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신상카페로 햇살이 들어오는 통창에서 힐링뷰를 만끽하며 편안한 휴식같은 시간을 가지고 싶은분께 추천드리고 싶은 감성카페로 넓은 주차시설을 보유한 올라커피를 소개합니다.
기흥구 동백동에는 맛집이 많은 편입니다.
동백동에서 조금 더 가면 나오는 중동에는 인공호수로 조성한 동백호수공원이 있는데 산책하기도 좋고
음악분수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올라커피는 2022년도에 개장한 신상카페로 쾌적한 시설과 인스타 감성이 묻어나는 예쁜 분위기입니다.
외식후에 간단하게 방문하기 좋은곳으로 카페가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 뛰어난 뷰를 자랑합니다.
커피맛도 좋은편이고 디저트도 매장에서 직접 수제로 만들어 당일생산 판매를 하는 올라커피는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가볼만한 카페로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라커피는 위치가 약간 높은 곳에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주차장이 좁아서 힘겹게 주차를 했는데 최근에는 확장된 주차장이 생겼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오시면 삼각지붕 형태의 올라커피 건물이 보입니다.
카페건물 주변으로 주차공간이 있으면 그곳에 주차하시고 주차공간이 없으시면
안내된 방향으로 가시면 확장된 주차장이 있습니다.
카페앞 주차장이 만차시에는 옥외주차장 안내방향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언덕공터공간에는 콩사랑청국장과 같이 사용하는 전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콩사랑청국장에서 올라커피는 도보로 1분거리이니 여기서 식사후 방문하시면
주차를 별도로 하지 않고 한번에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올라커피 건물주변으로만 주차가 가능해서 협소한 공간이었는데 지금은 편해졌습니다.
버터색 건물로 삼각지붕형태인데 자세히 보면 다시 그안에 삼각지붕형태 집이 한채 더 있는 모습입니다.
버터색은 베이지계통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대표적인 색입니다.
OLA커피는 Our Life is Always a good time! 이라는 영문에서 따온 명칭같습니다.
OLA는 스페인어로는 파도나 물결을 뜻합니다.
영문뜻대로 올라커피에서 좋은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입장하시면 올라커피의 깔끔한 인테리어를 바로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주문대까지 들어가는 길목으로 원형테이블이 있습니다.
1층에서는 테라스공간으로 통하는 문이 이쪽에 있으며 벽의 선반에는 아름다운 감성소품이
진열되어 있는데 카페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마음을 사로잡는 느낌입니다.
그냥 소소한 물건들이지만
벽에 삼단선반을 설치해서 예쁜 식물과 함께
감성소품들을 진열했습니다.
올라커피에서는 화병이나 식물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통창에서의 뷰가 아름다운 2인용 사각테이블이 있습니다.
시티뷰이긴 하지만 고지대여서 산이나 건물이 더 예쁘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테이블에 놓인 화병도 예쁘지만
옆쪽으로 전기콘센트도 있어서 카공족들이 사용하기 편한자리 같아 보입니다.
카페에서 일정시간을 자신의 취향대로 사용하시는것은 좋지만 너무 장시간은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다소 좁은 공간일수도 있는데 벽쪽에 숨겨진듯한 소파좌석 공간이 있습니다.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옆에 식물도 있고 편안한 좌석입니다.
올라커피는 1층에는 소파형태 좌석이 많고 2층에는 캠핑의자나 나무계단형태의 좌석이 있습니다.
1층의자가 좀더 편안한 편이어서 1층에 자리가 보인다면 먼저 착석하시고
자리가 없으시면 2층으로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벽소파 옆쪽으로는 기본 4인형태의 소파좌석들이 나옵니다.
올라커피 주변의 큰 건물들은 요양원입니다.
시티뷰의 경관으로 고지대에서 느끼는 휴식같은 공간인데 통창을 잘 활용하여
시원스러운 뷰가 나옵니다.
햇볕이 내리쬐거나 뷰에 관심이 없으신 분은 블라인드를 내리시면 됩니다.
인테리어와 비슷한 색깔로 구성된 소파나 테이블도 한결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입니다.
소파좌석은 연결되어 있으며 예쁜식물함께 감성이 느껴지는 전등이 걸려 있습니다.
올라커피에서의 느낌은 편안함, 쾌적함이 느껴지는 신상카페느낌 자체입니다.
카페에 운전하고 오르막길 올라올때는 좀 힘들다는 느낌도 드는데 카페에 들어오면 다 잊혀집니다.
통창의 개방감을 잘 사용하여 휴식되는 느낌을 줍니다.
테라스 규모는 작은 편입니다.
테이블은 2~3개정도 있으며 잔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테라스는 1층과 2층에 각각 있는데 2층은 바닥이 딱딱한 재질이어서
1층테라스의 느낌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주문대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이 원형홀 통로를 지나가야 합니다.
통로이기도 하지만 포토존인 곳입니다.
셀프코너 선반과 식물옆쪽으로 거울이 놓여 있습니다.
이 거울은 신기한 각도로 원형홀에서 자신의 모습을 찍을수 있는 각도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올라커피의 예쁜 인테리어와 식물들을 배경으로 자신의 예쁜사진을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뒷면으로는 주문대가 있고 앞면으로는 올라커피의 출입구와 화분 식물이 보입니다.
포토거울에서 찍는것도 예쁘게 나올수 있지만
그냥 원형홀 포토존을 배경으로 앞쪽에서도 예쁘게 찍으실 수 있습니다.
