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해돋이 명소이며 깔끔하고 모던한 고급인테리어에 매우 넓은 주차시설을 보유한 모이핀을 소개합니다.
요즘 대형카페들은 어원을 가진 외국어를 상호로 많이 사용하는것 같더라구요.
모이핀의 뜻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핀란드어 Moi는 안녕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안녕, 핀란드"라는 이름으로 손님들과 인사하는 거라네요.
500평의 4층규모의 카페인데 지하2층 지상2층에 루프탑을 겸비한 곳입니다.
탁트인 오션뷰와 빼어난 루프탑전경으로 카페라삐끄와 같이 여수를 대표하는 양대카페로 알려졌구요.
감각적인 건축물에 훌륭한 인테리어까지 갖춰서 많은 인플루언서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돌산은 이미 여수의 핫플로 알려져 있으며 모이핀은 해돋이명소로 새해첫날만 6시에 오픈한다고도 합니다.
넓은 잔디밭과 주차장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모이핀을 네비게이션에 찍고 가다보면 정말 오르막으로 갑니다.
무슬목해변을 보면서 쭉올라가는데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서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대형카페 핫플레이스로 등극해서 사람이 붐빌까봐 카페문여는 시간에 근접한 오전시간에 가봤어요.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차들이 아침인것치고는 꽤 많아보였지만 매우 넓은 주차부지를 가지고 있어서
주차걱정은 안해도 될듯했습니다
주말같은경우는 다 찰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들어오고 나가는 차량들이 항상있어서
주차를 못할일은 없을것 같았습니다.
일단 주차를 하고 바로 매장에 들어가면 건물3층입니다.
건물이 크다보니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실수 있구요.
화장실도 저렇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1층을 제외한 공간은 카페형태가 비슷하게 생겼는데 3층은 주문하는곳도 있어서 좀 좁은편입니다.
근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모든층에서 뷰를 봤는데 유독3층이 가장 좋아 보이더라구요.
일단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는 형태이지만 가격은 대충 이러합니다.
요샌 음식점이나 카페 모두 가격이 인상되는 경우도 많아서
전 예전에 가서 본 메뉴판이지만 지금 아메리카노가 7천원이 된것 같네요.
요즘 정말 월급빼곤 안오르는게 없는 세상입니다.
매장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은은한 무드라이팅, 바다와접하는 면이 많은 통창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전에 왔지만 사진찍기 좋은자리는 이미 사람들이 앉아있었고
저도 40대로 나이가 많은편이지만 60대아저씨 아주머니가 단둘이 와서 서로 막 사진찍어주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그냥 제가 더 늙어도 집사람과 저렇게 지낼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튼 노부부들도 보기 좋았습니다.
햇빛이 강해서 사진이 잘 안 나온 부분도 있지만 바다를 배경으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냥 마법처럼 사진을 계속 찍게 됩니다.
아래쪽을 찍어봤는데 저렇게 잔디밭과 돌의자가 있습니다.
옆에 나무들과 바다 태양 정말 잘찍으면 예술샷 많이 건집니다.
아래쪽은 건물을 나와서 산책로를 따라서 내려가실 수 있습니다.
모이핀 건물이 정말 높은곳에 있더라구요.
건물은 층마다 외부로 나가는 유리문이 있습니다.
건물내부에서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이동도 가능하지만 이 유리문을 통해 직접 밖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저 난간모퉁이 자리가 이 카페 최고의 포토존인것 같습니다.
많은 여자분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멋있게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대부분 남자분들은 사진을 찍어주고 여자분들이 모델이죠.
특히 저런분위기는 더 그렇습니다.
유독1층은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예쁜 조경과 라이트때문에 여기서도 사진 잘 나옵니다.
모든 층이 바다를 보기위한 공간만 있는것보다 이런차분한 공간이 있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이건 앞으로의 모이핀 계획도로 봤는데 지금도 충분히 엄청난데 모이핀을 더 개발해서
아시아 최대규모의 커피문화 조성단지로 만들려고 한다는데 현재 모이핀만 봐도 엄청난데 정말 기대됩니다.
여수가 멀긴 하지만 모이핀 스카이까지 들어선 모습이 더 기대가 되서 다음에 다시한번 방문할 계획입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전망좋은 최고의 오션뷰 해돋이까지 볼 수 있는곳인 모이핀의 업그레이드입니다.
오후에도 여수여행을 하다가 숙소로 복귀하는도중 5시쯤 모이핀을 지나갔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주차장은 만차상태로 차들이 빽빽한 모습을 봤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사람이 바글거리는게 부담도 되서요 가급적이면 주말시간은 피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오션뷰는 야간보다는 주간에 보는게 더 감흥이 좋습니다.
저처럼 오전에 오시거나 점심먹고 이른오후에 오시는걸 권장 드립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73-5
영업시간 : 09:00 ~ 21:00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 공감 꾸욱 ♥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여수시 돌산읍 몽돌해변 오션뷰 물멍빠지는곳 카페 라피끄
여수시 돌산읍 식물원컨셉 통창 오션뷰가 뛰어난 분위기좋은카페 프롬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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