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보정동 대통령전담 중식쉐프가 요리하는 중국음식 맛집 예하랑

 

보정동외식타운에 위치한 중국음식 맛집으로 과거 대통령전담쉐프로 중국요리를 만들던 분의 손맛을 보실수 있어서 더 맛있고 음식의 양이 많아서 푸짐하게 드실수 있으며 주차요원이 안내해주는 충분한 주차시설을 갖춘 예하랑을 소개합니다.

 

 

 

 

보정동 외식타운은 기흥구 이현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정동은 기흥구로 분류되지만 수지구에서도 매우 가까운 편이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한 신봉동 외식타운의 삼동소바에서 잠시 보정동 외식타운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이곳에 삼동소바 본점이 위치하고 있기도 합니다.

삼동소바 이외에도 보정동 외식타운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예하랑은 중국음식 맛집으로 보정동 외식타운에서는 가장 안쪽에 있습니다.

예하랑 안쪽으로 길건너편에 카페가 있는데 보정동 외식타운에서 식사후 커피한잔 하기가 딱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과거에 대통령의 식사를 담당하던 전속쉐프가 요리하는곳이어서 중국음식의 맛과 퀄리티가

일반 중국요리점보다 좀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아쉬운점은 배달이 되지 않고 홀식사와 포장만 된다는 점인데요 그만큼 배달없이도 장사가 잘될정도로

맛집이라는 증거인것 같습니다.

1~2월은 학생들의 졸업식이나 이사를 많이 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런계절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이 중국음식인데 예하랑에서 한번 드셔보시는것은 어떨까 합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차장

 

 

예하랑은 넓은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주차안내요원이 상주하면서 주차자리를 안내해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하랑쪽의 주차공간이 만차가 되더라도 다른곳으로 안내해 줍니다.

주말에 사람이 몰릴때 와도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서 편리합니다.

 

 

예하랑홍보문구

 

 

예하랑은 과거에 방송에서도 많이 등장한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평범함을 거부하는 대통령 전담쉐프 출신의 요리사분이 계시고

품질좋은 재료와 차별화된 맛으로 정성어린 음식을 만들어 주십니다.

중화요리중에서도 특히 짬뽕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예하랑출입구

 

 

예하랑의 출입구는 다소 오래된 낡은건물 느낌이 듭니다.

건물외관의 느낌과 내부는 많이 틀린것 같았습니다.

건물내부는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시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출입구에 들어서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은 사이즈의 멘토스를 뽑아 먹을수 있는

뽑기머신이 있습니다.

제희 아이들이 어렸을때 예하랑에 오면 음식주문후 나오는 시간동안 심심해 할때 천원짜리

한두장씩을 쥐어주면 멘토스 뽑기하는것을 좋아했는데 보통은 2~3개이고 많이 나올땐

4~5개까지도 획득했었습니다.

 

 

연예인사인

 

 

오래전부터 최근까지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간 맛집인것을 인증하듯이 사인이 잔뜩 붙어 있습니다.

송창의, 채시라, 김태욱, 강성연등의 연예인들이 인정한 맛집입니다.

 

 

메뉴판-식사류

 

 

메뉴를 살펴보면 식사와 요리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식사는 면류와 밥류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면류는 해물쟁반짜장은 2인분부터 가능하고 19000원입니다.

짜장면 8000원

짬뽕, 사천굴탕면, 순두부짬뽕 10000원

차돌짬뽕, 해물우동 11000원입니다.

그밖에 통오징어짬뽕, 해물불짬뽕, 스페셜짬뽕등 다양한 종류의 짬뽕이 있습니다.

밥류는 짜장밥, 짬뽕밥, 새우볶음밥, 잡채밥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공기밥을 추가하거나 곱배기로 변경하는것은 10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해물불짬뽕은 특히 매운강도가 강하니 매운것을 즐겨드시는분들은 도전해 보셔도 좋습니다.

