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카페 밤에는 펍 색달해변뷰를 밤늦게 까지 즐길수 있는 이국적인곳으로 네온사인과 디제잉이 있는 해외펍 느낌의 개방공간이며 매우 넓은 주차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이비자 더클리프를 소개합니다.
코로나 시국에 접어들면서 제주도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자가격리 의무가 강할 때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탓이긴 합니다.
코로나 시국이 아니어도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핫 한 관광지였지만 요새 물가가 더 많이 오르고 붐비네요.
효리네민박 이라는 예능프로에서 애월읍이 소개된 이후로 제주도는 국내에서도 더 많이 알려 졌기도 합니다.
제주도를 동서남북으로 구분하자면 애월읍은 서쪽에 해당됩니다.
거기서 남쪽으로 서귀포가 있습니다.
제주도라면 보통은 서귀포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그 옆으로 중문단지가 있습니다.
원래는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로 숙소를 잡으려다 사정이 생겨서 중문단지로 숙소를 바꿔야 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의 3박4일 제주여행기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중문단지의 유명한 해변인 색달해변 근처에서 엄청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더클리프는 제주에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와 볼만한 곳이어서 중문단지쪽 숙소가 아니셔도 추천 드립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중문 색달해변 입구에는 퍼시픽랜드라는 큰 건물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과거에는 돌고래쇼나 요트체험이 가능한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21년 12월을 기점으로 마린스테이지 돌고래공연이 종료되고 돌고래가 방생 되었다고 하네요.
더클리프 방문하시는 분은 여기에 주차를 하시고 오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매우 크고 시간제한없이 무료입니다.
이른 시간인 오전10시에 개장하기 때문에 좋은점은 있지만 주방오더는 11:30분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곳은 디제잉공연이 있는데 평일은 오후4시부터 마감까지 주말은 오후1시부터 마감 까지라고 합니다.
저녁식사이후 밤시간에 오시면 어두워서 매장구조나 해변 전경이 사진에 깨끗하게 안 나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클리프 방문시간은 오후 6시이후 입니다.
해가지기 직전에 맑은 색달해변을 감상하시면서 선셋도 볼수 있고 어둑어둑해질때의 경치가 매우 좋기 때문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는곳은 아니고 이렇게 굿즈샵을 구경하면서 매장으로 연결되는 형식입니다.
더클리프는 매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상당히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곳입니다.
정말 인도네시아 발리와 같은 분위기입니다.
저도 라탄소재 소품들을 무척 좋아하구요. 이런것을 보면 꽃무늬남방 같은거라도 한벌 사고싶어 집니다.
분위기가 참 정겹습니다.
매장을 둘러보면 다트나 당구대도 보이고 흥겨운 디제잉음악이 항상 준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복합적인 문화놀이 공간 느낌이 듭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대표적인 메뉴들만 보여드리는 것이지만 식사로도 충분한 여러가지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8천원이면 역대급 가격이지만 여긴 제주도입니다.
제주도의 경치좋은 카페펍에서 그정도가격은 그냥 FLEX로 넘어가줍니다.
저는 색달레몬과 칵테일을 주문했습니다.
맥주중에 유독 코로나 맥주가 눈에 뜨이던데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긴 하지만 지금시국엔 왠지 꺼려지더라구요.
그냥 외국을 방불케하는 우뚝선 나무들과 편안해 보이는 의자
그리고 아름다운 색달해변 정말 이곳이 한국인가 싶습니다.
비주얼도 참 곱고 예쁩니다.
색달레몬의 색이 딱 색달해변과 같은느낌 입니다.
칵테일맛도 좋았습니다.
약간 진한 맛이었는데 처음에 먹을땐 몰랐지만 나중엔 제법 취기가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하면서 술한잔 곁들이는건 그냥 풍류같습니다.
바다에 취해보고 싶은 느낌일까요. 제주도에 자주 올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이국적인 곳은 자주 볼 수 없습니다.
더클리프는 역시 바다전경을 볼 수 있는 외부좌석을 추천 드립니다.
일반적인 나무재질 테이블, 빈백등 다양한 좌석타입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중에 매장 끝쪽에 이렇게 평상처럼 생긴좌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푹신한 쿠션을 기대고 연인과 함께 라면 더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어요.
물론 바다가 보이는 가장 앞쪽자리를 강력추천드립니다.
너무 늦은 밤시간에는 바다가 잘 안보이고 추울 수 있으니 실내좌석도 괜찮습니다.
수제버거 먹으면서 디제잉음악의 흥을 느끼면서 즐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낮과 밤이 틀린 더클리프는 서귀포나 중문단지에 인접한 제주핫플입니다.
정말 제주도 와서 해외바람 쐬고 가는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녁식사후 음료만 드셔도 되지만 식사류가 잘 나오는 편이니 여기서 저녁까지 같이 드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피자를 드시는 분들을 많이 본것 같은데요. 현무암치킨이나 흑돼지 멜젓 파스타와 같은 개성있는 메뉴들도 있습니다.
일몰이후에는 영유아의 출입이 제한되는 점도 있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특별자치도, 중문관광로 154-17
영업시간 : 10:00 ~ 01:00 (일~목) 10:00 ~ 02:00 (금~토)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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