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안동 한옥 스테이 한래소담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안동에서 유명한 전통시장과 매우 가까운거리에 있어서 오게 되었어요.
저는 여행을 다니면서 그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편인데 숙박하고 다음날 아침식사용
음식을 사기도 하면서 지역특산물을 구경할수 있다는게 여행에서 나름 의미가 있거든요.
한래소담 이 숙소는 진짜 안동에서 보석 같은 숙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힐링이나 감성 여행 찾는 사람들 많잖아요? 그렇다면 여기가 정답입니다.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랑 현대적인 편리함이 완벽하게 조화된 공간인데
그 외에도 자쿠지, 대나무 정원, 에탄올 불멍 같은 특별한 요소들이 있는 독특한 공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래소담을 방문하고 느낀 숙소의 매력을 하나하나 정리해볼게요.
도심을 벗어나 제대로 쉬고 싶은 사람들에게 완벽한 디테일을 알려줄 테니 기대 하셔도 좋습니다.
📄 본론
1. 안동 중심과 가까운 한적한 위치
한래소담은 안동 시내에서 약간 벗어난 도심쪽 외곽에 위치해 있는데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고 차로 이동한다면 찾기가 쉬운 곳입니다.
한래소담이 위치한 곳은 한옥스테이가 있는 골목길인데 다소 좁은 골목이긴 하지만
이동하는데 어려움은 없고 한래소담 앞자리에 1대가 주차할수 있도록 한래소담 주차라바콘이
우뚝 서 있거든요.
한래소담은 가족이 숙박하기 좋은숙소로 최대인원을 5명까지로 얘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최대 4명정도가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숙소 앞에 차량은 1대만 주차가 가능할것 같았구요.
차량 두대로 오셨다면 나머지1대는 주변 공영주차장을 사용해야 될듯 싶었어요.
골목으로 들어가야 해서 조용하고 아늑하면서도, 막히는 길도 없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았어요.
주변엔 잔잔한 시골 풍경이 펼쳐져서 자연 속 여유로움도 바로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정문에서 주변 풍경을 바라보니, 감성 한옥 숙소를 탐방하러 왔다는 실감이 확 와닿았어요.
숙소를 나가서 골목을 좀더 들어가보면 편의점과 유흥주점들이 즐비한 거리가 나옵니다.
물과 같은 기본음료나 생필품은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2. 한옥 대문의 첫인상은? 고즈넉함의 끝판왕
숙소 대문을 열자마자 마당과 이어지는 고급스러운 자갈길과 대나무 정원이 눈길을 사로잡아요.
사진으로 봤을 때랑 실제로 갔을 때 모두 똑같이 예뻤어요.

정면엔 옛 한옥 스타일을 유지한 건물이 보이는데
대문 경첩 소리조차 옛 감성을 떠올리게 해서 뭔가 마음이 차분해 지는듯 합니다.
나중에 대나무 정원에서는 살랑살랑 바람을 맞으면서 제대로 힐링했는데
여기서 묶은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갔어요.
3. 숙소 안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체크 리스트
이 한옥은 작은 공간이지만 필요한 게 다 준비돼 있어서 정말 감동했어요.
제가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건 다음 다섯가지 입니다.


자쿠지 : 블랙 타일로 모던하게 꾸며진 자쿠지는 세심하게 관리된 느낌으로 객실이용료에 포함되요.
물받는데 40분~50분이 걸려서 좀 기다려야 하지만, 몸을 담그면 여행 피로가 싹 풀립니다.


에탄올 불멍 : 요즘 불멍 갬성 아는 사람들은 무조건 좋아할 만한 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불멍 존에서 저녁시간을 보낼수 있는데 별도사용료로 1만원이에요.


스탠바이미 + 빔프로젝터 : 침실에 있는 스탠바이미는 거실 소파쪽으로 이동시켜 넷플릭스를 볼 수 있고
거실의 빔프로젝터는 거실을 영화관처럼 만들어줍니다.


