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테라스가 너무 예쁘고 수지외식타운내에 있어서 식사후 방문하기 좋은 디저트 카페로 과거 홍대에서 알려진 타르트 맛집이며 넓은 주차시설을 갖춘 레드빅을 소개합니다.
수지구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수지외식타운이 있습니다.
외식타운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많은데 명태조림 맛집 명태인생이나 한정식맛집 김도연 일품밥상도 좋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뚱보풍천장어마을도 맛집으로 다룬적이 있는데 다양한 맛집이 즐비한 외식타운내에
디저트카페인 레드빅이 있습니다.
수지외식타운 입구쪽에 있는 레드빅은 식당만 10여개가 있는 외식타운내에 있는 유일한 디저트카페여서
식사후에 방문하시는 매우 많은편입니다.
수지외식타운의 방대한 주차장은 모든 업소들이 공유하고 있어서 레드빅도 주차장을 같이 쓰고 있습니다.
레드빅은 합정 홍대쪽에서 타르트맛집으로 유명했는데 2021년에 수지쪽으로 이사 왔습니다.
붉을 홍자에 크다는 뜻의 영어 빅을 혼합한 합성어 느낌이 드는데 사실 홍대에서 시작해서 그런것일수도
있습니다.
입구부터 붉은색 계통의 건물인테리어로 매장이 넓고 테라스가 예쁜 타르트 맛집 레드빅 입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드빅에 오기위해서는 수지외식타운의 입구로 들어오셔야 합니다.
수지외식타운은 10여개의 식당이 밀집한 외식전문거리로 다양한 종류의 맛집들이 있습니다.
수지의 유명한 맛집은 신봉동쪽의 외식타운이 더 크고 알려져있긴하지만
수지구청이나 수지구청역에서의 접근성이 좋은 수지외식타운은 수지구민들의 관심을 듬뿍 받고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외식타운에 입장하면 업소마다 2시간의 주차이용시간을 제공해줍니다.
레드빅도 마찬가지로 외식타운 입구로 입장하셔야 합니다.
레드빅은 외식타운입구로 진입하시면 오른쪽으로 바로 처음에 나오는 건물입니다.
식사시간쯤가시면 외식타운에서 식사후 디저트를 즐기시는 손님이 워낙 많은 편이어서
북적거릴 때가 많습니다.
게다가 최근엔 주문을 하면 쿠폰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어서 거의 음료한잔 주문시 쿠폰1매를 제공하는
1+1행사의 분위기까지 있어서 인파가 많이 몰리는 편입니다.
수지점에 와서 코로나를 극복하고 1주년영업을 기념하는 행사로 아메리카노 쿠폰 5천장을 소진시까지
제공하는 행사인것 같습니다.
수지외식타운은 한식, 중식, 고깃집, 장어집, 부대찌게, 안동국시, 명태요리등등 여러종류의 음식점이
포진되어 있어서 항상 식사시간이 되면 붐비는 편입니다.
레드빅의 입구에는 커피엔 타르트라는 안내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커피에는 타르트 디저트가 어울린다는 뜻같은데 사실 괜찮은 조합 같습니다.
입구부터 푸릇푸릇 느낌의 정원 느낌이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매장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건물외관은 붉은색 계열의 외관입니다.
나무조경에 매우 신경쓴 흔적이 많이 보이고 시설을 쾌적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레드빅의 테라스는 매장입구쪽에 위치한 앞쪽 테라스와
매장후문쪽에 위치한 뒤쪽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쪽 테라스는 나무데크에 식물화분과 나무가 우거져있는데 레드빅에 들어가기 전에 볼수있는
공간이어서 레드빅의 이미지를 더 좋아 보이게 하는것 같습니다.
카페입구부터 잘 꾸며져 있으면 대부분 사람들은 카페에 들어가고 싶게되고 기대를 하게 됩니다.
푸릇푸릇한 자연느낌과 붉은외관이 뭔가 매칭이 안되는것 같아 보이면서도 개성있어 보입니다.
레드빅에 들어서자마자 예쁜꽃들이 반겨줍니다.
스텐화분에 꽃혀 있는 모습이 마치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잔에 꽃을 심어둔것 같은 모습입니다.
