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용인지역 교통접근성이 좋고 품종견, 인싸견들이 자주방문하는 애견카페핫플로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이며 매장앞에 주차공간이 있고 차에 열쇠를 두고가면 사장님이 주차발렛을 도와주시는 카페댕스를 소개합니다.
용인시에서도 수지구는 분당에서 거리가 가깝고 문화, 교육시설들이 발달한 용인시에서도 도심구역입니다.
특히 동천동일대나 고기리쪽은 맛집과 고급시설들이 많아서 요새 더 인기있습니다.
카페댕스는 수지구에서도 많이 알려진 애견카페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개통 후 서수지 IC에서 가까운 곳이며 그래서 지방에서도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실내감성카페, 넓은야외운동장, 고퀄리티식사, 다양한포토존과 다채로운 이벤트행사가 진행되며 전문훈련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발렛 주차지원까지 해주는 곳입니다.
제가 이곳에 여러번 방문하면서 느낀점도 많고 정말 쾌적하게 잘 만든 애견카페의 표본 같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비숑을 여러마리 키우는 유튜버님이 방문하신적이 있는데 유독 크기가 큰 빅숑이라 불리는 상추를 구경한적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애견모임이나 동아리소속 사람들이 단체로 방문해서 서로 친목모임을 하시는 것도 종종 봤습니다.
카페댕스가 왜 이렇게 유명한 애견카페핫플이 되었는지 요목조목 살펴보면서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키우고 있는 비숑프리제 몽이의 귀여운 모습도 좀더 구체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카페댕스 건물앞쪽으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다만 매장앞 주차공간은 10대정도 주차가 가능한데 이곳 뿐만이 아니라 옆에 공터들이 많고 별다른 주차단속을 하는지역이 아니어서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매장앞쪽에 주차하시는 손님들은 다른차가 출차할때 방해가 될 수 있으니 그냥 열쇠를 차에 두고 가시면 됩니다.
행사가 있어서 방문객이 너무 많은날엔 아예 주차장에 나와서 직접 발렛파킹을 해주시는분도 본적 있습니다.
1인1음료 주문필수의 노키즈존이며 반려견은 10kg이하여야 하며 1견입장료는 3천원입니다.
가격은 일반적인 애견카페의 수준으로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반려견 무게제한에서 보면 아무래도 소형견들의 놀이터입니다.
강아지용 메뉴로 댕거트와 멍푸치노가 있습니다.
카페댕스는 음료한잔을 주문하실때 마다 하나씩 도장을 찍어주는 쿠폰이 있습니다.
저도 카페댕스를 여러번 오면서 꾸준히 쿠폰도장을 받았는데요 저는 메뉴FREE까지 한번 다 찍은후 새로 쿠폰을 받아서 또 도장을 받고 있는중입니다.
5번째 도장에 개입장료무료로 3천원혜택, 10번째 도장에 음료무료로 8천원상당혜택, 20번째 도장에 식사무료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이런점이 댕스에 여러번 오도록 자연스럽게 만드는점 같습니다.
한번 오시게 되면 다음에 또 오시게 될 확률도 있으니 일단 생각하지 마시고 쿠폰먼저 받아두시길 권해드립니다.
식사메뉴도 그럭저럭 훌륭합니다.
아주비싼 느낌도 아니고 퀄리티도 괜찮습니다.
그냥 제 개인적으로는 양이 적은 느낌이긴 한데 이곳은 식당보다는 애견카페의 의미가 주가 된곳이니 그런부분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라스트오더가 20시40분으로 명시되어 있으니 저녁시간에 주문하신다면 참고하시면 됩니다.
야외에서 드시게 된다면 테이블이 낮아서 먹성좋은개들이 올라와서 혀를 댈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옆자리에서 피자 시켜드시다가 그렇게 봉변당하신 손님을 봤거든요.
근데 얼핏생각하면 남의개가 그랬다면 불쾌하실 수 있지만 대부분 화내시는분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애견인으로서 다 가족같이 생각하는 분위기에 그냥 먹을때 조심안했던 본인을 탓할뿐 개를 나무라지 않습니다.
