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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경기도이외

통영 만원의행복 조식맛집 새벽에 문열고 해장까지 가능한 산양장어추어탕

by imreal75 2025. 7. 22.

 

 

 

📌 서론

 

 

통영 여행 중 새벽부터 아침 기운을 만끽하며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산양읍에 위치한 산양장어추어탕을 발견했습니다.

맛집 명단에 자주 등장하는 이곳은 예쁜 해안선 근처에 위치하고

간단하면서도 속까지 든든하게 채워주는 찐 가성비 식사를 자랑하는 곳이에요.

이번 후기를 통해 산양장어추어탕의 매력 포인트는 물론

알뜰하고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팁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먼저 중요한 내용은 산양장어추어탕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영업시간이 안나옵니다.

평일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금토일 주말기준으로 보면

새벽4~5시에 오픈해서 오전9~10시에 문을 닫는 조식전용식당으로 보시면 됩니다.

문의전화도 오전에 하지 않으면 통화도 잘 안되서 이 식당이 혹시 영업중인곳이 맞나

의구심이 들수 있겠지만 잘 영업중이고 맛있는 곳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본론

 

 

1. 통영 해안에서 10분 거리, 산양의 아침 즐기기

 

산양장어추어탕은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에 위치하고 있어요.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로 접근성도 좋고

드라이브하면서 주변 경관도 즐기기 좋은곳으로 매우 한적한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리고 주변에 GS칼텍스 셀프주유소가 있는데 GS칼텍스앱의 바로주유로도 되고

휘발유값이 엄청 저렴한 편이라서 여행오신분이라면 여기 주유소를 이용하시는것도 매우 좋습니다.

 

 

산양장어추어탕입구

 

 

깔끔하고 여유로운 산양읍 특유의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라 첫방문에서도 긴장이 싹 풀렸어요.

가게 앞에 널찍한 주차장이 잘 마련돼 있어서 따로 주차 문제로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답니다.

조용한 아침에 이런 편한 동네 맛집은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수제식혜판매안내

 

 

조식이외에도 수제식혜를 직접만들어서 파시는것 같은데 조식을 다 먹으면

주인아주머니께서 한잔 맛보라면서 종이컵에 식혜를 주시더라구요.

은근 맛이 좋던데 드셔보신다음에 맛있다고 생각하시고 식혜 좋아하시는분은 사가셔도 좋겠어요.

 

 

 

2. 산양장어추어탕, 첫인상 한 마디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깔끔한 내부와 따뜻한 분위기였어요.

10개 남짓한 테이블이 놓여있어 소박하지만 정겹고 아늑한 느낌이었답니다.

 

 

셀프코너안내

 

 

장어황태효능설명

 

 

유리창다육화분

 

 

식당분위기

 

 

겉모습 외관을 볼때 살짝 너무 오래된 곳이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내부인테리어나 식당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깔끔한 편인것 같더라구요.

반찬을 마음껏 드실수 있는 셀프코너

장어와 황태의 효능에 관련된 설명안내문

창문가에 가득히 심어진 다육이화분

밥먹으면서 시청이 가능한 TV와 에어컨

일반적인 풍경의 식당으로 안에는 친절한 부부 사장님이 계신것 같았고

식당 곳곳에 신경 쓴 흔적이 보여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어요.

무엇보다 새벽부터 손님을 맞이하느라 준비된 모습이 이른 시간임에도 활기가 느껴졌어요.

아침 공복을 책임질 제대로 된 한 끼가 기대되더라고요.

 

에어컨에 일요일은 오전10시까지만 운영한다고 적혀있었는데

원래는 월~목까지는 오후3~4시까지하고 금~일까지는 오전9~10시까지 영업했던것 같아요.

근데 이곳분위기가 아주 시골같은 동네라서 영업시간을 준수하고 지키기 보다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일찍문을 닫기도 하는 그런분위기의 식당같았어요.

분명한것은 모든 요일에 새벽에 문을 열고 조식은 반드시 먹을수 있다는거였으니까요.

평일에 점심을 먹을수 있는지는 주인분께 따로 문의하고 확인하시고 가시는게 안전할것 같아요.

 

 

 

3. 메뉴와 셀프바, 알뜰한 꿀팁 대방출

 

산양장어추어탕의 메뉴는 단 3가지로 심플해요.

