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신봉동 사계절이 크리스마스인 카페 올데이크리스마스

 

사계절 모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특이한 어트랙션 루프탑카페로 화려한 불빛감상이 가능하고 개방감이 느껴지며 주차시설이 매우 넓은 올데이크리스마스를 소개합니다.

 

 

 

 

제가 수지구에서 살지만 카페는 대부분 처인구나 기흥구쪽을 다녔습니다.

수지구쪽은 처인구, 기흥구에 비해서 땅면적이 좁고 교육시설이나 아파트가 즐비하게 있어서

대형카페가 입지할만한 마땅한 입지공간이 부족한것 같아서 입니다.

수지구청주변의 풍덕천동이 가장 그런곳 인데 여기서 차를 타고 20여분만 가면 신봉동이 나옵니다.

신봉동은 외식타운이 거대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유명한데 신봉외식타운 안쪽으로 초대형카페가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카페는 건물전체가 어트랙션인 이색적인 카페로 1000평 규모의 초대형건물의 루프탑카페로

겨울에만 만끽할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모든계절에 즐길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트랙션이라는 의미는 극장에서 손님을 끌기 위하여 짧은 시간 동안에 상연하는 공연물같은것을 의미하는데

올데이크리스마스는 초대형12m의 디지털트리에 디지털미디어아트를 겸비한 카페이기 때문입니다.

신봉외식타운 주변이 식사할곳 천지라서 식사후에 이곳에 방문하시는것을 추천드리며

라이트가 많이 들어가다보니 점심보다는 저녁식사후에 오시는것이 볼거리가 더 많을것 같습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차장

 

 

대형카페답게 널찍한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사람이 많이 와도 별 문제될게 없어보일정도로 넉넉했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 보이는 저 거대한트리를 보면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지금은 크리스마스가 아닌데도 볼수 있다는 것이 신기한 느낌입니다.

 

 

대형디지털트리

 

이것이 매장을 상징하는 12m 대형 디지털트리 입니다.

낮과 밤의 느낌이 참 다릅니다.

포토필수장소이니 사진한장 찍고 가세요.

 

 

매장입구

 

 

매장입구입니다.

이곳은 라이트를 많이 사용하는만큼 주야간의 느낌이 많이 다른것 같아서 비교해서 보여드립니다.

 

 

 

순록조형물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들던데 역시 겨울이면 순록

겨울왕국에서 본 스벤이 생각나더군요.

이쪽도 사진찍기 좋은곳입니다.

 

 

음료메뉴

 

 

사실 메뉴판을 보면서 여기 규모에 비하면 생각보다 싼데?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 대형카페가면 아메리카노도 7천원이상씩 되는곳들을 많이봐와서요.

제가 다녀온 느낌이긴하지만 여긴 음식퀄리티보다는 인테리어나 분위기를 잘 만들어놔서

사람들이 찾아오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기본적인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브런치메뉴

 

 

브런치메뉴도 있습니다.

브런치는 오후 4시까지 판매됩니다.

층별로 살펴보면 1층카페공간, 2층브런치공간, 3층루프탑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층은 비교적 흥겹고 볼 것이 많다면 2층은 좀 차분한 공간입니다.

물론 브런치를 안 먹어도 2층도 보실수 있으니 충분히 둘러보시구요.

 

 

미디어아트존

 

 

미디어아트 포토존도 있으니 사진 남기시구요.

매장이 정말 큽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게 재밌어요.

 

 

매장내부-야간모드

매장내부-주간모드

 

 

몽몽이인지 돼지인지 모를 동물3마리가 있는데 정체를 알수 없습니다.

빛이 들어가면서 색이 바뀌는게 화려하고 예뻤습니다.

정말 이곳은 조명이나 라이트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더라구요.

올데이크리스마스는 라이팅 쇼를 하는 일루미네이션 아티스트 그룹인 TA&ECOSTYLE의 멤버들이 오픈한 신개념 공간이라고 하던데 일년 내내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그 자체가 신기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럴같은 음악을 틀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흥겨우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장상층

 

 

위층에서 저렇게 아래로 조명줄이 주욱 내려간것 같습니다.

낮에는 일부조명들만 켜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요새 전기세도 오르는데 왠종일 조명을 풀가동하면 이렇게 큰 규모의 카페가 어떻게 버틸려나

살짝 걱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전 낮에와서 아름다운 조명을 많이 보진 못했지만 규모에 비하면 손님은 많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 이렇게 크고 좋은카페가 많지 않아서 오래도록 장사가 잘되서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루프탑시설

 

 

루프탑전경

 

 

루프탑에 올라가서 맑은 하늘을 보면서 광교상 경치를 바라봅니다.

인조잔디형태의 바닥과 곳곳에 그늘막이 있어서 쾌적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근데 왠지 테두리에 있는 철제난간이 좀 위험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밑에보면 아찔한데 혹시 아이들과 왔으면 주의시켜야 할것 같네요.

 

 

제가 여기올때는 어부촌이라는 한정식 맛집에서 식사 후 왔는데 바로 옆에 있어서 코스로 너무 좋았습니다.

낮에 와서 정취를 충분히 못느꼈던게 계속 아쉽더라구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다시한번 연말감성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저녁식사후 훌쩍 와보세요.

영업시간이 밤10시까지라서 저녁에 와도 충분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650-1

영업시간 : 10:00 ~ 22:00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 공감 꾸욱 ♥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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