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안녕하세요.
경주여행 하면 떠오르는 단골여행 코스로 불국사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그 불국사 근처 여행와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카페입니다.
경주까지 왔으니 멋진 카페 한군데 정도 가보고 싶은 마음도 들고요.
불국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브레스커피웍스라는 카페인데요.
이곳은 건축문화상을 수상할 정도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입소문이 자자해요.
특히 넓은 호수 뷰와 독특한 인테리어로 힐링하기 좋은 장소로 경주에서 유명해지고 있답니다.
오늘은 브레스커피웍스를 직접 다녀온 후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 본론
1. 어디에 있고, 어떻게 가면 되는지?
브레스커피웍스는 경주 불국사와 정말 가까운 곳에 있어서 여행 동선에 넣기 좋아요.
네비게이션에 브레스커피웍스 또는 경북 경주시 보불로 204-8로 검색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주차장은 지하 주차장까지 포함해서 약 100대 가까이 수용 가능한 크기로 상당히 넉넉한 편입니다.

카페에 별도의 지하주차공간이 있는곳은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이였어요.
아무래도 날이 뜨거울때 지상에 주차하면 차에타면 너무 뜨거울때도 있잖아요.
지하주차장은 카페건물과 별개로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는 구조는 아니구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면서 걸어서 카페로 걸어가시게 됩니다.
조경에도 상당히 신경쓴 모습으로 걸으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기분까지 좋아진답니다.

길을 가다보면 기둥에 2025년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을 받은 인증표를 볼수 있어요.
그것도 자그만치 최우수상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합니다.
건축문화상은 지역 또는 단체가 주관하는 공모 시상으로 새로지어진 건축물중 탁월한 작품을 선정해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의 문화적가치를 발굴 확산하는 의미로 운영되고 있구요.
수상작은 주변환경과의 조화, 지역정체성 반영, 주민참여적극성등 지역적의미+공동체가치가 함께 평가됩니다.
경주시에서 이미 인정받은 알아주는 건물이라는 거죠.

주차장에서 카페 내부로 이어지는 통로가 예쁘게 잘 꾸며져 있고 그리 멀지 않습니다.
주차 공간 이외에도 카페 주변으로 전통 한옥들과 조경이 잘 꾸며져 있어서
카페에 들어가기 전부터 경주 특유의 감성이 물씬 느껴졌어요.
계단을 올라가면 호수와 멋진 건축물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도착하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올거에요.
2. 입구부터 느껴지는 이곳의 첫인상
입구에 들어서니 넓게 펼쳐진 인공호수가 제일 먼저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주변으로 나무와 자연적인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 있고

그 뒤로는 전통 한옥과 현대적인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죠.
저는 벚꽃시기를 잘 맞춰서 왔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카페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브레스커피웍스는 한옥양식은 아니지만 자연환경과 잘 조화를 이루었으며 독특한 건축양식을 자랑합니다.
이 공간은 건축 전문가, 조경가, 디자이너들이 5년 동안 협업해서 만든 곳이라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 시간이 멈춘 듯한 분위기에서 물멍 타임을 가질 수 있는 느낌이었어요.

이 카페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하층 주차장에서 계단으로 올라오면 1층 입구를 보실수 있구요.
카페내부에서 다시 2층으로 가는길이 따로 있습니다.
카페1층과 2층에서 볼수 있는 뷰가 약간 틀리구요.

카페2층을 보면 이렇게 라운딩(원형)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요.
자리마다 넓은 통창으로 카페의 앞뒤로 멋진 경치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 말그대로 힐링입니다.

자연이 보이는 각도에 따라서 물, 돌, 습지등이 보이는 형태입니다.
통창쪽으로는 햇볕이 강할때는 커튼을 칠수 있도록 예쁘게 디자인 되어 있구요.
어떤날씨에 와도 그 나름대로의 느낌을 살리는 운치가 있는 곳입니다.
카페의 첫인상은 이런 경치와 어우러진 여유로움이었답니다.
3. 놓칠 수 없는 주요 정보와 꿀팁 5가지
브레스커피웍스에서는 방문 전에 꼭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팁이 있어요.
1. 운영 시간: 월~일 10:00~21:00(라스트 오더는 20:30이니 참고하세요)
2. 주차: 주차 공간은 충분한 편이지만, 점심시간 이후에는 꽤 붐빌 수 있어요. 조금 일찍 도착하는 걸 추천드려요.
3. 키즈존 이용: 기존에는 노키즈존이었지만, 케어키즈존으로 변경되었어요.
하지만 유아의자가 없어 아이와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참고하세요.
4. 호수 뷰: 가장 좋은 자리는 창가 쪽이에요.
앉을 수도 있는 2인용 의자가 줄지어 있으니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면 일찍 방문하세요.
5. 음료 & 디저트: 디카페인 옵션, 귀리우유 교체 등이 가능하니 취향껏 즐길 수 있어요.
대표 메뉴는 브레상이라는 귀여운 모양의 빵입니다.