장어추어탕, 황태탕, 해물미역국 이렇게 세 메뉴 중에 뭘 시켜도 후회 없을 것 같더라고요.

 

 

메뉴판

 

 

각 메뉴의 가격도 원래는 7000원이였다고 들었는데 앞에 가격인상으로 다시 스티커를 붙인 흔적이 보이네요.

사실 요새 여행지에서 식사한끼를 10000원에 해결가능한게 어딘가요?

게다가 메뉴들이 알차고 실속있는 편이고 해장까지 가능한 거잖아요.

요새 물가를 감안하고 주위를 찾아봐도 이만한 가성비를 식당이 또 있을까 싶었어요.

 

 

반찬셀프코너

 

 

특히 반찬은 셀프바에서 직접 골라 먹을 수 있어 양 조절도 가능해서 남기는 걱정 없이 딱 좋았어요.

근데 여기 반찬 맛, 정말 제대로였어요.

갈치가 들어있는 감칠맛 폭발 갈치김치는 정말 예술

어묵이나 멸치볶음만 가지고도 한그릇을 뚝딱할 수 있을것 같은 기세

아침식사하는데 반찬 많이 필요 없잖아요.

여섯가지나 되는 반찬으로도 너무 충분했습니다.

반찬은 그때그때 조금씩 바뀌는 분위기 같았습니다.

 

 

셀프반찬

 

 

보이는데로 대충 챙겨온 셀프반찬들

전 어묵이랑 멸치볶음이 너무 좋았구요.

낙지젓갈만 제외하고 양파, 오이, 김치등을 골고루 챙겨왔습니다.

아참 주문은 사장님 귀찮게 해드리는것 같아서 조금 죄송했지만

황태탕1, 장어추어탕1, 해물미역국1로 결정했어요.

가족끼리 식사니까요 서로 나눠먹으면서 여러가지 맛을 음미해보고 싶어서 그렇게 했구요.

사장님이 귀찮은것 아니고 그렇게 주문가능하다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거든요. 

그렇게 한 10분정도 기다린것 같은데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저는 황태탕 와이프는 장어추어탕 딸은 해물미역국을 각각 앞에 놔두고요.

이제 먹방시작합니다.

 

 

 

 

 

 

4. 직접 맛본 음식을 소개합니다

 

황태탕은 오랜 시간 우려낸 뽀얀 국물이 정말 일품이었고

국물은 부드러운데도 감칠맛이 예술이라 숟가락을 놓을 틈이 없었답니다.

 

 

황태탕

 

 

황태살

 

 

황태의 부드러운 살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전날 술을 많이 드셨다면 숙취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는 메뉴일거에요.

 

 

해물미역국은 기존에 우리가 흔히 먹던 고기 미역국보다는 색다른 맛으로

진하게 우러난 해물 향이 국물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데

 

 

해물미역국

 

 

아이가 정말 잘 먹어줘서 이걸 어떻게 안 추천할 수 있겠어요?

일반미역국보다 시원한 맛이 좀더 느껴지는건 해물미역국이라 그런것 같았어요.

 

 

장어추어탕은 약간 색다른 별미음식으로 볼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추어탕의 주재료는 미꾸라지 잖아요.

 

 

장어추어탕

 

 

미꾸라지 대신 장어를 갈아만든 베이스 국물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뽀얀국물에 건더기로 고사리 숙주시래기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곳에서만 맛볼수 있는 별미죠.

 

 

정말 사진만 맛있어 보이는것이 아니구요.

여행지에서 먹을수 있는 조식으로서 너무 적합한 가격과 맛이였습니다.

세가지 메뉴가 항상되는건 아니라고 들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모든 메뉴를 맛볼수 있었어요.

 

 

땡초다대기양념통

 

 

평범하게 먹는건 싫고

칼칼하게 다대기를 추가해서 국물을 먹고 싶다

이런생각을 하실수 있겠죠.

땡초와 함께 다양한 다대기도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껏 넣어서 맛있게 드실수 있답니다.

 

 

 

5. 좀 더 특별했던 순간과 추천 이유

 

식사를 끝내고 나서 부부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 내놓는 식혜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달달함이 강하지 않아서 더욱 좋았고 후식으로 딱인 맛.