물론 나의 강아지가 그런짓을 못하도록 견주가 신경쓰는게 당연한 것이지만 이런 훈훈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모던한 디자인의 실내공간입니다.
일반 카페에서 볼수 있는 둥근 포토거울도 있습니다.
매우 넓은공간은 아니지만 적당한 인원을 수용하기에는 적합한 공간입니다.
1층뒤쪽으로 여자화장실이 있습니다.
여자화장실 가는쪽으로 개물그릇과 개털떼어내는 용품과 탈취제등이 있습니다.
집에서 개간식을 준비해지 못했으면 가벼운 간식도 구입하실 수 있구요.
추운날씨에 대비한 무릎담요도 비치되어 있으니 편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정리정돈이 잘된 모던한 인테리어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가실수 있는데요 2층엔 남자화장실이 있습니다.
제가 화장실 가려고 올라가면 몽이가 2층까지 따라올 때가 많았습니다.
혹시 계단을 올라가다가 개가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작은개들은 높지 않은곳에서 떨어져도 슬개골이 약해서 쉽게 다칠 수 있습니다.
2층엔 화장실도 있지만 손님이 사용가능한 좌석도 몇개 있습니다.
2층에 착석한 손님은 거의 못 봤는데 애견운동장이나 1층실내공간 포화상태일때나 사용할 것 같았습니다.
창문으로 1층 애견운동장이 잘 보입니다.
그리고 주방도 있는데요 1층엔 사람이 많이 출입하고 개털이 날릴 수 있어서 2층에서 조리를 하는게 위생적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1층주문대에는 위층으로 연결된 작은 음식용 엘리베이터 운반기가 있었습니다.
2층에서 조리가 끝내면 편하게 1층으로 내려 보낼 수 있도록 잘 시스템 되어있습니다.
음료를 시키면 이렇게 귀여운 잔에 줍니다.
몽글몽글한 털이 있는 얼굴모습은 비숑프리제를 그려둔 것 같습니다.
멍푸치노도 귀엽게 생겼습니다.
강아지들 멍푸치노주면 혀로 낼름낼름 먹는데 그릇을 정말 설거지 하듯 핥아먹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카페댕스 뒤쪽으로 출입문을 나오면 애견운동장으로 통하게 되어있습니다.
건물의 문을 열고나서 다시 운동장 출입문을 열어야 하는데요 개들이 마구 뛰어다니고 주인을 따라다니면서 문에 끼여서 다칠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본인강아지 말고 다른강아지들도 문만 열리면 마구 들랑날랑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건물과 애견운동장 사이에 작은 발코니공간에도 좌석이 있습니다.
발코니 좌석은 여러명이 앉을 수 있습니다.
이동형 테이블이어서 자리를 붙이면 더 넓은 공간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뒤쪽 나무함에는 강아지용 장난감이 몇개 들어 있습니다.
그럼 이제 애견운동장에 나가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해서 문이 열려있는 상태만 아닐뿐 정말 계속 저문이 열립니다.
인조잔디로 구성된 개방형 구조입니다.
높은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고 2~4인이 모여 앉을 수 있도록 의자들이 촘촘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직사광선을 대비한 차양막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카테댕스 우측구석쪽으로 애견수영장이 설치됩니다.
저희 몽이도 수영을 시켜보려고 시도해봤습니다만 몽이는 물을 좀 무서워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튜브를 띠우고 간신히 태워봤는데 그냥 멋모르고 좋아하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 불안해서 튜브를 꽉 잡고 있었습니다.
몽이는 2020년 6월에 태어난 수컷비숑프리제인데 저희집에 와서 식구가 된 건 9월경인것 같습니다.
벌써 3살이니 참 키우면서 정도 들고 많이 컸습니다.
이제 퍼피도 아니고 제법 많이 컸으니 이번엔 카페댕스에서 개최하는 댕스티벌에 참가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외부좌석은 위쪽으로 큰 차양막이 가려주는 공간으로 테이블이나 의자를 이동시켜서 앉을 수 있습니다.
대형차양막이 있는 공간이 햇빛차단이 잘되서 인기가 좋은것 같습니다.
단독으로 두명이 앉을 수 있는 캠핑형태 좌석도 있습니다.
