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저수지 물멍하기 좋고 베이커리 맛집이면서 다양한 브런치를 즐길수 있는곳. 벽돌소재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구성되었고 주차요원이 있는 넓은 주차장을 보유한 마롱카페를 소개합니다.
경기도에서 수원을 지나서 조금 더 가면 화성이 나옵니다.
마롱카페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곳으로 넓은규모와 메뉴가 다양한 3층건물로 대형베이커리맛집입니다.
혜경궁베이커리와는 1.4km거리로 매우 가까운 위치인데 두곳중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마롱을 선택했습니다.
혜경궁 베이커리는 규모가 큰 한옥스타일카페라고 들었는데 일반적으로 접해온 한옥카페들은 크기가 작고 아담하고 소박한 느낌이였는데 그런생각을 깰정도로 압도적크기와 시설이고 특히 연령이 좀 있으신 분들이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마롱카페는 보통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보통리에서 제법 큰 규모의 보통저수지와 딱 붙어있는곳에 위치합니다.
다음에 화성에 오면 혜경궁베이커리도 한번 가볼생각이지만 먼저 마롱카페를 가보고 싶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건물1층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주차라인이 앞뒤로 그어진 2중주차 형태여서 주차시 키를 차에 두고 가셔야 합니다.
주차안내요원이 발렛을 잘해줘서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건물1층 메인주차장이 가득 찼을 경우 건물뒤쪽의 공터주차장도 있습니다.
그냥 주차요원의 안내대로 주차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매장입구에 들어가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주문은 2층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안내사항을 요약해 보면 식사주문시간은 10:30~20:00까지인데 평일인 경우 15:00~17:00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식사주문이 안되고 주말은 10:30~20:00 언제나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2층에서 주문하시면 2~3층중 아무공간에서도 음식을 드실 수 있지만 평일인 경우 10:00~17:00까지만 3층의 사용이 가능하며 17:00이후의 시간은 2층으로 내려가시라는 얘긴데요 주말은 2~3층의 별도이용시간 제약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소 복잡해 보일수 있겠지만 방문하시는 날이 평일인지 주말인지를 잘 판단하고 자리잡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마롱카페는 커피나 음료만 마시고 가셔도 되는 곳이지만 입구부터 식사류와 베이커리를 보여줍니다.
제가 마롱카페에서 식사메뉴를 주문하지는 않았지만 빵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형베이커리 맛집으로 인정하고 싶은곳인데요 마롱카페의 좋은점은 빵의 종류도 많고 가격이 합리적인 것입니다.
안에 들어가셔서도 메뉴판에 나온 내용이긴 하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들어가봅니다.
파스타와 까르보나라가 보이는데요 은근 종류가 많습니다.
토스트, 스프, 리조또, 피자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래 카페는 식사후 디저트를 즐기기 위해 오는 경우가 많지만 마롱카페는 다양한 식사류까지 모두 준비된 곳이어서 그냥 식사와 디저트를 동시에 즐기시기에 좋은 곳입니다.
마롱카페에서 자신있게 추천하는 빵종류입니다.
밤파이와 밤빵등 밤에 관련된 메뉴들이 보이는데요 매장에 들어가서도 선물용밤빵이 있는걸 보면 맛있나 봅니다.
연유밀크빵이나 딸기팡도르 등의 다른빵들도 매우 맛있어 보입니다.
입구부터 이렇게 자신있게 선전하는것을 보면 뭔가 기대가 됩니다.
음료메뉴는 아이스금액에 500원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기준금액으로 보면 핫은 5800원인데 아이스는 6300원이면 분위기카페의 일반가격 수준입니다.
라떼종류, 스무디, 에이드, 주스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별도의 시그니처 메뉴가 표시된게 없는걸 보면 다 맛있다는것 같기도 합니다.
차와 브런치 페이지 입니다.
프렌치 토스트가 16000원인데 브런치 베스트 첫메뉴로 나옵니다.
스크램블에그, 샐러드, 베이컨, 소시지, 감자튀김등 여러가지가 포함되어 있어서 토스트만 먹어도 배부르고 맛있는 식사가 될것처럼 보입니다.
일반적인 식사메뉴는 16000~18000원에 다양한 종류가 있어 보입니다.
부드러운 크림의 빠네 까르보나라와 진한 마늘향의 알리오올리오가 베스트메뉴로 나옵니다.
이탈리안 떡볶이나 해물 토마토는 붉은색으로 가장 아랫단에 배치해서 더 눈에 잘 들어옵니다.
피자는 19000원 동일가격으로 꽈리 불고기피자가 베스트입니다.
파스타는 18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누룽지 토마토파스타가 베스트로 나와있습니다.
입구에서 본 추천메뉴7에 들어가는 연유밀크빵(5900원)과 딸기팡도르(7000원)인데 먹음직스럽습니다.
저는 두가지 모두 주문했는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빵값 사실 어떻게보면 비싸보이기도 합니다만 그가격인게 이해가 갈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면 그건 비싼건 아닙니다.
전 매우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빵을 만드는데 들인정성과 노력을 생각하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여러가지 빵들이 많이 보이는데 판매에 차질이 없도록 수시로 리필을 잘해주기 때문에 빈칸이 별로 없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베이커리 맛집을 보면 특정 인기메뉴는 다 팔리면 판매대에 빈칸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마롱카페에서는 그런것을 거의 못봐서요 신경을 많이 쓰시는것 같았습니다.