 

 

메뉴판-요리류

 

 

요리는 유산슬, 팔보채, 양장피등이 있는데 소중대사이즈로 선택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해물누룽지탕, 고추잡채등도 있고 중국음식에서 곁들여 드시기 좋은 꽃빵도 있습니다.

튀김요리도 있는데

돼지고기 종류로 만드는 탕수육은 미니탕수육, 예하랑탕수육, 사천탕수육이 있으며

중새우요리는 칠리, 크림, 칠리+크림메뉴가 있으며

닭고기 종류로 만드는 깐풍기, 유린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사류로 짜장면이나 짬뽕을 드신다면 적당히 추가해서 드시기 좋은 메뉴로 미니탕수육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미니탕수육은 1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2~3명이 사이드음식으로 곁들여 드시기에 충분하고

맛있는 탕수육소스가 부어진 상태로 나오고 취향에 따라 양념간장을 찍어서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기본반찬

 

 

주문을 하시면 중국음식점의 기본반찬인 단무지, 양파, 춘장이 나옵니다.

반찬의 양이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셀프코너

 

 

매장곳곳에 트레이 선반이 있는데 이곳에서 추가반찬을 리필하거나 앞접시를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단무지나 양파뿐만이 아니고 셀프코너에서 준비해주는 반찬이 하나더 있습니다.

 

 

자차이-추가반찬

 

 

반찬의 이름은 자차이 인데 우리나라 말로는 짜사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채소의 일종인 착채를 절여서 만드는 반찬요리인데요.

착채라고 불리는 채소는 잎은 배추와 같이 생겼으며 뿌리는 울퉁불퉁하고 굵습니다.

가늘게 썰어낸 착채를 물에 행군다음 잘게썬 양파를 곁들이고 설탕과 식초를 섞고 고추기름과 참기름을

더해 버무려서 만듭니다.

중국 쓰촨성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씹히는 식감이 좋으며 약간 짭짤한 맛이 입맛을 당기게 합니다.

자차이는 셀프코너에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짜장면

 

 

짜장면은 8000원입니다.

짭짤하면서도 적당히 달달한 양념맛으로 적당한 푸른채소와 양파, 고기등이 곁들여져 있어서

식사후 물이 많이 먹히거나 짜다는 느낌은 덜드는것 같습니다.

짜장면 맛집에서 식사할땐 저는 항상 수저를 사용합니다.

면에만 적당히 뿌려먹는 짜장소스와 달리 짜장면 맛집에서 준비된 소스는 항상 양파같은

건더기가 많이 들어가 있고 짜장면만큼 야채나 채소를 수저로 같이 먹는 느낌이 좋습니다.

예하랑의 모든 음식들은 사이즈가 상당히 큰 대접그릇에 담겨져 나오는데 맛도 좋지만

양도 많은것 같았습니다.

짜장면 위에 데코한 모습도 예쁜것 같은데 그냥 맛있게 비벼드시면 됩니다.

 

 

초록면

 

 

자세히 보니 짜장면의 면발이 초록색입니다.

이는 부추로 만든 면을 사용해서 그런것인데 건간식 짜장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식감도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면발입니다.

짬뽕면도 마찬가지로 초록면인데 부추를 사용해서 더 건강한 맛을 낸다는 것이

일반적인 중국음식점과 틀린것 같았습니다.

 

 

짬뽕

 

 

짬뽕은 10000원입니다.

예하랑은 짬뽕 전문점인만큼 다양한 종류의 짬뽕메뉴들이 있는데요.

예하랑 짬뽕의 특징은 깔끔한 국물의 불맛이 난다는 겁니다.

많이 매운건 아니지만 어린자녀들이 먹기엔 다소 힘들 수 있습니다.

국물은 짜거나 매운것이 강하지는 않은데 청향고추 매운맛이 살짝 느껴지면서도 깔끔 그 자체입니다.

짬뽕면을 먹으면서 확실히 느껴지는 불맛으로 주방장의 조리실력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습니다.

