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처인막국수는 정말 제대로 된 숨은 맛집이에요.
막국수랑 불고기전골의 조합이 뭔가 생소하면서도 궁금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이곳은 용인에서도 맛집으로 검색되는곳으로 막국수부터 수육까지
다양한 메뉴가 사랑받고 있으며 가성비도 좋다고 하여 와이프와 방문을 계획했어요.
사실 맛집이라는 평은 많지만 정작 가보고 검증해야 아는 거잖아요?
주변에서도 추천이 많았던 곳이라 직접 다녀온 자세히 후기 전해드릴게요!
📄 본론
1. 가는 길부터 편하다!
처인막국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에 위치해 있어요.
차 타고 가는 길이 쭉쭉 뚫려 있어서 접근성은 나쁘지 않았어요.

주차장이 널찍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 가능하다는 점도 너무 좋더라고요.
편하게 차 대고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데
특히 가족 단위로 오는 손님들에게 이 주차 여건은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위치 특성상 대중교통보단 자차 이용이 훨씬 편리해요.

매장외관은 다소 오래된 느낌이 들긴하지만 깔끔한 편입니다.
특이한 글자체를 사용했는데 다소 옛날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사실 이런분위기의 외관인곳중에 찐맛집이 종종 있잖아요.

입구는 이중문으로 되어있구요.
앞쪽에 출입문이 있고 우측으로는 홀이 가득찼을때 대기하는 장소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요.

대기장소까지 있을정도면 손님이 붐빌땐 엄청나다는거죠.
저는 일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손님이 붐비진 않았던것 같아요.
막국수집 특성상 아무래도 여름에 손님이 더 많을텐데 그땐 이공간도 사용되겠죠.
지금은 겨울이라서 성수기 장사시즌까진 아닐거에요.
매장 근처는 깔끔하고 한적한 느낌이라 여유롭게 식사하기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2. 입구부터 맛집 포스가 뿜뿜!
가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불고기 전골을 주는 막국수’라는
간판 문구가 눈에 띄는데, 이게 아예 컨셉이더라고요.

들어서자마자 느껴졌던 건 깔끔하면서도 정돈된 분위기에 관리가 철저하다는 거였어요.
직원분들도 유쾌하고 친절하셔서 첫인상이 참 좋았어요.

카운터에 걸린 돈나무 그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카운터 색깔과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이 매장에서는 전주모주를 팔고 있었어요.
모주는 막걸리는 이용해서 만든 탁주의 일종으로 알콜함유량이 거의 없어요.
프리미엄 막걸리라고도 불리는 모주는 전라도에서
특히 전주일대가 유명한데 대추, 생강, 계피등의 한약재를 넣어 만들어서
색이 진하고 향이 강한편인데 마치 수정과에 막걸리를 섞은모습으로 해장국을 먹은뒤
다시 해장술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전주모주를 체험하고 싶으신분들은 편하게 구입가능하세요.

매장에 붙어있는 벽보들이 심상치 않습니다.
정성담긴 직접 끓인 깊은 고유의맛에 영양가득 소불고기전골의 풍미는 덤이고
이천에서 시작된 깊은 역사와 아버지께 배운 맛 그대로라는 문구가 벌써 포스가 엄청나요.

요새 메밀국수나 막국수집을 다니면서 흔히 보는 문구로 자가제면이라는것이 있죠.
집이나 가게에서 직접 반죽부터 자르기까지 전과정을 거쳐 면을 만드는것을 의미해요.
신선한 재료로 주문을 해야만 조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맛이 뛰어납니다.

막국수는 총 4가지 종류가 있어요.
코다리, 들기름, 물, 비빔이 있는데
코다리막국수는 11000원 들기름, 물, 비빔은 10000원이 단품메뉴 가격이고
불고기전골이 추가되는 세트메뉴는 여기에 3000원이 추가된 가격으로 보시면 됩니다.
단 불고기전골이 추가되는 세트메뉴는 메뉴특성상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세요.
3. 뭐부터 시켜야 할지 고민된다?
메뉴판을 딱 보니 막국수가 메인이고
육개장, 수육주는육개장, 찐만두열알, 수육등 다양한 서브메뉴들이 있었습니다.

가격대도 촘촘하게 나뉘어 있는데 10000원~14000원대 수준으로 가성비가 괜찮았어요.
그리고 처인막국수의 인심이 돋보이는 장점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여기는 곱배기의 가격과 일반가격이 똑같아요.
그냥 얘기를 안하시면 일반양이 나오고 곱배기양으로 달라하면 양을 더 많이 주는데 추가요금이 없답니다.
와이프가 요새 다이어트 중이라서 불고기전골이랑 같이 나오는 세트메뉴는 다음에 먹기로 하고
단품 물막국수 곱배기양 1개와 수육소짜 1개로 주문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육개장이나 찐만두같은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네요.

주문을 마치면 기본반찬으로 백김치와 무생채와 함께 생수한통이 나옵니다.
반찬이 사실 더 있긴한데 열무김치는 셀프라 스스로 챙기셔야 해요.

카운터와 가까운쪽으로 셀프코너가 마련되어 있거든요.
가장 왼쪽부터 열무김치, 백김치, 무생채가 들어있어요.
반찬앞에 그림으로 명찰을 만들어놔서 뚜껑이 닫혀있어도 알아보기 편리했어요.

