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측은 오션뷰가 보이는 통창으로 낮에는 윤슬이 아름답고 저녁에는 선셋이 장관이라 물멍하기 좋은 카페펍으로 커피와 주류를 동시에 즐길수 있으면서 포켓볼, 다트놀이등과 함께 편안한 대형좌석까지 준비되었으며 지하주차장을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신상카페 크라프 카페라운지 거북섬점을 소개합니다.
거북섬은 경기도 시흥시 시화MTV(Multi Techno Velly)에 조성된 거북이 모양의 인공섬입니다.
시흥시에서는 거북섬 주변으로 세계적인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여 관광산업을 부흥시키면서
일자리 창출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개발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재 거북섬에는 세계최대 규모의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있고 근처에는 다양한 카페와
식당들이 들어서면서 여름휴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거북섬은 위락시설이 들어서기 좋은입지인데 위락시설이란 관광지나 공원등지와 같이 사람들에게
위로와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된 시설을 의미합니다.
이런 위락시설의 정점으로 거북섬에서 바다와 맞닿은 곳에 위치한 마리나선셋101은 트리플오션뷰(삼면바다)와
수변광장을 소유한 위락상업시설로 유명합니다.
마리나선셋101은 지하2층 지상12층 규모로 거북섬의 건물들중 매우 높은층수를 자랑하고 있는만큼 더 아름다운
경치감상이 가능하고 마리나항구를 바라보고 점포를 배치한 오픈형 테라스 타입 설계로 개방성이 좋습니다.
수변최고층 건물의 위락상업시설을 갖춘 마리나선셋101에서 루프탑층에 위치한 크라프 카페라운지는 12층
전체를 사용하는 엄청난 규모에 아름다운 조망은 기본이고 카페와 주류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카페펍입니다.
또한 포켓볼이나 다트놀이 시설까지 보유한 분위기있는 신상카페입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크라프 카페라운지는 마리나선셋101 건물의 1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층에 주차하실 공간이 넉넉한편이며 주차장에서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실수 있습니다.
현재 거북섬은 수변위락상권으로 유명하고 웨이브파크가 생기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단계이지만 아직 공실률이 높은편이어서 인파가 북적이거나 주차장이 부족한편은 아닙니다.
지금은 카페 이용후 주차등록을 하지 않아도 그냥 주차장 이용을 하실수 있는 무료시설입니다.
건물2층에도 카페가 있는데 월요일은 휴무인 곳입니다.
매장입구쪽으로 하이네켄 병맥주가 엄청난량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초록색 병이다 보니 자칫 소주병처럼 보일수도 있긴한데 이곳은 단순한 카페가 아닌
주류도 판매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느낌입니다.
크라프는 평일은 밤12시 주말은 새벽1시까지 운영되는 라운지펍입니다.
입구에 간단하게 메뉴판이 펼쳐져 있습니다.
하이네켄 생맥주 8500원
하이네켄 병백주 7900원
에델바이스 생맥주 8300원
타이거 생맥주 8200원
데스페라도스 병맥주 7900원
그밖에 하이볼이나 칵테일류도 다양하게 판매중입니다.
크라프 매장입구로 들어오면 먼저 카운터가 보입니다.
매장입구의 후면은 바다의 반대편쪽이고 매장입구의 정면은 아름다운 시화호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12층 전체를 쓰기때문에 엄청나게 넓은 공간을 자랑하고 있으며 바다와 맞닿은 자리에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보니 양옆까지 포함하면 트리플 오션뷰입니다.
입장하자 마자 탁트인 개방감과 카페규모에 압도되는 느낌이 듭니다.
카운터 위쪽의 붉은간판에 메뉴가 적혀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4500원
아메리카노 5300원
라떼 5800원
바닐라 라떼 6000원
콜드브루 5800원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6800원
메뉴종류가 엄청 다양합니다.
현재 크라프 카페라운지는 20000원이상의 주문을 하신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머그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인것 같았습니다.
제가 크라프에 방문한 날은 일행이 저까지 총5명이었는데 자연스럽게 주문하다보니
20000원이 넘게 되서 사은품 머그컵을 받게 되었습니다.
크라프는 입장하는 방향을 기준으로 좌우로 나누어 지는데 우측은 카페전용공간
좌측은 맥주바가 있는 주류전용공간 같아 보였습니다.
카페음료를 주문해도 좌측공간을 사용해도 상관은 없지만 자세히 보면 우측공간이
좀더 아름다운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각도입니다.
벽돌재질 인테리어 벽과 함께 초록색을 많이 사용한 인테리어입니다.
편안해 보이는 재질과 색감을 많이 사용해서 남녀노소가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테이블의 종류도 인원수에 따라 다양하게 앉을수 있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눈이 가는자리는 창측 자리입니다.
우측구석쪽으로는 여러명의 손님이 동시에 앉을수 있는 대형소파 좌석이 있습니다.
탁자도 넓직해서 사무용 공간으로도 사용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뒤쪽으로는 예쁜그림이 걸려있는데 우든소재 계단과 벽인테리어 색깔이 잘 조화됩니다.
그리고 창측의 반대편으로는 거북섬의 여러건물들과 시설들이 보이는데 아마
웨이브파크도 어딘가에 있을것 입니다.
그리고 창측과 창반대측의 테라스로 나갈수 있는 문이 있었습니다.
카페 오픈시간인 11시 경의 모습입니다.
발코니 공간은 따로 테이블이 설치될만큼 넓은 공간은 아니고 좁을 통로입니다.
그냥 문열고 바람쐬러 밖에 나와서 경치감상하는 용도로 만들어 졌습니다.
