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텃밭을 볼수 있는 자연쉼터의 편안한 분위기로 높은천정의 개방감이 느껴지면서 갤러리같은 감각적 느낌의 인테리어에 매우 넓은 주차시설을 갖춘 묵리459를 소개합니다.
카페의 이름인 묵리459는 매장의 지번주소입니다.
저는 이동읍에 있는 천리다방에 가려고 하다가 천리다방의 문이 예상치 못하게 닫혀 있어서 묵리459에 오게되었는데 덕분에 여기를 알게되서 참 좋았습니다.
천리다방에 관련된 포스팅도 있으니 궁금하신분은 보실 수 있습니다.
묵리459는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그대로 공감하실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마치 갤러리에 온것같은 느낌이 드는 매장분위기로 휴식같은 시간을 가질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용인시민이라면 주말농장을 신청해서 묵리459매장 앞에 텃밭을 분양 받으실수 있으며 정말 다양한 야채나 채소들을 심어두신걸 봤습니다.
어린자녀들이 있다면 맑은공기도 마시고 텃밭을 가꾸는 재미로 놀러오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빨간색 상록수 농원건물이 유독 눈에 잘 보입니다.
주차장은 이쪽에 있으며 주차공간이 엄청 넓은편이라 주말에 사람이 많이와도 걱정없이 주차가 가능합니다.
상록수 농원에서 묵리459로 걸어가시다보면 길이 잘 꾸며져 있는데 그 옆에 밭들이 보입니다.
이 밭은 용인시민 분양받은 주말농장으로 명찰이나 표식이 있는곳들은 개인이 직접관리하는 곳입니다.
그냥 매장들어가는길에 이런 초록한 식물들을 보면서 들어가는게 기분이 상쾌했구요.
텃밭을 구경하면서 계속 들어가시면 멋지고 큰 건물이 보입니다.
건물외관이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건축가 디자인그룹인 디노바(DENOVA)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묵리459에서 독특한 문양을 발견했는데요.
이표식(블루리본서베이)은 국내맛집가이드로 일반인평가자나 음식전문평가자들이 국내맛집을 탐방하고 내리는 평가를 내리는 방식으로서 리본1개, 2개, 3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리본 1~2개는 일반인 평가가 가능한 곳이며 리본3개는 전문가 위주로 평가가 진행되는 편이며
1개는 다시 방문할 만한 맛집, 2개는 주변인 추천에 맞는 맛집, 3개는 전문적인 메뉴와 요리수준을 갖춘 맛집으로 평가된다는데 묵리459에도 리본이 걸려있다는 것은 분명 맛집이라는 증거입니다.
시그니처인 묵라떼와 팩스어피치를 주문했습니다.
음료가격은 보통인것 같습니다.
팩스어피치는 호주의 차로 T2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데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여기는 커피종류도 좋지만 전 티를 좀더 추천합니다.
제가 묵리459 카페에서 알게 된 후 즐겨먹는 호주산T2차 팩스 어피치 입니다.
복숭아 맛이 진해서 환상적인 풍미를 자랑하며 아이스티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2024년 1월 18일 날짜로 25개입 팩스어피치는 가격검색시 29000원으로 나옵니다.
제가 쿠팡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와우회원에게 약간의 추가할인이 더 적용되서 입니다.
간단하게 티백형태로 드실 수 있고 새콤달달한 맛이 일품이라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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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피치의 달달한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데 정말 제 입맛에는 딱 맞았어요.
집에 돌아와서도 이날 마신 티를 검색해서 알아본 결과 호주의 대표차 T2였는데 결국 티백을 해외주문해서 먹게 되었어요.
묵리459는 자연과 어우러지느 푸릇푸릇한 느낌인곳이라서 늘 즐겨먹던 커피보다는 티가 더 맛이 좋았던곳 같습니다.
브런치메뉴와 간단한 조각케익류 빵도 있긴했습니다.
원래는 브런치맛집이라는 얘기도 듣긴했지만 저는 점심을 먹고 온후이어서 음료만 주문했습니다.
브런치주문은 5~6시에 마감되는것 같았구요.
브런치 식사류를 먹는공간은 음료를 먹는공간과 분리된 형태였습니다.
높은천정에 통창으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개방감이 엄청나게 느껴졌으며 묵리459가 위치한곳이 뒤쪽으로 울창한 자연을 볼 수 있는 숲이 조성되어 있어서 뷰가 좋습니다.
안쪽에 삼각형 지붕처럼 있는곳이 가장 자연경치가 잘 보이고 좋은것 같아서 저자리에 앉았는데
안내하시는분이 그곳은 사진을 찍기위해서 잠시 앉을수는 있지만 계속 앉아있을수 있는 좌석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모두가 사진을 찍어야 하는곳인데 저만 앉아서 방해하면 역시 안되는거죠.
정말 실제로 저 공간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매장의 분위기와 자연이 잘 어우러진 최고의 포토존이었습니다.
외부자리도 좋아 보였습니다.
이곳은 자연이 컨셉인 곳이라 외부자리 강추입니다.
내부자리는 의자가 주욱 연결된 형태라서 뭔가 독립된 공간이 없는 느낌입니다.
식사를 안시키고 일반테이블 자리에 앉기가 뭔가 좀 이상해서요.
그냥 날씨상황보시고 편하신데로 하시면 되고요 해가 강할땐 접이형파라솔을 펴시면 됩니다.
날씨나 계절에 따라서 느낌이 틀려보일수는 있겠지만
묵리459는 인테리어가 뷰가 뛰어난 훌륭한 대형카페의 모습을 모두 갖추고 있었습니다.
묵리459에서의 느낌은 정말 한폭의 수묵화였습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묵리459 이겠지만 녹음이 푸르른 계절에 오시는것이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텃밭구경도 할만하구요 정말 자연속의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쉼터같은 공간입니다.
상큼하고 맛있는 T2티를 알게된 곳이어서 더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아 그리고 주차등록은 메뉴 주문할때 반드시 하셔서 3시간까지 무료로 주차하세요.
웅장한 건축물과 자연의 느낌 때문인지 여기는 카페라는 느낌보다는 뭔가 전시관 느낌이 많았습니다.
인스타그램 소식을 보고 기간을 잘 맞춰서 오시면 음악연주공연이나 행사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묵리 459
영업시간 : 10:00 ~ 20:00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 공감 꾸욱 ♥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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