안내문에는 고객님들이 보시도록 비치해 둔 관상용 꽃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꽃이 입구부터 반겨주기 때문에 매장에 들어올때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레드빅은 테이블에 화분이나 칸막이로 구분되어진 곳이 많으며
깔끔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노란빛 조명의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며 천정에는 하얀천이 매달려 있기도 합니다.
깔끔하고 쾌적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은 모던보다는 엔틱느낌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요새처럼 더운날씨에는 매장 내부공간이 시원한 에어컨바람이어서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바깥쪽으로 보이는 풍경도 나무가 울창해서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창틀에도 화병에 생화꽃을 꼽아놨는데 정말 분위기가 좋습니다.
창문으로 보이는 테라스는 매장뒤쪽 테라스입니다.
사각테이블도 있고 원형테이블도 있습니다.
테이블은 4인석처럼 보이지만 작은 테이블 두개를 합쳐 놨습니다.
3~4인이 오시면 그냥 테이블 두개를 모두 사용하고
2인손님이면 테이블을 분리해서 앉을수 있도록 편하게 구성한것 같습니다.
테이블을 나눠도 꽃병이 테이블마다 있어서 예쁜 꽃을 각각 보실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벽색깔과 노란전구 엔틱느낌의자 모든게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매장벽에 종류별 타르트 설명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딸기, 청포도, 오렌지등 과일타르트 종류가 많이 보입니다.
홍대에서 레드빅이 얼마나 유명했는지 직접 가보지 않아서 알순 없었지만
타르트 종류만 9가지나 되고 매장인테리어나 테라스분위기를 볼때 레드빅이 유명했던 맛집같은
느낌이 듭니다.
음료만 주문해 드셔도 되지만 이곳은 타르트맛집 이라는것을 인지하고 주문하러 가봅니다.
기본 커피음료부터 살펴보면 가격은 보통수준 같습니다.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꼼빠냐(에스프레소위에 휘핑크림 얹은 커피), 아메리카노는 4700원입니다.
카푸치노 5200원, 아인슈페너 5500원, 아포카토는 6500원입니다.
라떼종류도 다양하게 있는데 5천원대 가격입니다.
그밖에 에이드나 주스는 6천원대 가격입니다.
마지막에 세트메뉴가 있는데 아메리카노2잔+ 타르트2조각을 맛보는 세트메뉴가 22000원입니다.
두분이서 방문하셨다면 음료와 타르트를 저렴한 가격에 골고루 맛보실 수 있어서 좋은 메뉴입니다.
타르트는 조각타르트와 클래식타르트로 나누어 집니다.
조각타르트는 케익의 조각형태고
클래식타르트는 작고 둥근과자의 기본형태입니다.
진열장에서는 여러가지 맛의 조각 타르트를 먼저 보실수 있습니다.
단호박타르트의 가격은 6500원입니다.
단호박무스케이크를 먹는 느낌으로 단호박 치즈 케이크 베이스에 달달한 구운 아몬드가 고소+달콤한 맛
얼그레이타르트는 먹어볼만한 시그니처급 타르트입니다.
얼그레이타르트의 가격은 7300원인데 사실 비싼가격이긴 합니다.
그래도 타르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맛집에서 이정도는 감수하고 드셔보셔야 합니다.
얼그레이맛이 과하지 않고 부드럽게 타르트에 어울리게 들어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향이 안나는것은 아니면서도 은은한 홍차향이 나서 만족스러운 맛입니다.
자몽오렌지타르트의 가격은 7300원입니다.
부드러운 사브레 타르트지 위에 아몬드크림 베이스와 끼리치즈레어크림으로 이루어진 자몽오렌지
떫은 매력의 자몽맛을 달큼상큼한 오렌지가 싹잡아주는 절묘한 맛입니다.
청포도타르트의 가격은 7300원입니다.
타르트빵이 고소하고 맛있으면서도 크림이 부드러우면서도 신선합니다.
청포도의 상큼한맛 + 타르트의바삭한맛 + 크림치즈의고소한맛을 한번에=환상적인 맛
치즈타르트 6700원
초코바나나타르트 6900원
티라미수타르트 6900원
다양한 맛을 즐길수 있는데 타르트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모든타르트를 맛보고 싶을수도 있습니다.
