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오션뷰를 침대형좌석에서 편안하게 누워서 관람할 수 있는 이국적 느낌의 카페로 카라반숙소와 붙어있고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있어서 편하며 매우 넓은 주차시설을 보유한 더웨이브147을 소개합니다.
거제도에 관련된 포스팅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거제도에 자주가게 된 배경은 거제도는 계절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것들이 틀리기 때문인데요.
거제도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예쁜 꽃이 많아서 봄~초여름 사이에 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더웨이브147은 유채꽃밭과 코스모스꽃밭을 갖추고 있는데요.
5월초에 오면 유채꽃 절경으로 제2의 제주도를 만끽하실 수 있으며 10월에는 코스모스가 절경인 곳입니다.
7월초에 오시면 거제도 곳곳에 수국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계절의 기온에 따라 개화시기는 조금씩 틀려질 수 있습니다.
더웨이브147은 포게더카라반이라는 숙소도 같이 운영합니다.
오션뷰의 경치가 너무 훌륭하고 카페가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거제여행하시는분들께 괜찮습니다.
더웨이브147은 카페와 펍이 동시에 운영되서 거제여행후 숙소에 오셔서 또 바다보면서 저녁에 맥주나 칵테일한잔을 연결하실수 있습니다.
거기에 이국적인 전경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더웨이브147은 애들이랑 오시면 모래놀이도 할 수 있지만 반려견 출입은 안됩니다.
세부리뷰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주차시설부터 메뉴, 인테리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차입구부터 이곳은 포게더카라반과 더웨이브147이 동시에 주차가 가능한곳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넓직한 편이어서 차량이 붐벼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더웨이브147은 통영에서 거제대교를 지나 거제로 넘어온 초입쯤에 위치하고 있어서 거제도 관광의 시작지점쪽이고 통영과 거제에서 동시접근성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매장간판엔 카페와 펍을 같이하는곳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 분홍색 야자나무 로고부터 벌써 이국적인 느낌같은데요 들어가 보시면 정말 맞습니다.
해변이 너무 잘 보이는곳이고 카페분위기를 정말 이국적으로 잘 만든 곳입니다.
날씨가 비오면 텐션이 떨어질 수 있으니 일기예보는 잘 살펴보시고 오셔야 합니다.
여러가지 음료와 음식이 있습니다.
매장분위기도 깔끔하고요 이곳은 주류도 상당히 많은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맥주도 좋지만 전 이런곳에오면 파란빛깔 상큼한 칵테일이 더 생각나더라구요.
제가 원하는 해변칵테일도 있었지만 운전대를 잡아야해서 꾹 참고 에이드류로 주문했습니다.
아 그리고 텐트형삼각집을 사용하고 싶으면 반드시 예약을 하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취식이 가능한 프라이빗한 자리를 원하시는분에게 좋은데요 예약하시면 에어컨조작 리모콘을 받게되고 2시간동안 사용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습니다.
음료와 크로플, 포테이토, 피자, 주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6000원 기준금액으로 보면 가격은 보통수준 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더웨이브시그니처 였지만 블루레몬에이드로 주문했습니다.
근데 이제 이런 곳에 많이 다녀서 가격에 둔감해진걸까요 비싼 가격임에도 그냥 평범하게 보입니다.
그래도 이곳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보통가격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음료 맛은 평범한 수준이었습니다.
이곳이 매장에서 2시간사용으로 안내한 삼각텐트형 좌석입니다.
삼각집 뒤쪽으로 카라반들도 보입니다.
삼각텐트 내부는 저렇게 심플한 공간으로 되어있고요.
뒤쪽에 룸에어컨이 달려있고 조그만 테이블이 있습니다.
3~4명의 인원이 편하게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 입니다.
전 밀폐된 공간이 싫어서 바깥쪽 좌석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시국은 더더욱 밀폐된 공간을 경계하게 됩니다.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있습니다.
대부분 파라솔이나 그늘막이 딸려져 있구요. 앉는 형태도 많지만 눕는 형태의 좌석도 많습니다.
그냥 저렇게 바다전경으로 누워있을 수만 있어도 FLEX 느낌이 마구 나는것 같습니다.
편안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구요 국내카페 많이 다녀봤지만 웨이브147에서의 이국적 느낌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카라반과 같이 운영하는 것도 괜찮은 전략 같습니다.
저는 낮에 와서 본 느낌만 있지만 분명 밤에도 멋있을 것 같다는 확실이 들었습니다.
이국적 느낌이 나는 포토존도 군데군데 있습니다.
특히 저 붉은보트에서 사진찍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곳은 분위기도 좋고 술도 팔아서 연인과 오는 곳이라 생각했지만 뒤쪽 카라반에 가족단위로 놀러오신 분들도 있고 매장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공터쪽에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도 종종 보였습니다.
특히 저 붉은보트에도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단독카페가 아닌 가족단위여행관광객이 동시에 즐기는 그 느낌입니다.
제가 마음에 들었던 좌석은 바로 오두막형태 집이었습니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경치의 침대형 좌석입니다.
저렇게 위쪽에도 있고 바다와 가장 인접한 아래쪽에도 있습니다.
앞쪽으로는 예쁜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저 멀리 다리도 보입니다.
음료수 컵받침 홀더가 있습니다.
보통 이쪽 공간은 연인들이 많이 있어서 누군가 지나가면서 보면 창피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근데 여긴 앞에 신발을 벗어 놓거나 커튼을 쳐주면 사람이 있다는 표시가 되서 프라이버시도 보장되는 곳 같았습니다.
오두막집 형태는 대부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뒤쪽으로 예쁜 유채 꽃밭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오두막 쪽은 카페본관의 이국적 느낌이랑은 상반되는 느낌인데요 이게 묘한매력 같습니다.
여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손님들의 취향에 맞는 좌석들이 다양하게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꽃밭경치도 충분히 감상하세요.
시기를 맞춰서 가야만 보실 수 있으니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라면 일기예보를 잘 참고하셔서 여행계획을 잡으세요.
거제도는 수도권에서도 거리가 매우 먼 곳이라 최소 2박정도는 해야 주유비가 아깝지 않습니다.
더웨이브147은 모던한 기존의 카페 느낌은 아니어도 충분히 이국적이면서 색다른 느낌을 주는 아늑한 휴식처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마감리뷰
방문에 도움이 되실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는 + - 버튼으로 크기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도 체크 후 방문 권장 드립니다.
위치정보 :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 269
영업시간 : 10:00 ~ 22:00
행복한 커피한잔을 위한 저의 맛집, 멋집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정보에 관심 가져 주시고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하단의 ♥ 공감 꾸욱 ♥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거제시 사등면 거제도노을맛집 예쁜고래섬 빈티지 감성카페 어웨일카페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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