처음에 생수한통이 제공되는데 그 이후 추가로 물을 드실분은
셀프로 정수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부모님들과 식당을 다니면 항상 따뜻한 물을 찾으시는데 정수기가 있으면
편하게 따뜻한물을 먹을수 있으니까 이점도 마음에 듭니다.
4. 불고기 전골 먹어보면 알게 된다
저는 이번에는 불고기전골 세트로 주문하지 않았지만 먼저 다녀오신분들의 품명을 분석해봅니다.
막국수에 불고기전골이 수북하게 나오기 때문에 양이 푸짐해보이는게 특징이고
그중에 특히 숙주가 산더미처럼 쌓여 나오는 비주얼이 압도적이라고 하네요.
숙주가 들어간 불고기 전골은 국물이 달큰하면서도 감칠맛이 제대로 느껴지는 스타일로
막국수의 면으로만 식사하면 뭔가 허기진 느낌이 완전히 가시지 않는분들에게
제대로 배를 가득채워주는 느낌으로 불고기전골이 막국수와 상호조합이 좋은편이라고 합니다.
그중 들기름막국수와 조합이 가장 좋아서 들기름막국수가 1000원더 비싼듯 합니다.
저는 물막국수 곱배기양과 수육을 와이프랑 나눠먹기로 했으니까요 불고기전골은 다음에 맛보겠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물막국수 곱배기가 등장했어요.

위쪽 검정색 앞접시에 와이프양을 약간 덜어주고도 양이 이정도에요.
다양한 고명과 국물위에 뿌려진깨, 그리고 엄청난 양의 막국수 비주얼이 참 예뻐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막국수 이제 제대로 먹어볼 차례입니다.
5. 종류별 막국수맛 분석
모두 다 먹어보지 못하긴 했지만 드신분들의 리뷰를 살펴보면
코다리막국수는 잘 절여진 코다리의 매콤함과 막국수 면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춤추는 느낌!
들기름막국수는 통들깨가 들어있어 고소함이 극대화되고 면을 촉촉하게 감싸는 들기름 향이 별미!
비빔막국수에는 물막국수 육수가 따로 나와서 맵기를 원하는 대로 조절가능한 점도 대박이라고 하네요.
사람마다 다향한 취향에 따라 막국수를 드시면 되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물막국수를 가장 선호해요.

자가제면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막국수의 맛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육수가 정말 시원하고 인공적인 맛이 아닌 직접만든거라서 특별한 맛이 나거든요.
면발의 굵기는 보통수준이고 시원깔끔한 육수와 함께 무한흡입을 하고 싶은 맛입니다.
기본 곱배기제공이 되기때문에 양적으로 배부르고 여유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수육소짜
수육은 소 15000원 대 27000원 두가지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수육대짜는 소에서 제공되는 양이 두배로 나오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곁들여 드실수 있는 마늘과 새우젓, 파채등이 나와서
그냥 딸랑 수육한접시만 주는곳도 있는데 정성이 느껴지는 세팅이었습니다.

마늘에 쌈장조금 묻혀서 즐기는 수육한점
고기가 정말 야들야들하고 뼈가 전혀 씹히지 않았어요.
비린맛 전혀 없이 너무 훌륭한 퀄리티였습니다.
사진으로 수육빛깔만 보셔도 여러분들도 충분히 느끼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
6. 아쉬운 점도 있지만
좋았던 만큼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불고기 전골을 드셔보신 분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고기 양이 약간 아쉬운 느낌이 있다는데
숙주를 수북히 넣어서 고기양이 적은것처럼 안보여진것 같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름철에 오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성수기에는 이곳이 인기가 많은 만큼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대기장소도 사용되고 웨이팅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7. 결론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처인막국수는 전체적으로 가성비 좋고, 맛있게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느껴졌어요.
깔끔한 환경에서 정성이 담긴 음식을 먹으며 한 끼를 보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정말 무형의 힐링을 선사해주는 맛집이랄까요.
특히 막국수를 좋아하시거나, 고기와 담백한 국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게를 찾는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강력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엔 꼭 육개장이나 찐만두 열알 메뉴도 먹어보고 싶네요!
✅ 결론
용인에서 막국수 맛집 찾고 있는데 고민 중이라면
처인막국수는 가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이라고 말씀드릴게요.
막국수와 소불고기 전골이라는 조합으로 한 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이곳은
가족 단위 또는 단체 외식 장소로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식후에 간단히 커피를 드시고 싶으신분은 자판기를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산할때 카운터에서 다시 보시겠지만 전주모주를 편하게 사서 드실수도 있으니
처인막국수에 운전으로 와서 술을 못드신게 아쉽다면 모주를 집에갈때 사가시는것도 좋겠네요.
깔끔한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 충분히 만족스러운 메뉴 구성까지!
이번 주말, 특별한 외식을 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다녀오세요.
처인막국수는 월요일만 쉬고 11:00~20:30분까지 영업(20시라스트오더)하니 참고하세요.
행복한 커피한잔에서 저는 따뜻한 느낌을 계속 공유하며 방문객분들과 소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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