공간이 넓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미고 감성을 느낄수 있는 작은 포인트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떼 5500원
카라멜라떼, 바닐라빈라떼, 크림모카, 아인슈페너 6000원
그 밖의 라떼나 티들은 6000원대의 가격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일반적인 편이면서 맛은 상당히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는 총 4가지 인것 같은데 첫번째 메뉴는 준비중인 것 같습니다.
올라에이드는 소다 베이스의 블루 탄산음료로 위에 둥그런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은음료로 7000원
올라썬셋은 석류와 오렌지 베이스 음료로 7000원
진저라떼는 꿀 생강청이 들어간 우유라떼로 따뜻한 음료만 제공되며 6000원입니다.
올라커피는 다양한 수제 디저트를 판매합니다.
당일생산 당일판매로 갓 만들어진 신선한 빵으로 맛이 좋습니다.
생크림스콘 3900원, 콘어니언스콘 4000원, 바질토마토스콘 4500원
쏠티드피넛버터쿠키 3900원, 말차 마카다미아쿠키 4200원
콘브레드 4300원, 레몬티케이크 5300원입니다.
가볍게 드신다면 스콘이나 쿠키를 추천드리며
디저트를 제대로 드시고 싶으신분께는 레몬티케이크를 추천드립니다.
레몬티케이크는 5300원으로
카스테라 촉촉한 질감에 상큼한 레몬코팅이 되어 있는 달달하면서 담백한 맛이 느껴지는데
가격대비 양도 많은편이고 과하게 달지않으면서도 상큼한 맛에 촉촉한 느낌이 완전 취향저격입니다.
아메리카노와 같이 드셔도 궁합이 좋습니다.
2층은 계단을 통해서 올라갑니다.
올라가는길에 그림판도 놓여있고 창문도 예쁩니다.
2층은 케어키즈존으로 계단, 거울, 테라스유리난간등 위험한 요소가 많으니 아이관리를 잘하라는
뜻인데 가급적이면 아이를 동반한 손님은 1층을 사용하라는 뜻도 담겨있습니다.
노키즈존이 아니기 때문에 2층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아이가 잘못되거나 기물이 파손될때의 책임은
모든 책임을 보호자인 부모님께서 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2층은 개방된 공간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뒤쪽으로는 계단형 좌석 테이블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뒤쪽벽은 유리재질입니다.
셀프로 사진찍는 느낌도 있지만 유리에 보이는 면이 창밖 풍경이기도 해서 입체적인것 같습니다.
기존 버터색계열로 의자의 색깔도 통일시켰습니다.
캠핑의자처럼 생기기도 했는데 뒤로 젖혀지고 쿠션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좀더 편한 느낌 입니다.
바깥쪽으로는 시티뷰경치와 2층테라스가 보입니다.
가장 안쪽에 좀더 편해 보이는 쑥색소파가 눈에 띱니다.
구석자리여서 좀더 프라이빗한 공간이기도 하고 의자도 더 편해 보입니다.
2층에서는 안쪽벽소파 자리가 가장 좋은것 같았습니다.
액자같은 창문형태도 예쁘고 바로 아래 전기 콘센트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문한 인원이 3명일때는 옆에 놓인 나무의자하나를 가져와서 방향을 돌려서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후면에 있는 계단형 좌석 테이블은 뒷면이 유리고 옆면은 둥그런 원형홀이 있습니다.
옆면의 원형홀도 안쪽의 식물과 전구들이 보여서 예쁜 포토존이 됩니다.
그리고 2층 바깥쪽으로 나가는 테라스공간의 문이 보입니다.
벽면 영문 OLA 위쪽에 걸려있는 식물장식도 하늘하늘해 보여서 카페가 예쁜느낌이 듭니다.
1층과 마찬가지로 통창유리에는 블라인드가 준비되어 있어서 햇볕 걱정은 없습니다.
테라스 출입문쪽으로 테이블 2~3개가 보이는데 사실 작은 공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했지만 테라스가 없는 카페에 비하면 소소한 공간이라도
테라스공간도 갖췄다는것은 카페의 시설측면에서는 분명 더 좋은점이기도 한데 공간을 좀더
정감있게 많은 손님이 이용할 수 있게 만들면 더 좋을것 같았습니다.
1층 테라스는 풀밭바닥인데 2층은 다소 딱딱한 바닥느낌입니다.
그래도 1층보다 2층은 경치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테이블 갯수는 많지 않지만 안쪽에는 넓은 차양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유리난간이 설치되어 있긴 하지만 아이와 같이 오신분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올라커피는 따뜻한 음료는 별도의 머그컵에 줍니다.
카페의 규모나 뷰가 엄청나거나 화려한것은 없지만 소소하게 휴식을 취할수 있는 아자기한 감성
햇살이 들어오는 통창으로 보이는 초록한 힐링뷰
올라커피는 중형카페 사이즈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아기자기한 느낌을 최대한 살려
층마다 테라스를 설치하고 감성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버터색계열의 자연스러운 인테리어와 청결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커피와 디저트의 맛도 훌륭한 편입니다.
올라커피는 주차공간확장이나 메뉴개편등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닌것 같지만 앞으로도 많이 발전해서 기흥구에서 더 많이 알려진 카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석성로521번길 14-10
영업시간 : 10:30 ~ 19:30 (월휴무, 라스트오더 19시)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 공감 꾸욱 ♥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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