사진으로 보셔도 갖구운 느낌의 신선한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베이커리카페에서 빵을 사먹을때는 상당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더 신중히 보게 되는데요 겉바속촉이 명언같습니다.
다양하게 케익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롱카페에서의 느낌은 모든 메뉴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빵판매대 근처에서 수제 과일청을 판매하는 코너가 보였습니다.
과일청은 자몽, 레몬, 패션후르츠, 블루베리레몬의 총 4종이었습니다.
카페 맛집에 다니면서 패션후르츠를 너무 맛있게 먹어본 경험이 있어서 눈길이 갔습니다.
제 포스팅 내용중에 광주시 오포읍에 있는 타이틀카페 추자리에서 패션후르츠 맛에 눈을 뜨게 되었지요.
블루베리 레몬청만 두칸이 비어있는걸 보니 특히 잘팔리는 맛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일청을 사기만 하면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지 고민하시는분들을 위해 7가지의 설명문까지 적어놨습니다.
사진에서도 글씨가 보이도록 큰 사이즈로 게시했습니다.
따뜻과일차, 아이스과일차, 과일에이드, 수제과일요거트, 칵테일소맥주, 샐러드드레싱, 요리재료등 다양한 용도가 있었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활용법들이 있었습니다.
물이나 침이 들어가지 않도록 깨끗한 수저를 사용하고 반드시 냉장보관하라고 하는데요 정말 맛있게 만들었으니 많이 사먹어달라고 자신있게 얘기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시면 자리를 고르시면 되는데요 일단 마롱카페는 보통저수지가 보이는 창측뷰가 우선입니다.
보통저수지의 뷰가 매우 뛰어나서 물멍하기에 좋습니다.
2층은 주문대와 좌석이 혼재된 공간이라 아무래도 좌석수가 적은 편입니다.
2층에서 마땅한 자리를 잡지 못하셨다면 3층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음식을 들고 다니시면서도 이동이 편합니다.
2층에 비하면 넓은 좌석을 보유한 3층입니다.
3층도 2층과 비슷한 좌석배치인데 중앙에 보이는 검정색으로 이어진 긴 소파가 특징입니다.
마롱카페는 어느정도 자리경쟁을 하셔야 하는데 저 창측좌석쪽의 검정소파에 앉아있다가 창측좌석이 비면 잽싸게 차지하는 작전으로 저는 창측좌석에 앉았습니다.
보통저수지 뷰는 2층보다는 3층이 더 높은곳이여서 뷰가 좋은것 같습니다.
안쪽에 이렇게 다소 클래식한 느낌의 단체석이 있습니다.
마롱카페는 인테리어로 벽돌소재를 많이 사용했는데요 테이블 의자와 분위기가 잘 어울립니다.
마롱카페는 벽돌인테리어가 전반적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편안한 느낌의 카페입니다.
빵종류를 많이 취급하다보니 포장대와 전자레인지 등의 시설등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냥 빵 많이 주문하셔도 걱정없이 집에 싸가면 되니깐 마음놓고 주문하셔도 됩니다.
따뜻하게 먹어야 하는 음식은 전자레인지로 편하게 데워드실수 있는것도 좋은점입니다.
자율포장대는 2층과 3층 모두 각각 있습니다.
적당한 식물과 자연스러운 벽돌 인테리어
요새 많이 추구하는 하얀색이나 모던느낌은 별로 보이지 않았지만 그냥 고급스러움이 묻어납니다.
과하지 않게 꾸며놨지만 마롱카페가 멋있는부분은
보통저수지의 아름다운뷰와 빵맛이 좋은점일것 같습니다.
힘들게 차지한 창측좌석입니다.
연유밀크빵과 딸기팡도르는 제 입맛에 딱 맞았고 같이 온 일행들도 모두 맛을 인정했습니다.
일행들이 여기 빵맛이 좋다고해서 다른빵도 좀더 주문했는데 남겨서 포장해 갔습니다.
4~5명이 와서 먹으면 빵값 몇만원정도는 정말 우습게 나갑니다.
이번에는 식사류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식사류를 드시는 손님도 제법 있었고 다음에는 토스트라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그냥 하염없이 물멍을 했습니다.
보통저수지가 의외로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뷰도 좋고 마롱카페에서 만족스러운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힐링한것 같습니다.
보통저수지를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시면 카페 밖에 나가서 산책둘레길로 가보셔도 됩니다.
화성에 와서 너무 좋은곳을 발견한것 같아서 좋았구요 다음에는 혜경궁베이커리에도 가보고 싶습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세자로 251
영업시간 : 10:00 ~ 21:00 (평일만 15:00 ~ 17:00은 브레이크타임엔 식사주문불가, 빵음료는가능)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 공감 꾸욱 ♥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화성시 남양읍 초대형베이커리 빵맛집 외부캠핑시설이 훌륭한 카페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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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베이커리 카페로 브런치도 가능하며 외부캠핑이용시설이 훌륭한곳. 우드캐빈과 불멍이 가능하고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이며 매우 넓은 주차시설을 보유한 카페밀마를 소개합니다.
imreal75.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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