그냥 캠핑장 의자와 테이블 형식인데 이 좌석은 햇빛이 강하지 않을땐 좋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우측사진과 같은 차양막이 딸린 캠핑의자가 좋습니다.
주말에 오시면 앉을곳이 없을정도로 사람이 많을때도 있는데 매장에 들어오거나 나가시는 분들이 계속 있어서 자리는 금방 생기는 편입니다.
그래도 화장실같은 잠시 자리비움용무나 배변치워주기나 우리개와 뛰어놀아 주기위해서 일어날수도 있으니 착석한 좌석에는 음료나 가방을 올려둬서 자리표식을 해두셔야 합니다.
담장 구석구석에 휴지나 비닐이 선반에 놓여 있습니다.
보이시는 노란 휴지통에 버려주시면 됩니다.
모두가 같이 사용하는 넓은 애견운동장이니 본인의 강아지를 항상 주시하시고 배변을 보시면 바로바로 치워주시는게 올바른 애견인의 문화입니다.
상대견주가 실수로 못본경우는 인사하시면서 기분 나쁘지 않도록 알려주시는것도 괜찮습니다.
동물을 키우시는분들은 성격이 다정하신분들이 많은것 같았습니다.
모르는 손님들간에도 서로 자기가 키우는개 소개하면서 인사나누시는분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2021년 10월쯤으로 찾은 사진입니다.
이정재배우의 오징어게임이 엄청난 인기가 있었던때쯤이죠.
카페댕스에 갔더니 몽이 근처에 있는 개중에 그 옷을 입고온개가 보였습니다.
다른 친구개들도 패션이 멋지고 다들 귀엽습니다.
저도 오징어게임을 재밌게 본터라 분위기가 참 재밌었습니다.
이렇게 강아지까지 옷을 입힐정도니까 그 당시 영화인기가 대단했던 게 실감납니다.
그냥 옆의 푸들하고 같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일대일 결투 같은 긴박감이 듭니다.
너무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카페댕스의 인스타를 통해서 행사소식을 볼 수 있습니다.
자주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재미나는 행사를 하는데요 애견운동회와 비슷한 댕스티벌에 관련된 공지가 있었습니다.
저도 이날 몽이를 데리고 참가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주차장도 붐비고 애견운동장은 포화상태였습니다.
행사를 마이크로 진행하시는분이 따로 있고 애견들의 여러가지 능력과 개인기를 뽐낼 수 있는 대회였습니다.
강아지뿐만이 아니고 견주들이 애견퀴즈를 맞추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1~10등까지 상품도 있었고 전문애견훈련사들이 여러명 투입되어 행사진행을 도왔습니다.
몽이도 운동복 스타일의 애견옷으로 환복하고 댕스티벌에 참가신청서를 접수하였습니다.
몽이가 착용한 의상에는 ADIDOGS라는 문구가 써져있었는데요 많은 강아지들이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개들이 참여해서 강아지들의 조를 나눠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몽이도 처음에는 우수한 성적으로 관문을 통과해 나갔지만 개먹이의 꼬드김에 기다려 경기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줄이 그어진 네모칸안에서 오래동안 버티는개가 승자가 되는경기인데 일정시간동안 모두 자리를 잘 지키게 되면 훈련사가 간식으로 개를 유혹하기도 합니다.
이 유혹을 뿌리치고 자리를 지키는 개만이 우승할 수 있는건데요 역시 몽이도 어쩔수 없었습니다.
여러개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고 사회성을 기르는데 의미가 있는거라서 우승해서 상품을 타지 못했다고 해서 몽이에게 실망하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카페댕스는 제가 자주 방문했던 곳이라 글이 약간 길어진 것 같습니다.
용인시에 살면서 좋은점은 서울은 좁은도시공간에서 가격도 비싸고 뭔가 복잡한 느낌이 드는점이 있습니다.
용인시는 수도권이면서도 한적하고 강아지를 기르는 사람들에겐 오히려 넓은공간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강아지와 교감할수 있는 공간이 더 많이 분포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발행한 용인시 3대 애견카페에 관련글은 카테고리의 애완이야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링크해 두겠습니다.
마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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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523-1
영업시간 : 10:00 ~ 22:00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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