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파도 서핑장인 웨이브파크를 볼수 있어서 이국적이면서도 친숙하며 시흥에서 느껴보는 하와이감성 공간으로 전용주차공간이 충분히 갖춰진 블루웨이브커피 웨이브파크점을 소개합니다.
경기도 시흥시는 수도권에서 1시간남짓 거리로 주변에 대부도가 있고 바람 쐬러 가기 좋은 곳입니다.
정왕동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짧지만 시화방조제를 거치게 되는데요 파란바다와 상쾌한 공기가 드라이브에 제격입니다.
원래 정왕동쪽은 경관은 좋지만 개발이 안돼서 인기가 없는 땅이었지만 최근엔 웨이브파크라는 인공파도풀에서 서핑을 즐길수 있는 레저단지가 조성되었습니다.
웨이브파크를 중심으로 수세권이 형성되어 그 주변으로 맛집이나 고급숙소등 좋은 시설들이 계속 입점하고 있습니다.
웨이브파크 옆으로도 서프캠프라는 카라반형 숙소가 있어서 가족단위로 놀러 오기도 좋습니다.
웨이브파크에서는 여름시즌이 되면 서핑을 배울 수 있는 수업레슨과정도 있습니다.
이쪽일대를 거북섬이라고 부르는데 스페인의 이비자섬과 같은 분위기로 만든다는 야심찬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블루웨이브에 가기전에 저는 서퍼스파라다이스라는 양식집에서 식사를 마친 후 였습니다.
아직 거북섬일대가 새로운 시설들이 입점중인 때라서 임대가 안된 곳도 많고 아직 썰렁한점도 있지만 서퍼스파라다이스는 분위기도 좋고 거북섬이 텅비었을때부터 처음 생긴곳이라 더 독보적인 식당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데이트코스를 찾으신다면 서퍼스파라다이스와 블루웨이브를 같이 방문하시는 것을 강력추천 드립니다.
블루웨이브는 웨이브파크와 서프캠프, 서퍼스파라다이스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로 조망이 매우 좋은곳에 위치합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블루웨이브커피는 카페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프랜차이즈점 같습니다.
인천이나 평택에도 있는것 같으니 웨이브파크점으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1층이 아니고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단번에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카페가 위치한곳은 웨이브프라자라는 건물입니다.
애견이나 어린이와 같이 올 수 있지만 소란스럽지 않도록 관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강아지는 유모차에 태우거나 앉고 다닐수는 있습니다.
주차는 웨이브프라자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주차장 만차시에는 공터의 무료공영주차장이용이 가능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카페가 큰 규모는 아니지만 건물주차장은 다른손님들도 많이 사용할 수 있어서 자리가 없을때도 있습니다.
빨간리본이 눈에 들어오고 유리너머로 식물과 아름다운 카페분위기가 보입니다.
메뉴소개와 안내문이 붙어 있는데요.
2022년 11월중순쯤으로 들었는데 과거에는 밀크로지라는 상호를 사용하였는데 블루웨이브로 바뀐 것 같습니다.
상호만 바뀌었을뿐 밀크로지때 했던 메뉴나 가계분위기는 그대로 유지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메뉴소개문만 봐도 상큼한 느낌과 맛있는 디저트가 마구땡기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메뉴가격은 보통수준 같습니다.
빨간별로 표시된 부분이 인기메뉴입니다.
일단 메뉴종류가 너무 많아서 추천메뉴나 신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색깔도 예쁘고 다양한 메뉴들이 참 많습니다.
일단 웨이브라떼나 웨이브에이드의 푸른빛감에 끌려서 주문했습니다.
여름에 왔다면 샤베트도 먹어보고 싶지만 너무 차가울 것 같아서 패스합니다.
크로플은 알고 있지만 테린느는 처음 들어봅니다.
테린느는 사전적으로 도자기로 만든 그릇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이 접시그릇에 담은 요리들을 테린느라고 부르면서 일본 교토의 어느 제과점에서 말차 테린느라는 명칭으로 디저트를 판매한게 원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은 접시그릇에 담겨있는 꾸덕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진 디저트류인데 최소량의 밀가루로 반죽하고 구운과자라서 그런식감이 드는것이고 요즘은 더 다양한 맛과 형태로 업그레이드되어서 변화중이라고 합니다.