반달모양 또는 바나나모양의 빵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것이 브레상이고
브레상 대표 두종류로 플레인과 피스타치오 크림 브레상이 있는데 이곳에 오셨다면 드셔보시는것도 좋겠네요.
4. 카페 내부와 제가 느낀 포인트들
가장 먼저 호수뷰가 보이는 1층 카운터가 있더라구요.
넓고 개방적인 느낌이 강하고, 통창을 통해 보이는 바깥 풍경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창가 옆 자리는 경쟁이 치열할 정도로 인기 있는 자리였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조금 더 차분한 블랙톤의 인테리어가 특징이었는데
분리된 룸 형태의 공간도 있어서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겠더라구요.

2층을 지나가는 복도쪽으로 보면 이렇게 중간중간 별도의 문이 없는 개방된 룸공간이 나옵니다.
4인이상의 인원이라면 이용이 가능한데 빈방이 하나도 없어서 내부는 사진에 담지 못했어요.
안에는 대형테이블이 있고 8~10인까지 않을수 있는 매우 넓은 공간이었습니다.
2~3가족까지 않을수 있는크기로 부모님과 아이들을 모시고 오신 손님들이 주변에 영향을 받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 공간같았습니다.
룸공간은 7칸정도 였던걸로 기억나는데 금요일 오후에 왔는데 이정도로 경쟁이 치열할줄은 몰랐어요.
봄에 오신다면 벚꽃을 보실수 있지만 가을에 오신다면 단풍이 예쁘게 물든 주변 풍경을 보실수 있을거에요.
자연과 완벽히 어우러진 건물 모습이 완벽한 이곳은 건축물 자체가 하나의 작품 같다는 인상을 주었답니다.
5. 감동적인 디저트 시간과 좀 아쉬웠던 점들
제가 방문한날은 4월3일 금요일이었는데 4.3~4.5일까지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가 예정된 기간이라서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파가 경주에 몰렸던날인것 같았어요.
브레스커피웍스 자체도 경주에서 유명한 카페라서 원래 방문객이 많은것 같기도 했구요.

일부메뉴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이미 매진된상태도 보였구요.
아메리카노는 핫과 아이스에 관계없이 6500원입니다.
이탈리안 아이스크림인 젤라또 메뉴도 있었는데 쌀젤라또와 블루베리 젤라또가 있어요.
그밖에 필터커피도 있는데 페루, 예맨, 과테말라등의 원산지 커피로 가장 비싼
과테말라 아구아 티비아 게이샤 워시드의 가격은 10000원이었는데 이름이 정말 너무 길어요.
음료의 가격은 경주라는 여행지 특성이 있지만 그에 비해서 비싼편은 아니었습니다.



브레상이 여러종류가 있네요.
홈페이지에 나온 플레인과 피스타치오는 대표 브레상 2종이구요.
그 이외에도 바닐라(6900원), 햄치즈(7800원), 카카오(8000원) 브레상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왠 막대같이 생긴빵이 맛있어 보였는데 이 빵은 솔티 캬라멜 페이스트리(6800원)로
직접만든 수제 캬라멜에 소금을 더해 달콤함에 짭짤함을 균형있게 만든 페이스트리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카페에서 보기힘든 독특하게 생긴 빵모양들이 많았는데
브레스쿼피웍스는 건물만 독특하게 생긴게 아니고 빵모양도 정말 개성있는것 같습니다.

저도브레상을 하나 주문했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이 너무 좋았어요.
버터 풍미가 강해서,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커피도 옵션 변경이 다양해서 마음에 들었으며 맛도 훌륭한 편이었어요.
일단 카페에 오시면 일행중 한명이 좋은자리를 먼저 잡아두시고 음식을 가져오시는게 좋겠어요.
뷰가 좋은 창가자리는 대부분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고 뷰가 안좋은자리만 남아있는것 같았어요.
커피 이외에 다른음료들도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편이구요.
저는 부모님 두분과 동생내외까지 총 5명이서 이곳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방문객이 많은공간이라 화장실 관리에 좀더 신경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총평과 재방문 의사
브레스커피웍스는 건축적인 매력뿐 아니라 호수 뷰
이색적인 디저트 등 구경할 요소가 많아서 방문할 가치가 충분했어요.
공간에서 느껴지는 여유로움 때문인지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특히 경주 여행 중 한 템포 쉬어가기 위한 장소로는 딱이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화장실과 계단 이동의 불편함은 아쉬운 점이었어요.
아버지가 다리가 불편하신데 주차장에서 경치를 보면서 이동하는점도 나름 좋지만
주차장에서 본관까지 엘리베이터로 한번에 올라가면 더 편할것 같다는 생각도 좀 들었어요.
벚꽃축제가 없는 일반 평일에 방문한다면 더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음에는 꼭 조금 더 여유 있는 시간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 결론
마무리하자면, 경주를 여행하다가 새롭고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장소였어요.
불국사와 가까워 동선이 편리했고
공간적인 미, 음료 디저트의 맛, 거기에 풍경까지 삼박자를 갖춘 대형 카페로 손색이 없는 곳이랍니다.
사실 이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를 기대하시는분껜 좀 힘들수도 있겠지만
독특한 건축양식과 디저트의 맛을 즐길수 있는곳으로 경주여행 하신다면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행복한 커피한잔에서 저는 따뜻한 느낌을 계속 공유하며 방문객분들과 소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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