대나무 정원 : 푸릇한 대나무와 깔끔한 돌길 덕분에 힐링 포인트 만렙입니다.
침실 옆쪽에 위치한 공간인데 침실에서 창문을 열어도 보이는 풍경이라 너무 예뻐요.


마샬스탠모어스피커 + 흑백사진기 : 스탠드거치형의 마샬스피커가 있는데 블루투스 연결해서 들으면
음질이 너무 좋고 주방테이블 옆쪽에 무제한 흑백사진기도 있어서 감성만땅
4. 저녁 마당의 감동적인 뷰
대나무 정원에 이어 한래소담의 마당에서는 저녁에 색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었어요.
바로 감성 조명 덕분인데, 이 조명들이 모든 걸 우아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특히 저녁에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불멍을 하면 더 감성이 살아납니다.
에탄올 불멍은 나무를 때면서 발생하는 열이나 연기등이 없어서 편하게 즐기실수 있어요.

진짜 내가 있는 곳이 다른 세상처럼 느껴질 정도로 평화롭고 좋았어요.
그리고 정말 편리한점이 마당의 외부조명은 자동점등시스템으로 18시에 켜지고 새벽1시에 꺼져요.
친한 친구들과 오셨다면 불멍자리에서 술한잔 하시면서 새벽1시까지 즐기시고 주무시면 되죠.
5. 안락하고 편안한 숙소내부시설
숙소의 외부 정원도 너무 예쁘고 화려하지만 숙소내부의 시설도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한래소담의 전형적인 특징은 한옥구조의 전통적인 방식+편리한 현대적구조와 깔끔한 인테리어죠.
정말 이 두가지요소가 너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부분에 큰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거실소파는 기역자로 꺽인구조입니다.
소파는 각각 2~3명씩 앉을수 있는 크기이구요.
창쪽으로 빔프로젝터 화면이 있는데 저는 작동방법을 잘몰라서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대신 침실에 있는 스탠바이미 티비를 거실소파 앞쪽으로 이동시켜서 편하게 시청할수 있었어요.

침실에는 2인용 퀸사이즈 침대가 있어요.
푹신한 감촉이 좋았구요 침대 옆쪽으로 커튼가림막이 보이시죠?
저기를 열면 작은창문이 있는데 바깥에서 봤던 한래소담 거울과 물을 받아둔 공간이 보여요.
바깥에 들어오는 조명등은 새벽 1시에 자동으로 꺼지는데 빛이 강하지 않아서 자는데 부담되진 않아요.

안방에 의류스타일러까지 있더라구요.
벽쪽으로 옷걸이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는데
숙박시설에 스타일러까지 있는곳은 저는 처음보는것 같았어요.

욕실도 구조나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었어요.
욕실쪽은 현대적인 느낌이 드는 재료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요.
세면대는 독특한 방식으로 구배가 기울어져서 물을 켜면 편하게 배수되는 구조이고
물이 나오는 수전부분도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는것이 보이실 거에요.
세스코 거품비누도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며 샤워실이나 변기도 고급스러운 느낌이죠.

주방은 전통한옥과 현대느낌의 조화로운 모습입니다.
디긋자 구조로 안쪽으로 냉장고나 각종수납공간이 있거든요.
별도의 손잡이가 없어서 열기가 힘들어보이는 부분은 살짝 누르면 열립니다.
저는 부모님 두분과 저까지 3명이 방문했는데 3인이 필요한 수량의 물건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수납공간을 열다보면 전자레인지가 있는 칸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방에서도 외부 대나무가 보여서 정말 한옥숙소에서 쉬는 느낌이 제대로 듭니다.

저는 하루자고 아침식사는 안동전통시장에서 사온 맛있는 떡이나 약밥으로 했구요.
숙소에는 음식과 함께 즐길수 있도록 차나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눈에만 그렇게 보이는건지 모르겠지만 다기세트가 왜이렇게 예쁜건가요?
요즘 날씨도 쌀쌀해지고 있잖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맛있게 차한잔 우려드시면서 여유를 즐기셔도 좋아요.

