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베이커리 카페로 도심속의 자연힐링공간. 감성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매우 좋은 주차시설을 갖춘 신상카페 블리스어라운드를 소개합니다.
블리스어라운드는 시설관리가 잘된 쾌적한 신상카페입니다.
동천자연식물원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800평의 건평500평 규모의 단독카페 건물로 카페공간은 300평에 170석 규모의 대형베이커리 카페입니다.
갓 구운 빵과 쿠키도 30여종이며 베이커리와 곁들여 드시기 좋은 다양한 커피와 음료가 있습니다.
동천동은 고기리와도 가까운 편으로 다양한 식당들도 많고 디저트도 많고 편안한 휴식공간이니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블리스어라운드는 1층에 10여대가량 주차할 공간이 있으며 바깥쪽으로도 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어림잡아 바깥쪽 주차공간에도 30~40대의 주차가 가능해 보였고 주차안내요원도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오는 주말에도 주차에 관련된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1층에 주차하셨으면 바로 출입구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휴일없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픈이라 오픈시간도 빠르고 좋은 것 같습니다.
블리스어라운드는 1층에는 정원과 로비가 있으며 2층에서 주문할 수 있고 좌석이 있습니다.
3층은 빵을 생산하는 장소로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습니다.
저는 4월9일에 방문했지만 3월 인기메뉴 안내가 엘리베이터에 적혀 있었습니다.
소금빵과 모찌모찌 기억해 두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립니다.
엘리베이터는 양방향에 문이 있어서 1층에서 탑승할 때와 반대쪽으로 2층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일단 들어오자마자 주문대로 가려면 베이커리 판매대를 지나치게 됩니다.
갓 구운 신선한 빵들을 많이 보실 수 있는데요 역시 소금빵에 설명문이 적혀 있습니다.
아발론밀가루에 게랑드소금 고메버터를 사용하였다고 하는데요 최고의 재료로 만든 블리스어라운드의 독특한 맛이라고 합니다.
소금빵의 가격은 4300원인데요 한번 드셔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카운터엔 원두와 예쁜그림도 있고 아기자기해 보입니다.
용인와이페이로 계산이 가능하며 음료를 주문할 때 커피 원두를 다크,산미,디카페인(500원추가)중 고르셔야 합니다.
미선택시 기본 다크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가 6천원인걸 보면 보통수준의 가격 같습니다.
시그니처 음료는 솔트아인슈페너 아이스와 따뜻한 무알콜 뱅쇼가 있는데요 모두 7500원 입니다.
소금빵 맛집이라더니 음료도 솔트음료가 시그니처 추천음료인걸 보면 소금에 자신이 있는듯 합니다.
음료의 종류가 다양해 보였고 저는 아메리카노와 캐모마일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계산후에는 핸드폰번호를 입력하여 적립시키면 결제금액의 2%가 마일리지 금액으로 적립되며 적립금이 5000원이 되면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꼭 적립해 두시길 바랍니다.
빵 뿐만이 아니고 다양한 종류의 케익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상당한 수준 같지만 다 방금 갓 만든 촉촉하고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천정이 높은 편이고 은은한 무드빛깔의 전등이 매달려 있습니다.
주차장을 정면으로 보면 뒷면에는 엘리베이터와 화장실이 있으며 좌측은 동천동 도로와 건물이 보입니다.
햇빛이 강하거나 뷰가 마음에 안 드시면 전동식 블라인드를 내리시면 됩니다.
우측으로는 테라스석이 준비되어 있는데 개울과 산을 배경으로 자작나무를 볼 수 있어서 가장 뷰가 좋습니다.
매장안의 분위기는 차분한 느낌이 강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편안한 공간입니다.
여러개의 테이블에 4인석 6인석등 다양한 좌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예쁜 표범그림이 그려진 좌석이 좀 독특해 보였는데 단체석이라고 팻말이 있었습니다.
많은 손님들이 와도 충분히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 자리경쟁을 할 필욘 없을 것 같습니다.
블리스어라운드는 테이블 위쪽으로 은은한 조명등이 많이 달려있는데 무드 있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자연이 개방된 테라스 좌석입니다.
자리마다 차양막 우산으로 그늘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오전시간에 와서 테라스석에 아무도 없어서 대형좌석에 앉아봤습니다.
의자나 쿠션도 매우 편하고 매장내부 음악소리도 잘 들리고 와이파이 신호도 좋았습니다.
음료를 먹으면서 편하게 힐링 했습니다.
제가 앉은 곳은 테라스석에서 가장 편안한 쿠션 좌석이고 다른자리들은 보통 4인석 입니다.
앞쪽으로는 울창한 숲과 자작나무가 보이고 1층정원을 내려다보면 색깔이 알록달록한 꽃들이 보입니다.
따뜻한 날씨라면 테라스쪽 좌석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먹던 음식이 남았으면 셀프로 포장해 가실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커피잔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블리스어라운드 로고도 예쁜 것 같습니다.
이제 1층으로 내려가서 정원을 둘러보고 집에 가볼려고 합니다.
뒤쪽으로는 개천물이 흐릅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나무도 쑥쑥 자라고 녹색 잎사귀가 파릇파릇해 보입니다.
큰 돌덩이도 있었고요 여러가지 자연이 잘 어울러진 예쁜 정원공간입니다.
정원공간을 구경하면서 외부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으니 충분히 감상하고 가시면 됩니다.
동천동에 이렇게 좋은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힐링 휴식공간이었습니다.
엄청나게 빼어난 주변환경이 갖춰진 곳은 아니지만 잔잔한 자연스러운 멋과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시설입니다.
용인시에서 가볼만한 카페, 감성카페, 대형베이커리카페를 찾으시는 모든 분들께 만족스러운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소금빵 먹으러 한번 더 와보고 싶어서 재방문의사 200%입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261
영업시간 : 10:30 ~ 20:00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 공감 꾸욱 ♥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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