 

 

짬뽕면

 

 

짬뽕도 면발이 초록색 입니다.

끊어먹기 적당히 가늘은 면발크기에 적당히 탱탱하고 찰진 느낌이 좋습니다.

예하랑에 오면 정말 뭔가에 홀린듯이 식사를 하게 됩니다.

일반 중국음식점에서 느낄수 없는 뭔가 차별화된 느낌이 좋았고

대통령 전담쉐프의 실력이라 뭔가 역시 틀리긴 하구나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배달이 안되서 불편해도 찾아와서 먹고 싶은 중국요리 맛집 그것이 예하랑의 매력입니다.

 

 

차돌짬뽕

 

 

일반짬뽕에서 1000원정도 더 지출하면 11000원으로 차돌짬뽕을 드실 수 있습니다.

짬뽕을 먹다보면 조개류 껍질이나 해산물을 먹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식성이 있는데 그럴땐 차돌짬뽕도 좋습니다.

차돌배기 고기까지 같이 씹으면서 짬뽕을 더 맛있고 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하랑 음식들은 기본적으로 양이 많아서 곱배기 추가주문은 굳이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맛있는것은 잘먹는편인데 차돌짬뽕 곱배기를 주문했다가 다 먹고 배가 터지는줄 알았답니다.

 

 

짬뽕국물바가지

 

 

새우볶음밥같은 밥류를 주문하시면 짬뽕국물을 곁들여 드시라고 바가지형 그릇에 국물을 줍니다.

국물맛이 깔끔하고 약간 중독적인 맛이어서 밥과 같이 곁들여 먹으면 너무 좋습니다.

짜장밥, 짬뽕밥, 잡채밥등 다양한 밥메뉴도 있습니다.

밥메뉴를 먹으면 짬뽕국물까지 곁들여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음식점에 오면 볶음밥을

많이 시켜먹는편인데 저렴한 가격에 얼큰한 국물까지 같이 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미니탕수육

 

 

탕수육은 고기잡내가 안나는 깔끔한 맛입니다.

갓튀겨져서 바로 나오는거라 바삭한 맛이 일품이었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쇠로 만들어진 종지그릇에 탕수육을 찍어 먹을수 있는 간장소스를 따로 챙겨줍니다.

기본적으로 탕수육 소스는 부먹형태로 부어진 형태인데 모든 탕수육에 다 부어진것은

아니고 소스가 안부어진 부분이 1/3정도 같았습니다.

찍먹 스타일을 좋아하시는분은 소스가 안묻은 탕수육에 소스를 적당히 버무려 드시면

편하고 좀더 강하게 짭짤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간장소스까지 찍어드시면 됩니다.

탕수육에 관련된 호불호 내용도 있긴하지만 저에게 예하랑의 탕수육은 호입니다.

미니탕수육은 13000원으로 2~3명이 식사와 곁들여 드시기에 적합한 양을 제공합니다.

 

보정동 외식타운에 있는 음식점들의 수는 대략 20여개 정도인것 같은데 숨겨진 맛집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중국음식은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수 없을정도로 대중적으로 자주 먹게되는 음식입니다.

배달이 안되는만큼 나와서 먹기엔 좀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 진정한 중국음식은

홀에서 직접 먹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달로 시켜먹어도 이미 배달되면서 맛의 일부가 손실되게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중국음식의 진수를 느껴보시고 싶으신분들은 대통령전담 쉐프가 만드는 따끈따끈한

방금 만든요리를 드실수 있는 예하랑에 한번 와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넓은 주차공간과 기흥구와 수지구에서 모두 가까운 훌륭한 접근성이 있어서 매장에 방문해서

드시기에도 불편하시지 않을것이며 맛을 보시면 이정도면 배달해 먹지 않고 직접와서

충분히 사먹을만한 가치가 있음을 느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이현로29번길 76

영업시간 : 11:00 ~ 22:00 (월휴무 / 주말은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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