타르트 10개를 모아서 한번에 구입할 수 있는 모듬타르트 메뉴도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딸기타르트가 소진된 상태여서 구입이 불가능한 상태 같았습니다.
레드빅에서 타르트를 드셔보고 만족하신 분이라면 모듬타르트를 주문하시고
매장에서 즐기시고 남은 타르트는 집에 가져가서 드셔도 될것 같습니다.
조각타르트가 부담되시는 분은 가볍게 동그란 과자형태의 클래식 타르트를 드셔도 됩니다.
클래식 타르트는 6종류로
녹차, 치즈, 호두, 단호박, 쇼콜라, 무화과 타르트로 구성되며 가격은 5천원대입니다.
단품으로 구성해서 드실수도 있고 선물세트로 구성된 상품도 있습니다.
클래식타르트 선물세트는 4구와 6구 두종류의 상품이 있습니다.
6개의 클래식 타르트중 4가지를 택해서 구성한 4구세트는 24000원
6개의 클래식 타르트가 종류별로 구성된 6구세트는 34000원입니다.
레드빅의 타르트를 맛있게 드셨다면 지인에게 선물용으로 구입하시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뒤쪽테라스는 나무가 많이 우거진 편이어서 앞쪽테라스보다 그늘이 잘 형성된 것 같습니다.
앞쪽테라스보다는 프라이버시 보호가 더 잘되고 시원한 편입니다.
레드빅 반대편으로는 건물과 도로변이 보입니다.
레드빅 특유의 붉은 벽색깔이 예쁜 것 같습니다.
왠만큼 더운날씨에도 나무와 식물들이 많아서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자연풍 쐬면서 밀폐된 공간에 계시기 불편한 분은 뒤쪽테라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뒤쪽테라스 4인석테이블로 7개정도 있습니다.
상대방과 마주보면서 대화하기 편한 분위기이며 카페에 와있다는 느낌보다는
자연속에 놀러 나와 피크닉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음료맛은 가격에 맞는 괜찮은 맛입니다.
테라스 구석자리쪽으로는 나무가 우거져서 그늘막이 좀더 넓게 형성되는편이고
테이블간에 식물이 식재된 화분을 여러군데 배치해 뒀습니다.
레드빅은 분위기가 편안하면서 조경이 잘되 있어서 그냥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습니다.
내부공간도 좋지만 사람이 너무 많았고 내부에 사람이 없었어도 외부테라스 자리를 선택했을것 같습니다.
제가 착석한 안쪽으로는 식물과 서큘레이터 선풍기가 있었습니다.
식물에도 전구가 있었는데 저녁에 불이 들어오면 예쁠 것 같습니다.
날이 너무 더우시면 선풍기를 키셔도 됩니다.
얼그레이와 자몽오렌지 타르트 맛을 봤습니다.
얼그레이는 기본적으로 강력추천하는 시그니처급 타르트입니다.
저는 새콤달달한 자몽오렌지가 더 좋았습니다.
레드빅이 왜 그전부터 홍대에서 유명했고 타르트의 명가인지 알것 같았습니다.
원래는 얼그레이와 딸기타르트를 먹고 싶었는데 딸기타르트가 품절이어서 자몽오렌지를 했는데
딸기타르트가 워낙 잘팔리는 상품인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레드빅에 다시오게 되면 딸기타르트를 주문해볼 예정입니다.
주문하실때 차량번호 알려주시고 꼭 주차2시간 혜택도 받으시길 바랍니다.
수지외식타운에 오셔서 식사후 방문하셔도 좋고 레드빅만 단독으로 오시는것도 좋습니다.
타르트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레드빅에 오셔서 힐링하고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단 외식타운특성상 식사시간이 아닐때 오셔야 좀더 편안하고 한적하게 드실수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음료1잔 주문시 음료1잔 쿠폰을 주는 행사도 언제 쿠폰이 소진되어서 끝날지 모르니
제 포스팅을 보신분이라면 쿠폰행사가 있을때 최대한 빨리 방문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음료1잔에 쿠폰1매라는것은 역대급 서비스행사나 다름없습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342번길 7
영업시간 : 09:30 ~ 22:00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 공감 꾸욱 ♥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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