니다.
또한 나무바닥에 좌식으로 방석 깔고 앉는 좌석형태도 있어서 기호에 따라 편한 자리를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음료주문후 2층에 용담저수지뷰가 좋은 물멍자리를 선택했습니다.
자연이 한눈에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2층에 앉아있다 보니 날씨도 좋은데 1층 테라스가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자리를 좀 옮겨 다니긴 했지만 날이 좋아서 그런지 테라스가 좋았습니다.
산들바람도 느낄 수 있었으며 차양막이 커버되는 그늘면적이 넓어서 덥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야외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스피커를 꺼내달아놨는지 클래식음악이 잘 들렸습니다.
커피음료나 민트버라이어티도 시원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음료를 마시고 반납한 뒤 계단으로 내려갔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용담호수 둘레길 표시가 되어 있었으며 호수를 크게 돌아서 다시 카페로 돌아왔습니다.
용담호수는 왕복산책으로 오는데 40분정도 걸렸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경치와 수많은 낚시꾼들을 볼 수 있었는데 고기가 잘 나오는 낚시터인 것 같았습니다.
주변에 걷다 보니 맛집이나 카페들도 꽤 보였습니다.
연인과 함께 데이트 나왔다면 저렇게 흔들의자에 앉아서 용담저수지 보면서 바람 쐬면 좋을 겁니다.
다른자리는 한산했는데 흔들의자 좌석은 두개 뿐이었고 손님들이 오래동안 앉아 계셨습니다.
그냥 날씨 좋은데 바람 쐬고 한적하게 데이트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라미르 오셔서 용담저수지 산책하시고 물멍 즐기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34-30
영업시간 : 10:00 ~ 21:00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 공감 꾸욱 ♥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처인구 원삼면 가구편집샵과 핑크뮬리 감상이 가능한 카페 앙 그랑
처인구 원삼면 가구편집샵과 핑크뮬리 감상이 가능한 카페 앙 그랑
스케치1993 편집샵과 아름다운 핑크뮬리 자연경치감상이 가능하며 자연적 감성과 안락감을 주는 공간적감각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매우 넓은 주차시설을 보유한 카페 앙 그랑을 소개합니다.
imreal75.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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