건물2층에 있는 카페라서 큰 기대는 안 했는데 메뉴가 엄청 다양하고 매장분위기가 너무 좋은 이쁜카페입니다.
요새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둥그런 홀입니다.
규모는 작은 카페이지만 저 둥그런 홀이 매장분위기를 많이 살려줍니다.
포토존으로 매장을 보는 분위기가 홀의 양면에서 각각 틀립니다.
원을 크게 나오게 찍으면 양쪽에서 다른 느낌의 배경이 연출됩니다.
라탄소재 파라솔이나 야자수나무들이 많아서 정말 이국적인 느낌이 들고 좋았습니다.
카페가 1층에 크게 위치한 독채도 아니고 건물내부2층인데도 불구하고 인테리어나 소품만으로도 이렇게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수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라탄재질 파라솔형태의 2개 의자가 놓여있는 형태로 일반좌석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유리문을 열고 발코니로 나가도 따로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나가면 저렇게 아름다운 서핑연습장의 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핑강습 시즌에 맞춰서 오시면 인공파도를 타고 서핑을 배우는 사람들도 볼 수 있어서 더 흥겹습니다.
웨이브파크의 규모가 엄청나게 큰 것 같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저렇게 파란소파형 좌석도 있습니다.
원형테이블 자리에 편안한곳에 앉으시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웨이브파크를 계속 바라보게 됩니다.
인테리어나 소품들도 다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소재도 부드럽고 편안한 색감이 많아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습니다.
연인과 데이트하기에 너무 분위기좋은 이쁜카페입니다.
예쁜 바구니와 책위에 꽃이 놓여져있는데 사진찍기 좋은공간입니다.
뒤쪽으로 나무 계단식으로 된 좌석도 있는데요.
콘센트가 모두 부착되어 있어서 휴대용 기기충전 하면서 서핑장 구경하기 좋은자리입니다.
계단좌석 옆쪽으로 메인포토존이 있습니다.
산뜻한 포즈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침대형 포토존입니다.
많은분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고 계셨는데요 좁은공간의 건물2층카페에서 어떻게 이런 느낌까지 느낄수 있는지 참 신기했습니다.
사장님께서 매장구성에 신경을 많이써서 독창적으로 이쁜카페의 모습으로 잘 만드신것 같았습니다.
웨이브라떼와 웨이브에이드 역시 대표메뉴 답게 영롱한 모습입니다.
바깥에서 사진 찍으면 앞에 서핑장 색깔과 정말 똑같은 것 같습니다.
메뉴가 가격대는 상당한 부분도 있지만 비주얼뿐만이 아닌 맛도 훌륭했습니다.
서핑연습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아직 웨이브파크가 생긴지 얼마돼지 않아서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 듯합니다.
빨리 웨이브파크도 많이 홍보되고 거북섬에 많은 시설들이 입점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말까지만 해도 밀크로지라는 이름으로 운영이 되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오시는분은 상호가 생소하실수 있는데요 잘 검색후 방문하시구요 상호변경도 되었고 하니 밀크로지때보다 더 잘되서 거북섬의 핫플카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장 나오시면 바로 집에 가지 마시고 웨이브파크도 걸으시면서 산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서핑시즌이 아닐때는 안에 들어가서 구경할 수도 있는데 규모도 크고 정말 잘 만든 시설 같았습니다.
웨이브파크 끝까지 걸어가시면 서프캠프 카라반이 나옵니다.
거리도 얼마 안되니까 데이트하러 오신 분이면 손 꼭 잡고 산책하고 가세요.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4길 14
영업시간 : 11:00 ~ 19:00 (월~금) 11:00 ~ 20:00 (월~금)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 공감 꾸욱 ♥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시흥시 정왕동 웨이브파크가 보이는 뷰맛집 카페 터틀온더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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