차가 싫으시면 커피를 마셔도 되구요.
캡슐커피 머신이 준비되어 있어서 누구나 손쉽게 사용가능합니다.
3명이 방문해서 그런지 커피함에 3개의 커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래소담은 입실은 15시부터 퇴실은 12시까지랍니다.
근데 제가 안동에 방문했을때 입실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자가 13시약간 넘으니까 오더라구요.
게다가 다른숙소들과 다르게 퇴실이 12시라서 여유있게 늦잠을 자도 된다는게 좋았습니다.
보통 숙소를 15시보다 더 일찍사용하고 싶으면 제가 주인에게 부탁연락을 드려야 하는데
주인분이 먼저 일찍사용가능 하다고 연락을 주는모습이 매우 친절한 인상으로 기억되네요.
주무실때는 마샬스피커 옆쪽에 있는 리모컨을 사용해서 온도를 올려주시구요.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이 잘 설치되어 있어서 바닥과 공기를 모두 따뜻하게 설정해주시면
편하게 숙면하실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6. 살짝 아쉬웠던 부분
딱 완벽한 줄 알았는데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 점은 다르잖아요.
여기 기본적으로 한옥이라 인덕션 같은 조리가 힘든 구조입니다.
다행히 전자레인지는 있어서 데우는 건 문제없는데
바베큐나 간단 조리 위주로만 해야 하니 요리는 조금 제약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자쿠지 물 받는 시간이 꽤 걸리니까 좀 일찍 준비하는 걸 추천할게요.
그래도 이런 소소한 부분 빼고는 큰 불편함 없이 정말 잘 쉬다 왔습니다.
7. 총평: 힐링과 감성의 끝판왕
한래소담은 진짜 한옥 숙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곳이었어요.
전통적인 한옥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성과 편리함을 놓치지 않아서
직접 경험해봐야만 이곳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저처럼 짧은 여행으로 색다른 하루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음 여행 때도 꼭 다시 찾고 싶을 만큼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라 자신 있게 말할게요.
안동 숙소 고민은 한래소담으로 한방에 끝내세요.
✅ 결론
안동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한래소담은 정말 훌륭한 선택이 될 거에요.
대나무 마당에서의 힐링, 자쿠지에서의 피로 풀기, 그리고 밤의 불멍 감성까지
모두 채울 수 있는 완벽한 숙소니까요.
특히 자연 속에서 푹 쉬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숙소를 진심으로 추천할게요.

예약하기 전에 인기 있어서 자리가 빨리 찰 수 있으니 조금 서두르는 게 좋아요.
저는 구공스테이에서 안동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숙소인데 독채숙소로 나온 물건은
여분의 객실공간이 없어서 마음에 들면 무조건 예약을 먼저해보고 나서 여행생각하는게 좋아요.
취소하시더라도 입실10일 이전까지는 객실예약요금을 전액돌려받을 수 있으니 안심하시구요.
한래소담은 1박 정상가격이 거의 30만원정도인데 저는 이벤트 세일기간에 방문해서
거의 반값에 이용할수 있었는데요 할인행사는 정해놓고 하는게 아니라서 관심있는 여행숙소는
가끔씩 인터넷에 들어가서 공지사항이나 이벤트내용을 살펴두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어저께 포스팅한 그라스원은 숙소에서 좀 쉬다가 음악분수 시간쯤에 다시 외출해서 보러갔어요.
그라스원, 월영교, 안동전통시장과 같은 안동주요관광코스와도 가까운거리여서 접근성이 좋아요.
안동 여행 떠날 땐 꼭 한래소담 기억해주시구요. 내돈내산으로 즐긴 솔직한 후기 였습니다.
행복한 커피한잔에서 저는 따뜻한 느낌을 계속 공유하며 방문객분들과 소통하겠습니다.
제가 제공하는 정보가 유익하거나 알찬내용이라고 생각이 드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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