따로 판매도 하고 있는데 몇 병 사가도 후회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식혜의 맛과는 조금틀린 통영맛집 수제식혜니까요.

 

 

식혜디저트

 

 

식사를 다하고 나니까 식혜도 맛보고 가라고 친절하게 권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거의 모든게 완벽한 식사였던것 같아요.

가게 자체가 조용하고 가족 단위 손님도 종종와서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정말 좋은 맛집이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정겨운 분위기와 훌륭한 맛, 알뜰한 가격까지 감동 포인트가 가득했어요.

 

 

정수기-믹스커피디저트

 

 

식혜 이외에도 정수기에서 물을 받아먹을수 있는 셀프시설이 되어있으며

봉지믹스커피도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껏 입가심을 해주시면 됩니다.

 

 

 

6. 아쉬웠던 점과 주의사항

 

제가 이곳을 사전조사할때는 몇몇분들이 식당에 막상와보니 장어추어탕만 안된다고

해물미역국이나 황태탕중 골라서 드시고 갈수밖에 없었다고 아쉬워 하는분들이 계셨어요.

이런부분은 가계사장님의 사정에 따라 틀려지는것이라서 운에 맡겨야 하는 요소일수도 있겠는데요.

다른메뉴들도 맛이 좋으니까 너무 실망하진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다만 추어탕의 재료로 장어를 쓴다는게 독특한 메뉴발상이라서 이곳에 오셨다면

세가지 메뉴중에 특별한것을 먹어보고 싶으신분은 장어추어탕을 드시는게 정답일것 같네요.

 

산양읍이라는 도심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곳에서 운영되는 식당이라서

운영시간이 다소 불규칙한점은 이해는 가지만 네이버에 정식으로 식당운영시간을

등록하시고 장사하시면 좀더 손님들이 편하게 방문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들었구요.

혹시 평일에 점심을 드시러 오는 분이 계신다면 반드시 방문전에 전화로 확인하시고

늦은 오후에 오시면 일찍 문닫을수도 있으니 이른 점심 시간에 방문해서 여유롭게 드시길 추천드려요.

 

반찬 셀프바도 좋지만,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는 건 기본 매너에요.

여자사장님이 인상도 좋고 인심이 푸근하신분같아서 매너를 더 잘 지키고 싶더라구요.

다행히 대부분 손님들이 이걸 잘 지켜서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7. 종합적으로 돌아본 이곳

 

산양장어추어탕은 새벽부터 맛있는 한 끼를 즐기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깔끔한 가게 분위기와 정성 가득한 한 상, 셀프바까지 고루 갖춰져 있었죠.

통영 여행 중 아침 든든하게 해결할 곳으로 강추합니다.

다음에도 다시 산양장어추어탕을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200%입니다.

여러분도 조식을 찾으신다면 여기 한 번쯤 리스트에 올려보세요.

만족도 제가 보증하겠습니다!

 

 

 

 

 

 

✅ 결론

 

 

아침 시간이 다소 애매했던 통영 여행 중, 산양장어추어탕은 정말 반갑고 든든한 발견이었어요.

이곳은 제가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풀빌라그대에게Dream에서 1.3km거리로 3분이면 도착하는곳이죠.

세가지 모두를 맛볼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는데요 모두 다 맛있었고

식성에 따라 모든분들이 편하게 드실수 있는 메뉴가 있어서 훌륭한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양장어추어탕-3대메뉴

 

 

사실 회사다니는 평일에는 아침을 안드시는분들도

여행지오면 괜히 챙겨먹고 싶은것이 조식이잖아요.

조식식당들을 살펴보면 9시이후로 문여는 식당들도 종종 있는데 아침을 일찍 드시는분들께는

이런시간이 다소 늦게 느껴질수도 있거든요.

산양장어추어탕은 이른아침인 새벽 4~5시부터 열려있어서 여행자나 현지인 모두가

편하게 이용가능한 좋은식당입니다.

특히 가게 앞 넉넉한 주차공간과 깨끗한 식당내부, 맛있는음식들과 셀프바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통영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한 번쯤 가볼 만한 정말 알짜배기 맛집이에요.

 

행복한 커피한잔에서 저는 따뜻한 느낌을 계속 공유하며 방문객분들과 소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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