맑은 시화호 오션뷰와 함께 윤슬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녁에 오면 선셋이 장관인 곳이라고도 하는데 저녁에 와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션뷰 반대쪽으로도 발코니가 있는데 뒤쪽으로 거북섬의 건물들이 보입니다.
거북섬 일대는 여러가지 시설들이 들어서고 있지만 처음에 광고한 효과보다는
아직 반응이나 호응이 적은편인것 같습니다.
상가건물에 공실율이 높고 장사가 잘 안되서 문닫은 곳들도 많이 눈에 띠는것 같습니다.
카운터에서 좌측옆쪽으로는 맥주바와 함께 주류를 즐기는 공간이 있습니다.
디긋자 구조의 바페이블과 함께 바다와 함께 술병이 진열된 모습이
시원한 모습입니다.
낮보다는 저녁에 활성화 되는 공간일것 같습니다.
큐걸이대에 있는 블랙보드판을 보니 한게임 치는것은 무료입니다.
다만 주말에는 한게임당 5000원의 이용료를 받는것 같습니다.
친한 친구와 왔다면 커피한잔 술한잔 즐기면서 포켓볼 한판 좋을것 같습니다.
대기자가 있을때는 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 즐기실수 있고 정리는 셀프입니다.
라운지 공간의 아늑함과 함께 맥주나 하이볼, 칵테일등을 즐기기 딱 좋은 분위기 입니다.
포켓볼과 함께 다트놀이도 즐길 수 있는게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앞쪽으로는 오션뷰에 선셋장관까지 덤이라서
크라프는 카페로서도 좋지만 저녁에 더 운치있을것 같았습니다.
라운지 공간의 구석쪽으로는 공연무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공연을 하는 시간대를 잘 맞춰서 가면 색소폰 연주등 다양한 공연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봤던 카페공간 우측처럼
주류공간쪽으로도 대형 테이블과 소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쪽은 공연스테이지로 사용되는 공간이 있어서 대형좌석은 오션뷰 반대방향
쪽으로 붙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따뜻한거와 시원한것 각각 2잔
캐모마일 아이스까지 총 5잔을 주문했는데 사은품으로 머그컵 박스를 받았습니다.
주문하는 순간 결제할때 바로 머그컵 사은품을 받긴했는데
음료가 나오니까 머그컵 사은품을 하나 더 주시는데 실수로 그런것 같았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음료의 퀄리티는 5300원의 아메리카노로는 훌륭한 편입니다.
사실 뷰가 좋은 라운지 카페펍이면 6000원을 받아도 되겠지만 5300원에 아이스와 핫의
가격이 같다면 가격은 착한편이라고 생각합니다.
20000원어치 이상을 주문하셨다면 꼭 머그컵 사은품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앞쪽 카운터 방향으로는 커피메뉴가 적혀 있고
뒤쪽 카운터 방향으로는 주류를 판매하는 대칭느낌의 카운터형태입니다.
하이네켄과 크라프 카페가 무슨관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이네켄의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붉은 별표시가 카운터 이미지로도 예쁘게 보이는 느낌입니다.
하이네켄은 네덜란드의 맥주브랜드로 대표적인 라거맥주중 하나입니다.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판매량을 가진 맥주 브랜드인데 국산으로 판매되는 하이네켄
맥주는 대부분 5도이며 정제된 쌉쌀함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입니다.
국산맥주와는 맛이 약간 틀려서 호불호가 갈리는 맥주이기도 한데 대형마트에서 자주
할인판촉행사를 하는 편으로 가성비로 보면 훌륭한 맥주이고 가장 인기있는 수입맥주중
한종류 이기도 합니다.
2021년 12월 주세법 개정으로 국내에 수입되던 하이네켄의 가격이 인상되면서 가성비맥주라는
의미는 좀 줄어들고 4캔에 10000원에 팔던게 4캔에 11000원이 인상되는 일이 있었고
가격을 인상하면서 과거의 판매량보다는 다소 인기가 시들해진 느낌이기도 합니다.
집에 가져가서 박스를 뜯어보니 머그컵이 상당히 예쁩니다.
손잡이 부분이나 컵의 두께가 두툼하고 튼실한 편이고 깔끔한 흰색 디자인에
컵의 용량도 적당해서 카누커피 한잔 타서 먹기 딱 좋은 용량이라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컵이라는게 보통 1개만 있는것보다 같은 모양 2개가 있어야 짝이 맞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와이프나 연인과 같이 한잔씩 즐길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거북섬에는 종종 가는편인데 초기에 수세권 역세권 위락지구등의 단어들로 많은 홍보하는것을
봐오면서 언제쯤 많이 좋아질까 기대하는중인데 아직은 암울한 분위기인것 같아서
정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수도권에서도 얼마멀지 않고 신도시 분위기의 깔끔한 건물들과 아름다운 바다가 너무 좋은데
여름에 성수기인 웨이브파크 이외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것 같습니다.
최근에 가본 거북섬에는 시엘로, 브라운닷, 하운드호텔등 숙소가 많이 생긴것 같은데
아직 상권이 북적이지 않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면서 시설이 거의 다 새것이어서
1박숙박 예약하고 오션뷰 객실에서 거북섬에서 하루 즐기고 오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거북섬에는 서퍼스파라다이스, 포레스트와 같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도 있고
웨이브파크 주변에 있는 카페들도 좋지만 마리나선셋101의 루프탑 카페펍인 크라프는
거북섬에서 데이트 하시는분께는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경기 시흥시 거북섬로 116 12층
영업시간 : 11:00 ~ 00:00 (일~목) / 11:00 ~ 01:00 (금~토)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 공감 꾸욱 ♥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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